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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나로 영상올렸더니

"아이즈랑 오메가몬으로 대부분 깰 수 있으니 필요없음" 이라는 댓글이 달림

맞는 말이긴 한데 좀 슬프다고

25년 1월 리더랭킹 12마리중 오리지널 캐릭이 1개밖에 없는게 말이 되냐는 것

실제로 요 1년간 오리지널 캐가 콜라보보다 성능이 딸린다는 이야기가 줄곧 나오는 상황

콜라보 가챠가 주목을 끌긴 하고 신규플레이어들의 유입 요소가 되는 건 맞지만

지금의 퍼즐앤드래곤은 "콜라보 이외에 화제를 끌만 한 요소가 없다"가 제일 문제임

당장 1월달만 하더라도

2월에 있을 13주년이벤트 존버하겠답시고 외부콜라보를 안들여와서 매상이 과거 대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

Q. (예상 반박) 그럼 씨@빨 이벤트가 없으니 사람들이 과금을 안하죠

A. 아니? 1월에 히로인 가챠 복각했는데? 신캐릭 성능 일러 기깔나게 잘 뽑아서 인기도 존@나많았는데?

근데 히로인 가챠가 왜 화제가 되지 못했느냐?

그건 가챠의 과금 효율이 개처꼴아박았기 때문임

콜라보 이벤트는 대부분 7법석에 1회 굴리는게 가능한데

자사 이벤트(갓페나 그 외 이벤트가챠(히로인 등))는 전부 10법에 1회임

게다가 자사 이벤트는 정기적으로 복각한다는 핑계로 신캐 등장확률을 팍 꼴아박아놨다는거임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생각하냐? → 담 콜라보때까지 법석 존버해야겠다 → '오리지널 가챠'는 굴릴 가치가 없다

이 문제를 겅호는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근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점은 

"이벤트가 재미 없다"는 점임

현재의 퍼즐앤드래곤이 (가챠 제외) 유저들을 붙잡을 요소가 뭐냐고 한다면

싱크로각성, 진화재료, 퀘스트 보상 이거 3개밖에 없음

물론 보상을 빵빵하게 주면 땡큐긴 하지만

보상만으로는 결코 '화제가 될만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없다 이거임

겅호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는 있는지 몇년전부터 '스토리 모드'를 도입했음

히로인 가챠 복각시에도 단편 스토리를 추가함

그러나 이에 대한 토코야미의 감상: 매우 유감스럽다

신규 플레이어 지향이라 스토리 던전 난이도가 튜토리얼 수준인건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스토리 자체도 본편이랑 비교하면 매력이 없다는게 문제임

(다만 결코 스토리모드에 이점이 없다는 건 아님)

본편? 그게 무슨소리임?

공식에서 좀 더 재밌고 세세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제공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모를 것

(자막: ※공식입니다!! 97%의 플레이어는 이거 본 적 없을거라고 확신함)

'용과 악마의 이야기'만 놓고 보더라도 (한국에도 번역되어있는진 모르겠음)

사람들한테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고, 공식사이트에서밖에 읽지 못하는 상세한 스토리임.

퍼즐앤드래곤 오리지널 캐릭터들간의 관계나 세계관도 확실히 그려져 있어서

OVA화되어도 문제 없을 수준의 완성도임

(근데 23년 이후로 갱신 없긴 함ㅋ)

왜 도대체 이걸 게임에 녹이질 않느냐는 것임.

너무 재밌는데 선전도 하지 않고 실제로 이벤트에 등장한적도 없음.

이렇게 괜찮은 스토리가 있는데 게임에 제대로 활용 못하는 꼬라지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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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인플레

출국해야해서 나중에 번역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