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달비 무료 끝" 배달의 민족, 8월부터 '배민클럽' 월 3,990원 유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6 23:40:03
조회 13996 추천 6 댓글 132


배달비 대란을 벌이던 배달플랫폼들이 이제는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는 추세다. 배달의민족은 4월부터 진행되던 공짜배달을 사실상 철회하고, 다음달 20일부터 월 3990원의 구독서비스를 꺼내놨다.

배달의민족 측이 내놓은 배달구독 서비스는 '배민클럽'이다. 정상가 월 3990원이지만, 다음달 20일부터 프로모션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월 199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배달의민족 측은 배민클럽을 론칭했으며 고객들에게 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3일,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광장을 통해 '배민클럽'이 앞으로 유료화된다고 밝힌 바 있다. 공지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는 배민클럽 사전가입 기간이 시작된다. 이 기간동안 고객들은 결제수단을 등록하고 배민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체험기간 동안 3990원→1990원에 이용


사진=우아한형제들 홈페이지 


사전기간동안 가입한 고객들은 다음달 20일부터 정상가 3990원에서 2000원 할인된 프로모션가 1990원을 결제하고 배달비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알뜰배달은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은 배달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거리에 따른 배달비도 없다. 

배민 관계자에 따르면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각자 멤버십과 구독서비스로 무료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용을 받아왔다. 자사는 이번에 주요 업체 중에는 가장 늦게 유료화를 한 셈"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배민클럽 배달팁 무제한 무료라는 혜택 외에도 커머스 등 여러 혜택을 추가해서 고객 효용을 높일 예정이며 입점 업체의 주문 수 증대와 매출 향상에도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구독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배달의민족 홈페이지 


한편, 지난 4월 배달플랫폼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민족은 고객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배달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포문은 쿠팡이츠가 가장 먼저 열었다. 쿠팡이츠는 지난 3월 26일 쿠팡 멤버십인 로켓와우 고객들에게 무료배달 혜택을 추가했다. 하지만 월 구독료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다. 

요기요는 지난해 11월 9900원으로 론칭했던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쿠팡과 비슷한 수준인 4900원으로 인하, 지난 3월 29일부터는 2900원으로 또 한번 인하했다.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해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요기패스X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놨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요기요나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을 따라 배달비무료 서비스를 없애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요기요는 지난해 영업손실 655억원, 단기순손실 484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요기요 측은 "당장 달라지는 건 없다. 무료로 한다. 다만 시장상황을 봐서 달라질 수는 있다. 혜택을 줬다 뺏었다가 아니라 상황을 관철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 전했다. 쿠팡이츠는 내년 3월 이후에도 포장 수수료를 무료로 유지 할 것이라 밝혔다. 



