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재즈피아노 입시생이나 일반 취미로 배우시는분들이

숙제로 copy를 받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재즈든 거의 코드톤 내에서 사용되는 즉흥연주가 포함되어 있어서

시중에 악보로 잘 나오질 않습니다.

한 아티스트가 같은곡을 10번도 넘게 다르게 연주하고 자신의 맘에 드는 버젼의 곡은 악보를 찾기가 쉽지 않죠 불가능 하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copy 숙제를 받는데에 약간의 오류가 있습니다.

기초적인 보이싱과 컴핑만 알고서 숙제를 받을땐 bebop, blues를 배울때 레드 갈란드의 c jam blues나 오스카 페터슨의 ron\'s blues 같은

하드코어곡을 받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copy 이전에 되어야 할것은 코드톤을 충실하게 연습하는것. 4분음표 8분음표 셋잇단음표 16분음표 오연음 육연음..

메트로놈을 갖고 60때부터 마이너 메이져 24스케일을 연습하여야 합니다.

4분음표라구 무시하지마시고 차분하게 연습하시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타이밍 연습이 끝났으면 하드코어 곡을 선별하지마시고 옛날 1950 년대의 재즈를 서서히 익힙시다.

처음에는 음표 하나하나 카피하는것을 목표로 하지말고

1. 이 음악은 major 인가 minor 인가 알아봅시다. 이것은 일단 헤드멜로디를 듣고 건반으로 찾아봅니다

2. 헤드멜로디를 들었으면 home key가 무엇인줄 알아내야 합니다

[추천하는 아티스트는 stan gets,Barney Wilen 을 추천합니다 처음 할땐

jobim의 보사노바는 대부분 메이져성격에 C.G,D 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바르네 윌랑의 스탠더드곡은 대부분 마이너에 A.D.G 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3.타이밍을 캐취해야합니다. 베이스의 소리를 듣고 코드바뀜와 드럼의 투 포 비트를 들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어디서 코드가 바뀌고 1 2 3 4 중에 1박이 시작되는지를 아는것입니다

이후 스피커를 틀어놓고 건반으로 타이밍 훈련, 코드톤훈련 그후에 정확한음을 도출해 내는것 순입니다

코드톤이라고 써놯다고 코드를 모르는데 어떻게 하나요 라구 물으신다면 HOME KEY 로 다이어토닉 세븐스코드를 연주하라는 말입니다

코드의 변형은 홈KEY 에서 파생되어서 노래 시작부터 끝가지 적용시켜도 괜찮습니다.


주로 관악기 주자의 멜로디로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멍청해서라고 하면 수많은 유저들이 공격할것 같지만 사실 멍청한 관악기주자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고 스탄게츠나 바르네 윌랑을 까는건 아닙니다.

이상 자주 훈련하면 청음능력도 늘고 릭,호흡,필링,리듬 등 많은것을 얻을수 있는 훈련입니다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