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원치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쯔양, 구제역 등 4명 결국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5 20:35:05
조회 158 추천 0 댓글 0


최근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동안 폭행과 협박 피해를 받았다고 고백한 유튜버 '쯔양'이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해온 유튜버들을 검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 변호사는 15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전했다. 김변호사는 "쯔양의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억측이 포함되어 2차 피해 발생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쯔양과 쯔양 소속사를 대리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사건 발생 당시 쯔양은 이미 많은 사건에 휘말리며 심신이 매우 피폐해진 상태였다. 그로인해 유튜버들의 금원 갈취 행위에 대응할 여력조차 없었고 조용히 홀로 피해를 감당하는 문제라 생각했다. 쯔양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서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출 수 밖에 없었고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쯔양SNS


이후 쯔양의 사건 중 일부가 공론화됐고, 이 과정에서 쯔양을 포함한 관계자와 제 3자들에게 무분별한 2차 피해가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깊은 고민 끝에 쯔양은 법적 조치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쯔양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 점, 가해자들은 쯔양이 법적조치를 쉽게 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점, 본 사건도 그냥 넘어가면 필연적으로 제2의 쯔양, 제3의 쯔양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쯔양 측은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등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현재 고발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제출 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구제역, 서울중앙지검 자진출석해 휴대폰 제출 


사진=쯔양SNS


이와함께 현재 쯔양의 법률대리인이라 사칭하며 쯔양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게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고지하기도 했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쯔양에게 추가 공갈 행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발생하는 협박과 공갈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며, 쯔양과 모든 관계자에 대한 과도한 허위 사실 유포 혹은 모욕 등 도 넘은 행위들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구제역은 쯔양에게 받은 5500만원이 쯔양의 폭로를 막으려 '이중스파이'를 한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후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쯔양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것이다. 해당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에 욕역비용으로 받은 금원을 전액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1일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자진출석해 "쯔양에게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민원실에 자신의 휴대폰을 제출했다. 검찰은 현재 사건이 배당 단계며 소환조사는 수사 일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구제역의 조사를 거부했다. 



▶ "20년이 지난 뒤에야" 밀양 가해자, 신상 털리자 얼굴 드러내고 '죄송하다'▶ "원치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쯔양, 구제역 등 4명 결국 고소▶ "협의된 행동 아냐"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공식입장 전해▶ "배달의 민족 OUT!" 자영업자·라이더단체, 단단히 뿔났다... 집회열어▶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노선 확대" 해외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가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8140 "영양 수해에 5천만원 기부" 영양 비하 사과한 '피식대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101 0
8139 "은행권 가계대출 더 조인다" …KB·신한·우리, 추가 금리 인상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5965 7
8138 "해서는 안되는 일" 트럼프, 11월 대선 前 기준금리 인하 반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7 115 0
8137 "맛있게 살 뺀다" 농심, 다이어트 누들핏 '짜파구리맛·카구리맛'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448 0
8136 "비오면 욱씬욱씬" 무릎 통증, 관절 지키는 '콘드로이친' 실제 효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62 0
8135 "골퍼들은 어떤 브랜드 쓰나" 남성 골프 드라이버, 3명 중 1명이 '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20 0
8134 "폭발적인 인기" 덴마크,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 다시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37 0
8133 "투뿔한우가 반값" 농식품부, 소(牛)프라이즈 1++등급도 50%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27 0
8132 "이중스파이 요청? 그럴 이유 없다" 쯔양 측, 구제역 주장에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37 0
8131 "그냥 홍명보 싫은거잖아" 침착맨, SBS 올림픽 중계해설 우려... 결국 사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289 0
8130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 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31 0
8129 "오늘부터 재산세 납부하세요" 총 5조4천억원 부과, 분할납부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35 0
8128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9월 들어온다" 이용가정 17일부터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18 0
8127 "정정하셨는데..." 가수 현철 별세,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히트곡 남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209 0
8126 "일반고 평균의 19배" 전국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 1년 1천33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11 0
8125 "주식·카드 포인트·상품권도 기부 가능"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91 0
8124 금감원 "'고수익 보장하겠다'는 증권사 직원 사기 유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95 0
8123 "취소 지연 잇따르자..."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 중복청약 제한 없앤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5814 1
8122 5년간 6회 이상 실업급여 받으면 50% 감액…법 개정 재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128 0
8121 '강남역'에 나란히 쓸 역 이름은?…10개 역이름 공개입찰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6 2906 2
8120 "낚시하다가 1억원 발견" 호수에서 건진 금고, '자석 낚시' 유행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217 0
8119 "반값에 드립니다" 도미노피자, KT 고객 50% '파격 할인' 판매 이벤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352 0
"원치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쯔양, 구제역 등 4명 결국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58 0
8117 "20년이 지난 뒤에야" 밀양 가해자, 신상 털리자 얼굴 드러내고 '죄송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117 0
8116 "협의된 행동 아냐"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공식입장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07 0
8115 "시한부 판정 받아" 트로트 가수 진성, 무명 벗어나자 '혈액암' 투병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16 0
8114 "과거는 과거로" 던, 현아♥용준형 결혼 발표에 '럽스타' 전부 삭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56 0
8113 "배달의 민족 OUT!" 자영업자·라이더단체, 단단히 뿔났다... 집회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44 0
8112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노선 확대" 해외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99 0
8111 "장마철 침수차 차량 조회 어디서?" 중고차 살 때 꼭 확인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5376 5
8110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만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05 0
8109 "퇴직금 못 받았는데 어쩌나요"…AI가 근로감독·상담 돕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16 0
8108 "홍명보 감독 선임은 업무방해" 정몽규, 결국 시민단체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99 0
8107 경총 "국민 10명중 7명 '더내고 더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140 0
8106 '아파트 화단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돈 둔 배경은 오리무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99 0
8105 농림어업 4인 이하 근로자·1인 경영주도 고용보험 가입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69 0
8104 '억대 소득' 1020 유튜버 1천300여명…2년 만에 2.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5 93 0
8103 "사람이 달라져" 솔비, 1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리즈' 되찾아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60 0
8102 "트럼프가 돌아온다" 비트코인, 피격 소식 이후 '최대 자금 유입'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33 0
8101 "지금 사세요" 밸류업 관련주, 삼천피 기대 UP 전문가들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05 0
8100 "앉은 자리서 3억" 별내 자이더스타, 무순위 청약 줍줍 '3가구'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51 0
8099 "무려 63명이나 당첨" 로또 1128회, 수동만 52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264 0
8098 "아메리카노 3천원" 스타벅스, 25년전 가격으로 파격 할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32 0
8097 "라면 맛 다르면 회사탓 하나" 백종원, 정면돌파 고백 네티즌은 갑론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23 0
8096 "총알 날아오는 순간 고개 돌려 살았다" 트럼프 피격, 충격적인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38 0
8095 "2금융권 가계대출 한파" 저축銀 빗장·카드돌려막기 수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49 0
8094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유예될까" 정부·여당, 비중있게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08 0
8093 "오리도 여우도 그대로 얼어붙어" 아르헨, 60년만의 강추위 강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10 0
8092 "역대 최대 비중"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5채중 1채는 15억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102 0
8091 "보험사, 저출생 극복 동참해야…임신·출산 관련 질환 보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4 83 0
뉴스 이장우, 정체불명의 요리 재료 소개… 흥분한 팜유 (‘나혼산’) 디시트렌드 01.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