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나남뉴스 갤러리

1/3

아이폰 질문 디붕이를 위한 여행 및 일상스냅 예시.webp 아 중간중간 메타데이터 없는 사진들도 있다 ㅠㅠ메타데이터 없는 건 14pro임! 작성자 : iPhone_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나남뉴스

2024.10.16 13:45:06

조회 176 추천 0 댓글 0

김문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남성 근로자들이 배우자의 출산 전에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장관은 16일 경기도 성남의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을 찾아 일하는 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게 더 세심하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구체적으로 "20일로 확대되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출산 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산모 돌봄 사유가 있을 시 배우자의 임신 중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 6개월로 늘어나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이에 더해 노동부는 남성 근로자가 배우자 임신 중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연내 남녀고용평등법 개정도 추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임신 중 여성 근로자의 경우 출산 전후에 90일간 휴가를 쓸 수 있지만, 배우자는 출산 후에만 휴가가 가능하다. 육아휴직도 여성 근로자는 임신 중에도 쓸 수 있지만, 남성 근로자는 태어난 자녀 양육을 위해서만 쓸 수 있다.

노동부는 아울러 단기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1주 단위로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기 위한 법 개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대기업 등이 부지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에 대해 내년부터는 긴급한 돌봄 수요가 있을 때 인건비·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김 장관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모들은 육아휴직 제도의 탄력적 활용과 남성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확대 필요성 등을 주문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두 아이를 기르는 워킹맘인 신윤희(37) 씨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가 아플 때 연차만으로는 돌봄이 어렵다"고 말했다.

