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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돌잔치 후기, 50만원의 가치
금요일 오픈 1시간 40분 전 도착내 앞에 20명오픈 직전엔 대충 100명 있었고입구회지도 받고오물풍선 터지는거 직관도 하고10시 들어감트릭컬입구부터 버터찐빠 회사()이 제공하는들어가면 우측에 바로 등록거기서 줄 쭉 가면 캔뱃지왼쪽 줄로 빠지면 새총이랑 그 뒤에 포스트잇아예 바로 왼쪽 직각 틀면 1층오픈탐이라 사람 없음우리가 버터다등록하면서 옆에 구경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케이브 하우스 가구인듯버터 새총이 나중에 줄 길어질거같아서 먼저함노란색 스티로품 공이 날라댕기고도탄되고 난리도 아닌데공 주워줄 필욘 없음 스페어 많더라조건은3발 로 캔 두개 맞추기한번에 두개맞춰도 됨 위에꺼 쏘고 그게 떨어지면서 아래꺼 넘어트려도 인정쏘는건 4초 이내, 직원이 카운트 함첫빠따로 성공직원이 4개 보여주고 하나 고르라고 함와펜 캔뱃지 왔는데리슝좍인데 리뉴아 없어서 튐에코백 무료라던데 시작 직후 타임인데 다리미 찐빠나서 걍 에코백 사고 와펜 따로 사래에코백사면 와펜 하나 무룐줄 알았는데 아니더라와펜 이랑 에코백캔뱃지 엘다인9+무직살이1 맞추고 옴직원 하다가 전화갑자기 오고10개+찐빠나서 하나더 하고 힘들어서 교대하던데ㅈㅅ(10개3만원이고)종이 직접 꺼내서 전달하면 옆에서 공장마냥 찍음근데 이거 걍 미리 준비하면 되는거 아님..?새총 뒤쪽 메시지보드화끈대표얼굴은 매너아래 ox퀴즈 구경하면서디오라마 구경(사이즈가 큼)왼쪽 한복 락동민 맞음세로화면o or x내려오는 계단바로 옆에 출구있음o x 나눠서 하다가 마지막엔 123등 가려서 뭐 하더라락동민 실제로 한 말:빵템피드!에하ㅣㅏㅏㅏㅏ 이 빵은 대체 뭐냐누오오옹 (실제로 한 말임)굿즈구매고올디결제부스 고증이게 햇갈릴수 있어서 알려줌 결제부스|결제줄3개|진열|통로겸 수령대기|| |진열|통로겸 수령 대기|이러므로 결제는 왼쪽에서 하도록가챠하는데내 앞에서 엘다인 3명나옴물론 난 폭사가챠 대기하면서 옆에 돌잔치 구경함ㄱㅇㅇ클로에컵아무리 봐도 찐빠라서 물어보니까1.현장 교환 불가2.직원 다들 오늘이 첨임3.안내받은건 현장미리 수거하고 계좌이체로 환불 4.근데 가이드라인 안나와서 못해줌5.온라인 부탁함알겠다고 하고 나옴(필름은 안느껴지는데 인쇄가 한쪽에 몰아서 됨)그리고 오목하긴 함 _ _ \인쇄/결제 후 우측으로 빠지면 카페 나옴이거랑 코미물 삼포장만 가능b세트랑 코미물 사는데 컵홀더 두종코스터 두종랜티큘러 두종디저트 픽 하나포스트카드 2종 주더라왜 디저트 픽만 하나줌결제하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sns 인증 스티커 하는 직원이랑식탁있음물론 식사는 불가능지나가서 쭉 나오면포스터 구경하고 나옴이제 나가면 되는데근데 가려다가 주인공 등장대충 간지나는 자세 찍고옴리뉴아 콜캎 유입이라 기념할만한거 부채밖에 없는데여기에 해주셔씀앞으로 이건 가보다마중하는 대뾴니랑 리슝좍, 죠선족케이크-달다아이스티-달다거의 50만원임굿즈 카드 가능, 할부 가능, 무이자 불가느8시 반 에 줄서고 12시에와서 픽 쓰러지고지금 일어남이제 돈 갚아야하는데 추천받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철원 트레킹 후기
