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웨이 : 별 5개 중 5개라 할 만큼 매우 훌륭했음. 그런데 실내악 들을때 피아노 소리가 금속성이라 다른 악기와 이질감도 느껴짐
                   라흐나 프로코피에프 연주할땐 스타인웨이만한 피아노가 없는 듯. 가장 보편적인 피아노

벡스타인 : 이것도 별 5개 중 5개/ 드뷔시나 실내악 연주할때 발군이다. 개성있으면서도 소리가 튀지 않아서 다른악기와 조화도 잘 맞고 둥글둥글함
                그런데 프로코피에프 연주할땐 정말 안어올릴것 같은 피아노.

야마하 : 젊은 피아니스트들 사이에서 아주 경쟁적으로 사용하는 피아노. 소리가 따뜻하면서 동글동글 함 피아니시모에서의 소리표현력도 대단히 훌륭, 근데 쫌 나이들은 피아니스트들은 몇 사람들 빼고 스타인웨이가 좋은지 사용하는 사람 보기 드묾.

뵈젠도르퍼 : 우리나라에 있는것들은 다 상태가 안좋아서 별로 였음. 근데 쉬프나 리시차가 연주한 영상이나 음악 들으면 웅장하면서도 단단하면서 아주 깔끔한 소리를 낸 것으로 기억. 건반 치는 느낌은 피아노들중 가장 좋았음. 고전음악을 연주할때 상당히 괜찮은 셀렉트가 될 것으로 보임

가와이 : 개인적으로 별로라 생각함. 위 피아노들처럼 특별히 차별화된 메리트도 없고 쫌 돈좀 있는 전공자들의 연습용 피아노로 많이 쓰임.

삼익 : 옛날에 생산된 삼익은 진짜 별로인데, 최근에 자일러,벡스타인 인수하고 난 피아노들은 뜻밖에도 괜찮았음(그래도 가와이 수준의 도달x)
          세부적으로 쫌 섬세한면들이 부족함.(쳐보면 앎) 피아노 살때 주는 의자의 품질이 아주 상병신이 따로 없음. 정말 삼익의 수준을 깎아먹는 의자.
         인수하고 아직 몇년 안되서 소리가 좋아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서 쫌 세월이 지나야 피아노의 품질을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우리나라 피아노들은10년만 지나면 소리가 뚱뚱거려서 참 거슬리는 소리를 내니깐...

파찌올리 : 쳐보고 싶은 악기 (듣자하니 우리나라 분당 할렐루야 교회인가 거의 유일하게 가장 큰 페달 4개 짜리 309시리즈의 그랜드가 있다고 함)

페트로프 : 삼익 영창보다 나은 정도

영창 : 여전히 할 말을 잃음

자일러 : 괜찮음, 근데 가격이 비싼만큼 가치를 하는지는 모르겠음. 벡스타인 가격과 비슷함, 쓰는 사람도 없음 (매장에서만 쳐봄)

그러고 보니깐 친 피아노 상당히 많네......
피아노 사실분들은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