워킹대디 고혁준(36) 씨는 일·육아 지원제도를 활용하기 위한 현실적인 이유는 '인력 공백'이라며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먼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재산 쓰고 가겠다" 노인 4명 중 1명,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이중 126명은 면세자 ▶ 쿠팡,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18종 예약판매…23일까지 배송 ▶ 성동구치소 부지에 공공주택 1천240호…신혼 '미리내집'도 도입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1700_27914_431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708	"재산분할 어떻게?" 최동석,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 신청	나남뉴스	10.20	137	0
9707	"지금이니?" 비트코인, '1억원 돌파' 코앞 美 증권위 ETF 옵션 '승인' [51]	나남뉴스	10.19	12078	9
9706	"아빠 똑닮았네" 박수홍♥김다예, 쌍꺼풀까지 진한 '딸 전복이' 최초 공개	나남뉴스	10.19	196	0
9705	"우연히 만났다더니" 과즙세연, 방시혁 '약속하고 만난 것' 솔직 고백 폭로	나남뉴스	10.19	268	0
9704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해철 부인,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근황 공개	나남뉴스	10.19	201	0
9703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왜?	나남뉴스	10.19	155	0
9702	"극도로 심각한 전개"…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세계 초조해졌다	나남뉴스	10.19	165	0
9701	"3개월간 휴식 소견"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	나남뉴스	10.19	156	0
9700	"박스피 탈출 언제쯤" 활력 잃은 증시에 거래대금 '뚝'…	나남뉴스	10.19	137	0
9699	"본청약 포기 속출해" 공공주택 사전청약 당첨자들... 왜?	나남뉴스	10.19	150	0
9698	"귓불에 생긴 대각선 주름, 심장 이상 신호일까"	나남뉴스	10.19	152	0
9697	"글로벌 은행 사칭 '연이율 17%' 채권 투자사기로 43억 피해"	나남뉴스	10.19	115	0
9696	빠른 사춘기 '성조숙증' 아이들 10년 사이 2.6배... 왜?	나남뉴스	10.19	148	0
9695	"무너져내린 그날의 아픔"…성수대교 30주기 한강 교량 안전한가	나남뉴스	10.19	117	0
9694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1]	나남뉴스	10.19	202	0
9693	"출연료 4억이라더니" 눈물의여왕, 초대박에도 영업이익 '90% 감소' 충격	나남뉴스	10.19	234	0
9692	"잠정 유예 결론" '디딤돌대출 축소'? 서민들 반발에 결국 중단 [19]	나남뉴스	10.19	8121	5
9691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1]	나남뉴스	10.19	355	0
9690	"아직도 먹고 싶은 맛" 흑백요리사, 1위팀 '마라크림짬뽕' 밀키트 출시 판매	나남뉴스	10.18	201	0
9689	"살다살다 이런 진흙탕이..." 최동석, 박지윤 '성 관련 범죄 의혹' 고발 접수	나남뉴스	10.18	210	0
9688	"연 12% 적금 특판" 새마을금고, 고금리 막차 '5만좌' 선착순 판매	나남뉴스	10.18	239	0
9687	"이승기 번호 드릴게요" MC몽 설립 소속사, '연예인 전화번호' 담보 불법대출 [1]	나남뉴스	10.18	397	0
9686	"모른다더니 뽀뽀 쪽"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코알라 인스타 영상 일파만파 [6]	나남뉴스	10.18	543	11
9685	"5만원 숙박 할인권" 충주에서 가을여행 '야놀자'로 예약하세요 [1]	나남뉴스	10.18	325	0
9684	"한우 전품목 반값 행사" SSG 닷컴, 추가할인에 배송비무료까지?	나남뉴스	10.18	196	0
9683	"대출 3천만원까지" 토스, '서울 소상공인' 위해 신속드림보증대출 실시	나남뉴스	10.18	181	0
9682	"회사가 20% 납입지원"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 접수 방법은?	나남뉴스	10.18	170	0
9681	"15% 특별할인" 경남도, 온라인전용상품권 '경남e지' 최대 50만원까지	나남뉴스	10.18	156	0
9680	"당장 어렵다" 작년 조기노령연금 신규 수급자 10만명 첫 돌파	나남뉴스	10.18	168	0
9679	내년부터 20∼34세 청년, 2년마다 정신건강 검사한다 [193]	나남뉴스	10.18	12678	23
9678	"무료숙박권 당첨?" 유사콘도회원권 상술에 속지 마세요	나남뉴스	10.18	156	0
9677	"25만세대, 건보료만 '따박따박…국민연금은 반년 이상 체납"	나남뉴스	10.18	192	0
9676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출산시 바로 주면 재정 42조원 감소" [3]	나남뉴스	10.18	233	1
9675	"투샷 실화? 오래살고 볼 일"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무슨 일? [22]	나남뉴스	10.18	9432	16
9674	"디딤돌대출의 배신" 금리인상 이어 대출 한도까지 축소... 무슨 일?	나남뉴스	10.18	189	0
9673	"최고의 가수였는데" 김호중, 발목 통증에도 '구속 연장' 안타까운 근황 공개 [2]	나남뉴스	10.17	292	0
9672	"입술 안 지워지는 꿀팁" 최화정, '레드립' 백화점 쇼핑 노하우 대방출	나남뉴스	10.17	231	0
9671	"재준아 잘 있었지?" 김재중, 입양 사실 '몰랐다' 친부모가 먼저 연락 고백	나남뉴스	10.17	233	0
9670	"구수한 맛이 일품" 6시 내고향, '가바쌀 누룽지' 인기열풍 판매처 어디?	나남뉴스	10.17	184	0
9669	"호스트바 그만 좀 다녀" 박지윤·최동석, '카톡 공개' 점입가경 폭로전 [1]	나남뉴스	10.17	385	0
9668	"담임 맡기 싫어요"…초·중·고 담임 6명 중 1명은 기간제, 왜? [4]	나남뉴스	10.17	302	2
9667	"때린 사람 벌받았으면" '일행이 팬 폭행 논란' 제시 경찰 출석	나남뉴스	10.17	184	0
9666	"인공 번식 시달리다 죽기까지…" 판다 외교의 어두운 진실 [45]	나남뉴스	10.17	8875	23
9665	디즈니, 놀이기구 줄 설 필요 없는 60만원대 '번개 패스' 출시	나남뉴스	10.17	209	0
9664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보령 여행하고 최대 7만원 지원받으세요	나남뉴스	10.17	171	0
9663	"한해 고독사 4천명 육박"…장년은 '관계빈곤' 청년은 '일자리' 탓	나남뉴스	10.17	197	0
9662	반세기 넘게 베일에 싸였던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 개방	나남뉴스	10.17	240	1
9661	"전국에 진짜 가을비 찾아온다"…차고 거센 북풍에 기온 '뚝'	나남뉴스	10.17	184	0
9660	"산타에게 편지 쓰면 답장" 서울에 산타우체국 생긴다	나남뉴스	10.17	154	0
9659	"온라인여행사 항공권, 직접구매보다 비싸…취소·위약금 불만"	나남뉴스	10.17	149	0
뉴스	정국, ‘2024 MAMA’ 3관왕 쾌거…최고의 남성 아티스트이자 퍼포머로 선정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