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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하고 스스로 판단", 로봇에 AI 더하니 '혁신'.jpg
https://youtu.be/xvqgf-jYVO8?si=vB5HPJYjCGcfQ1MY [자막뉴스] 로봇팔 이용해 '찰칵'...AI까지 더한 기술 개발 / YTN원유 정제 설비 계기판에 빨간색 표시가 뜹니다.압력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경고입니다.안전순찰로봇이 자체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관제센터에 전달하자, 기다란 팔이 달린 감독순찰로봇이 재빠르게 현장으로 출동합니다.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다중 로봇 간 협업 기술'입니다.첫 번째 로봇...youtu.be로봇과 ai의 발전 어디까지일지 진짜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
작성자 : ㅇㅇ고정닉
(장문) 니지 내한보러 내한한 라이브 후기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는 강행군 스타트출발전에 우선 든든하게 배부터 채우고 출발니지짱 지금 만나러 갑니다내한 라이브 보러 내한하는 기묘한 순간이었다환오환아침일찍부터 이동해서 피곤해가지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꿀잠타천 생각나서 얼른 뛰쳐나옴멍충하게 버스 안타고 걸어와서 도착했을때 이미 엄청 지쳐있었다캬 현수막만 봐도 뽕이 차오른다토요일은 1층에서 쿠라판? 난리가 나있어서 좀 무서웠음들어가서 응원 메세지부터 적고"와주셔서 감사합니다"한센루비가 생각나는한센시오리코 한복진짜 이쁘더라양일 동일한 세토리2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21곡을 우겨넣은곡이 끝나기도 전에 미리 나와서 대기하다가 바로바로 시작하는그야말로 전력질주 강행군이었다특히 토요일은 스피커 소음이슈가 있어서소리에 폭행당하는게 이런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과했다그리고 절망적이게도 이상하게 최전열에서 무리지은 외국인들의 C언어가 들려오니와 ㅈ됐다! 싶은 생각부터 들더라그래도 다행히 울오발전기 시동걸면 바로 달려와서 제지해줘서 엄청 걱정했던거보다는 클린하게 라이브 볼수 있었다시작부터 CDCS -> DB 까지 각 그룹곡 메들리로 달리고 시작하니아 이거 니지 라이브지만 동시에 러브라이브 시리즈 투어지 하는게 팍 오더라그중에서 미라보쿠의 콜즛또 잇쇼니 이코!! 를 외칠수 있어서 좋았다이건 콜이면서도 동시에 캐스트들에게 전하는 진심이기도 해서다섯곡 메들리후 자기소개 하는데이때는 몰랐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휴식시간일줄은기억나는거 두개있는데 슈짱이 소리 작다고 환호성 한번더 유도한거랑낫짱이 하이터치 찾으러 다니는데 뒤에서 체미가 손들고 계속 대기하고 있던거 ㅋㅋㅋ토욜은 끝까지 못받다가 일욜에 추가로 터치해줘서 나체리 해산위기(?) 는 해결되었다그리고 슈짱은 진짜 놀라울정도로 한국어를 잘해서 와 한국팬을 위해 저정도로 공부를 한건가 싶어서 감동받음...의외로 코코짱도 굉장히 잘해서 놀람다른멤버들도 열심히 한국어로 자기소개하는데 크 이게 내한이지 17내한때 멤버들이 한국어를 해줄때 느꼇던 그때의 그 감동이 되살아났음자기소개후 러브유마이프렌즈부터 시작된 니지가사키 메들리몇번 들었던 곡도 오랜만에 듣는 곡도 모두 다 좋았다특히 가까운데서 로우 앵글로 보니 와...물남충 되기전에 표현은 디시콘으로 대체함 ㅋㅋㅋ그냥 와! 상태였다멀리서 볼때는 중앙스크린에 캐릭터와 같이 춤추는 싱크로도 느끼고무대를 전체적으로 감상하는데 전열은 역시 달라도 많이 다르더라쌍안경까지 쓰니까 다리에 푸르스름한 정맥(?)까지 다 보였음암튼 신나게 달리다가 멤버들이 요란옷으로 나오는데올게왔다! 