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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 관리 비결" 40대 한혜진, 간절기 피부 건강 '꿀팁' 화장품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1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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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추석 연휴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길고 길었던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한결 시원해진 날씨는 기분 좋지만, 동시에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 사람도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온도가 바뀌는 간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기 매우 쉬워진다. 피부는 건조함이 지속될 시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므로 노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40대 모델 한혜진은 아직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퇴근 후 잠들기 직전까지 매일 반복하는 나이트루틴을 소개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그녀는 우선 낮 외출 전 메이크업에 사용했던 붓부터 세척하며 세안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매번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브러시를 전부 세척하는 편이다. 이건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세척할 때 비누나 폼 클렌저로 씻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세안 전 따뜻한 물을 틀어놓고 반신욕을 준비했다. 한혜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입욕제 'GOOP 더 마티니 배스 솔트'를 소개하며 "시원한 향도 나면서 숲속을 연상시키는 우디한 향, 흙냄새가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다음으로 화장을 지우기 시작한 한혜진은 "먼저 크림 타입 클렌저로 화장을 지운다. 오늘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하지 않아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다"라며 꼼꼼하게 닦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목도 '얼굴'처럼 관리해야 주름 예방 가능해


사진=한혜진 유튜브


이어 2차 세안으로 파우더 타입 '트루히알100 슈가파우더 클렌저'를 소개하며 "아무래도 각질, 모공 속 노폐물이 있으면 다음 날 화장할 때 조금 들뜬다. 그리고 이제 간절기라서 그런지 피부 겉의 먼지가 벗겨져야 팩을 할 때도 흡수가 잘 된다"라고 전했다. 

깨끗한 얼굴로 세안을 마친 한혜진은 반신욕을 하면서 동시에 얼굴과 목에는 '탈리온 모이스처라이징 플럼핑 마스크팩'을 바르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분 목은 얼굴이다"라며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목도 얼굴과 똑같기 때문에 유수분을 얼마나 잘 공급해 주느냐에 따라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팩에 이어 '알로에 겔'까지 얼굴, 목에 도포한 한혜진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기구를 이용해 화장품이 스며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이어 나갔다.

그러면서 "저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화이트닝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제 해를 좀 덜 보기 때문에 화이트닝 팩을 얹는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샤워로 마무리한 한혜진은 "저는 샤워 타월은 잘 안 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주름이 생기고 그러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저는 손만 이용해서 샤워를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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