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혼자있어" 데니안, 갑자기 '이탈리아'로 떠난 이유

이미지 출처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god의 데니안이 독신으로 살아가며 느낀 외로움을 토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59회는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방영된다. 바리&알베로벨로, 포지타노, 카타니아, 베로나, 돌로미티 중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새로운 보석 같은 도시들을 발굴할 예정이며, 가수 데니안이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랜선 여행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데니안은 “여행을 안 간지 오래 됐다. 나에게 여행은 동네를 한 바퀴 도는 것”이라며 찐 집돌이임을 밝혔다. 이어 데니안은 “매일 혼자 있다 보니 여행까지 혼자 가기 싫더라. 혼자 여행을 가면 너무 쓸쓸할 듯하다”며 오랜 솔로 라이프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소식이다. 

그런가하면 데니안은 녹화중 찐으로 설렜다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바로 방송에서 소개될 역대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보고 한 이야기였다. 

방송에서 소개된 이 레스토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10대 레스토랑 중 한 곳인 '천연 동굴 동굴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이탈리아 남동부 해안마을 ‘폴리냐노 아 마레’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1700년대부터 현지인들의 파티 장소로 사용된 동굴 레스토랑은 자연 동굴이 가진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것은 물론 아드리해가 펼쳐진 해안 절경을 뽐내 스튜디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즐겁게 스튜디오에서 랜선으로 여행을 즐기던 데니안은 “없던 사랑도 생기겠다”며 연이어 감탄사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사랑과 낭만의 도시 베로나와 기원전 100년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멋이 폭발한 아디제강 등 데니안의 로맨틱 세포를  뿜뿜하게 만든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들과 스팟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S에서 방영중인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때부터 방영된 프로그램으로서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다시갈지도'는 코미디언 김신영, 가수 이석훈, 그리고 한국사 선생님 최태성이 함께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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