는 생각과 함께 코코짱 옷 들고와서 건네는데뒤돌아서 옷입는게 엄청 멋있었음곡컨셉처럼 여장부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더라그리고 요란을 신나게 달리고이번에는 삐가 퐁의 도움으로 요란옷을 벗는데그안에는 아오이 카나리아가 딱와... 느낌이 어떠냐면 내소꿉친구는치녀인걸까의 아유무 의상이 생각났음그후에도 유메잇뽀 도키피포 메챠고잉 토이돌 체이스까지하나하나 홈런급 라인업만 계속 휘몰아치는데 힘들어도 꾹 참고 소중한 1분1초를 눈에 새겼다근데 그뒤에는 저스트빌리브 키라큥 <<해파트>> 도코키미 까지신나기도 엄청 신났는데 해파트 나왔을때는 깜짝 놀랐음바로 19내한 생각나면서 프로젝트 없이 카난레일 자연발생 가능할지 블 내리고 조심스럽게 뒤돌아봤는데아... 그런건 없었다그래도 이건 일요일에 시도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희미한 카난레일... 이라도 봐서 다행이었음그리도 도키메키 러너즈시작전에 같이 불러달라고 요청까지하고 시작했는데음향이 너무 커서그랬던걸까떼창소리가 너무 안들려서 살짝 당황했었음어? 이상하다 여긴 떼창의 나라 한국인데 ... 나도 위축되서 크게 못부르겠더라근데 곡이 끝나고 퐁이여러분 같이 불러주셨나요~? 하고 의문형으로 물어보는데와 그때 심장이 철렁했다이렇게 물어본다는건 캐스트들한테 하나도 안 전해졌다는 뜻이 되니까나조차도 전력으로 부르지 않은게 진짜 후회되더라그래서 일요일에는 배에 힘빡주고 진짜 전력으로 불렀다 다른 물붕이들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일요일은 떼창소리 잘 들렸고나중에 같이 불러줘서 고마워요 로 퐁 멘트가 바껴서 돌아오더라진짜 다행이었다그리고 찐막곡인 브링더럽콜이 사이사이 많이 들어가는데 역시 처음들어보는 곡이라 그런지 Go Love Live! 랑 hey! 정도 말고는 잘 안들어가더라퐁의 "목소리 들려줘" 도 직접 들어서 감동찐막곡이 끝나고앵콜이 없는것도 알고있었지만 혹시나 했는데 칼같이 끊어버리고 배웅회 시간https://gall.dcinside.com/m/sunshine/5969975 흑흑 배웅 미쳤따 할거 다했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라이브중에는 퐁한테 하트도 받고 인지 두번 받고 배웅때 노렸던 나체메이트 어필 나체리 타올이랑 블레이드 들고갔는데 마침 낫체미 같이 서있어서 나체리 타올이랑 블레이드 보여주면서 지나가니까 낫&체 : 우와 나체리gall.dcinside.com라이브중에는 퐁한테 하트도 받고 인지 두번 받고배웅때 노렸던 나체메이트 어필나체리 타올이랑 블레이드 들고갔는데마침 낫체미 같이 서있어서나체리 타올이랑 블레이드 보여주면서 지나가니까낫&체 : 우와 나체리다! 아리가또~나 : 와줘서 고마워요~나체리가 봐주고 웃으면서 배웅해줌어필 제대로 성공했다저번 나체리쌈 이벤트건배타임때 한국 와달라고 부탁했고언젠가 갈수 있도록 힘낸다고 들었는데이게 무려 연내에 이루어질줄이야배웅까지 너무 카미이벤이었다배웅때 사용한 나체리 타올과 블레이드가져와서 다행이었다3초? 도 안될거같은 짧은 배웅 시간동안 어필하기에는 이런 굿즈가 제격이더라토욜에 못한 나눔을 일요일에 하려고 준비클리어파일+찌라시 , 캔뱃지 그리고가챠부산물.. 이라고 해야하나 저런건 아무도 안가져가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나눔 시작하니까 우르르 오셔서 고맙다면서 가져가시더라나한테는 계륵 같은 물건이었는데 새주인 찾아서 잘 떠나가서 다행이다토요일이 너무 강행군이여서 숙소에서 푹 쉬다가 느지막하게 나와서매점에서 배좀 채우고어제 못 찍었던 무뽀 도 확인하고좌우반전되도 귀여워~라이브 혼자 다니다보니 풍경짤은 많아도 정작 내가 찍힌 사진은 거의 없는데주변에 계신분한테 요청해서 일부러라도 찍었다...