▶ "이젠 모르는 아저씨" 이영지, 아버지 집 나간지 오래... 가정사 고백▶ "환전 안해도 돼" 카카오페이, 이제 '일본'에서도 쓴다 '할인 혜택' 펑펑▶ "열에 아홉은 이득" 직장인 재테크족 사로잡은 '이것' 209조 역대급 흥행▶ "당장 사용 멈추세요" 유영제약 골관절염약, 부작용 사례 속출 '판매중지'▶ "배달비 무료 끝" 배달의 민족, 8월부터 '배민클럽' 월 3,990원 유료화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1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8006 "서울 아파트 매매 불붙었다" 6월 거래 신고 벌써 5천건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01 0
8005 작년 종부세 70%는 상위 1%가 부담…평균 835억원 부동산 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86 0
8004 "빚 갚는 사람만 바보" 새출발기금, 원금 탕감 채무조정 7.2만명 신청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4866 5
8003 "당첨되면 4억 로또"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청약 인기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09 0
8002 "지금이 기회다" 주담대 2% 출시, 부동산 영끌·주식 빚투 2.2조원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00 0
8001 "시어머니 반찬 다 버려" 김한석, '♥요리연구가' 80kg 찐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49 0
8000 "월 최대 24,300원 인상" 국민연금 보험료, 이달부터 인상... 무슨 일?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391 1
7999 "축복 해주세요" 현아♥용준형, 10월 결혼 발표... 소속사도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77 0
7998 "남다른 건강미" 시그니처 지원, 권은비 잇는 '워터밤 여신'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33 0
7997 "작년 전체보다 많아" 하반기, 전국에 19만 3천가구 분양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33 0
7996 무급가족직, 청년층만 증가세…'자영업 위기' 나비효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45 0
7995 "계약조건 어떻길래?" 홍명보가 축구협회 '대표팀 감독직' 수락한 이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3202 9
7994 "어르신, 폭염 땐 호텔서 지내세요" 영등포구 안전숙소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63 0
7993 "이자부담 낮춘다" 전세사기 피해자 정책대출 요건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20 0
7992 "생산차질 있을것"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집회에 6천540명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252 0
7991 "탈쿠팡 하나" 와우멤버십, 이달부터 기존회원도 7천890원 회비 인상 [8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1079 7
7990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추가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04 0
7989 "대출 갈아타면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기한 새로 시작될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20 0
7988 내년 최저임금 액수 협상 본격 개시…"대폭 인상" vs "동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42 0
7987 "월 300만원 번다" 서울시, 60세 이상 어르신 '시니어 일자리' 돌풍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595 1
7986 "지원금 꼼수" 신혼부부, 혼인신고 안 하면 '월 20만원' 더 받는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549 1
7985 "문과 4등급도 의대 합격" 2025 의대 수시모집, 대입 시장 '대격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416 2
7984 "역시 대기업" 현대백화점, 출산축하금 '10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67 0
7983 "돌아가신 형들과 같은 나이" 박서진, 여동생 건강 적신호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214 0
7982 "얼마나 예쁘길래" 미주 친언니, 시청자도 놀란 '여신 비주얼' 실물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360 0
7981 "10년만의 복귀"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됐다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7472 11
7980 공인중개사, 전월세 계약 전 집주인 체납세금 등 설명 의무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69 0
7979 "직장 내 괴롭힘 신고했는데 결과 몰라…처리 기한도 없어"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5887 12
7978 일주일 새 상추 17%·시금치 30% 올라…장마철 채솟값 '들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27 0
7977 안전수칙 퀴즈왕 누구…'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참가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5 0
7976 "9월 美 금리인하?" 기대 속 파월 발언 주시…물가지표 기대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62 0
7975 신생아특례대출 5개월간 6조원…경기·인천 주택매입이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9 0
7974 새 갤럭시 한국이 제일 쌀 듯…첫 선 '링'은 49만원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257 0
7973 "최대 20만원 지원" 연 매출 6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 전기요금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8 0
7972 정부청사 어린이집도 저출산 타격…원아수 급감에 통폐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2 0
7971 "반복되는 급발진·오조작 논란"…'페달 블랙박스' 등 대안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6 0
"배달비 무료 끝" 배달의 민족, 8월부터 '배민클럽' 월 3,990원 유료화 [1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3996 6
7969 "이젠 모르는 아저씨" 이영지, 아버지 집 나간지 오래... 가정사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227 2
7968 "환전 안해도 돼" 카카오페이, 이제 '일본'에서도 쓴다 '할인 혜택' 펑펑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0216 6
7967 "열에 아홉은 이득" 직장인 재테크족 사로잡은 '이것' 209조 역대급 흥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39 1
7966 "당장 사용 멈추세요" 유영제약 골관절염약, 부작용 사례 속출 '판매중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43 1
7964 "8살 연하까지 만나" 최화정, 63세에도 결혼은 NO 연애는 여전히 '활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400 2
7963 "나 40살 같지않냐" 바이든, 사퇴 절대 없다... 트럼프에 승리 의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86 1
7962 반도체 채용 시장 열렸다'…SK하이닉스, 신입·경력 동시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301 1
7961 5천만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서 또 2천500만원 현금뭉치... 대체 누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21 1
7960 "거짓신고 과태료 500만원" 112, 실제 현장선 적용 '머뭇'...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77 1
7959 "10만전자 눈앞에" 삼성전자 주가 3% 급등 3년5개월만에 최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12 0
7958 고령 운전자 많은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88 1
7957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또 깜짝등장" 순식간 2천명 몰려 경찰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51 0
7956 "시청역 사고로 불붙은 고령운전"…'노인 비하' 변질 우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15 0
뉴스 [포토] 김재원-연우, 귀여움 가득한 커플 포즈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