노동당사에서 시작 작년엔 리모델링중이라고 가림막 세워놨었는데 그건 내렸지만 아직 공사는 진행중인듯 인부들 모습이 보였음 반대쪽은 관광단지 역광 개 오지지만 하여튼 분단 시계임 노동당사에서 학저수지 가는 길 태양이 진짜 존나 뜨거웠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음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벼 멧돼지 사태때 죽은 시체들을 묻어놓고 봉인한 곳. 이 당시 군대에 있었는데 거의 작전 수준으로 멧돼지 잡아죽였던거 생각남... 멀리 금학산이 보인다. 일제시대때 한국에 있던 산 중 후지산이랑 비슷한 산들은 뭐시기후지라고 불렀다는데 (대전의 수도산이 그 중 하나) 뇌피셜이지만 금학산도 그중 하나 아니었을까 잿두루미 농업용 용수로인거같은데 사진이 잘 찍혔다 조금씩 빨간색으로 물드는 잎들이 가을이 오고 있다고 속삭이는 듯 하다. 금학산을 보며 계속해서 걸음 논밭을 지나면... 학저수지가 나온다. 워낙 습지가 잘 보존되어있어 자연적으로 형성된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여긴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농업용 저수지다. 습지 안에 물고기랑 개구리가 많이 사는지 벌써부터 두루미, 오리 등 철새가 와 있었다. 이곳은 주변에 빛을 발하는 게 하나도 안 보여서 밤에 별 사진 찍기에도 딱 좋을 거 같다. 저수지에 와 있는 가을의 사자. 사진상으론 물이 깨끗해보이는데 사실 고인물이라서 그닥 깨끗하진 않다 그냥 이뻐서 찍어봄 습지 바닥엔 이렇게 철새들의 발자국이 찍혀있다. 고양이가 살지 않게 조심해야 할 거 같다. 이번 트레킹에서 꼭 황금빛으로 물들 벼를 보고싶었는데 지나가다 이렇게 하나 보게 되었다 알고보니 철원에선 지금 시즌이면 이미 쌀은 수확을 끝내고 보리를 심고 키우는 시즌이었다는데 운 좋게 남아있는 벼가 있었다. 요즘 이 구도를 좋아한다. 포천으로 이동하여 지질파크에서 비둘기낭 폭포도 봤다. 아쉽게도 물이 흐르고 있진 않아 폭포같아보이진 않았지만 진짜 존나 물 색깔 개멋있지않음...? 어디 열대국가에서나 보일법한 색이 정말 멋있음 반대쪽 풍경도 정말 멋있었다 거미쿤 한탄강 지질파크에 새로 생겼다는 흔들다리. 사람이 진짜 개미처럼 쫙 서서 타고 있었다. 나름 410m로 국내 최장이라는데... 암만 그래도 저만한 인파를 뚫고 돈 6000원까지 써가묘 타보고 싶진 않아서 패스했다... 포천군 입장에서는 세수확보 오지게 하는 중인듯...흔들다리 뉴행 말만 들었지 이렇게 유행할줄은 몰랐다 멋있는 한탄강 풍경 호젓하게 고개를 내미는 소나무가 멋있었다 흔들다리 대신에 평범한 다리를 건너고 한탄강으로 내려가보니... 세상에 이렇게 맑은 물은 처음 본다. 역시 요즘 푹 빠진 구도로 찍어봄 지질파크 마스코트들, 귀엽다. 이날의 이동거리. 중간에 직선거리는 버스타고 이동했다. 전체적으로 오르막도 내리막도 없이 평탄해서 부담없이 걸었음.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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