찍어주신분 갤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ㅠㅠ무려 자작이라는 리나짱보드 가방역시 큰일은 공돌이가 한다나눔도 대량으로 하고 계시던데 핫팩 하나 감사했습니다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사람이 굿즈 모아놓은 제단인형은 네소베리만 많이 가지고 있는데쿠리팡이라는 인형이 실제로 보니 굉장히 귀여웠음그 센세한테 바이럴당한 모이퐁도 ㅋㅋㅋ시작전에 캔뱃지 자유시장 구경하다가 생각한건데본토에서 이타백 두개 만들면서 차가운 자본주의를 느끼고1:3 , 1:4 교환요구나 반복되는 교환거절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데19내한때도 그랬고 여기는 그 누구라도 자유롭게 1:1 교환을 하는게 신기했음물론 수요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본토와는 다른 정이 느껴졌다자유시장에서 5시되니까 갑자기 리에라 상영회가 시작 ㅋㅋㅋ실시간으로 다같이 보는데 리액션도 하면서 보니 춥긴해도 재밋었다상영회 후 입장 직전에는 니지교가도 제창함깃발부대 등장해서 다같이 부르는데 7th 때도 그랬지만 교가 부르는게 뭔가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낀다고 해야하나입장전에 뽕 MAX 로 채우고 들어갔음세토리는 동일하지만 토요일과는 확실히 달라진게일단 음향이 정상화가 됐음거기에 어제의 프로젝트 실패 , 떼창 실패로 심기일전한 물붕이들이 일요일은 콜도 호응도 더 힘차게 하는게 느껴지더라레인보우 프로젝트나 카난레일도 어느정도 형태가 보였고떼창은 내 주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다같이 부르고 있다는게 확실히 느껴졌음근처에 목청 터져라 부르는 단단러가 있어서 나도 더 전력으로 부르게 되더라일요일에는 퐁이 떼창 인지했는지 대사도 바뀌었고나마들이 진심으로 즐거워보이는 표정도 느껴졌음동일한 세토리라도 관객들이 어떻게 하냐에 바뀔수 있는게"모두 함께 이뤄가는 이야기" 다운 라이브였다물론 이건 19내한때가 전설이었지반복되는 동일한 세토리에 한국이 파이널이었는데매너리즘에 빠져있던 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듯한 엄청난 프로젝트 성공으로지금봐도 어케했었지 싶을 정도이긴한데이건 전설의 이순신장군인거고 ㅋㅋㅋ2024 니지내한도 모두 함께 훌륭한 이야기를 썼다고 생각함메로나때문에 강제 휴럽이 생기고극장뷰잉이 없어지고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잘모르더라도 다들 열심히 호응 하려는게 느껴져서 시대가 바꼈어도 캐스트들을 기쁘게 하고싶고 라이브를 즐겁고 신나게 만들어나가려는 마음은 이어져있었다그리고 대망의 일요일 배웅회https://gall.dcinside.com/m/sunshine/5972920 배웅회 미쳤다 ㅠㅠㅠㅠㅠㅠ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어제 나체리 어필했고 오늘은 퐁만보고 가서 손가락하트 + 사랑해요 하니까 똑같이 손가락하트하고 사랑해요 돌려받았다라이브때도 퐁 지나갈때 머리위로 하트하고 있으니 머리위 큰하트 돌려주고 총까지 빵 쏴줌 이때 기절할뻔 gall.dcinside.com어제 나체리 어필했고오늘은 퐁만보고 가서손가락하트 + 사랑해요 하니까똑같이 손가락하트하고 사랑해요 돌려받았다라이브때도 퐁 지나갈때 머리위로 하트하고 있으니머리위 큰하트 돌려주고 총까지 빵 쏴줌이때 기절할뻔 했음라이브에 이틀연속 배웅까지니지라이브에 개인팬미 간거까지 더해도이틀동안 받은 레스가 더 굉장하네내한은 역시 최고야돌아가는길에 못봤던 광고도 보고오고위치가 개찰구 바로앞이라 진짜 눈에 잘띄더라 ㅋㅋㅋ마지막으로 한식(?) 인 짬뽕도 오랜만에 먹고무사히 귀국했다인리타에 거리도 머니까 이동시간만 한나절이라 굉장히 피곤했지만그래도 거를뻔한 내한라이브 갔다와서 정말 다행내한을 거르려고하다니 미친거 아닌가 싶겠지만일본 온 이후로 2년이 안되는 시간동안 거의 40번정도의 이벤트를 가다보니뭐랄까 간절함이 없어져버렸음원한다면 개인이벤 폭넓게 찾아서 매주라도 이벤트를 다닐수 있는 환경이 되버리니까매너리즘에 빠진 일본인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그래도 와서 정말 다행이었다멤버들의 한국어도 잔뜩 듣고타그룹 커버라는 진귀한 세토리에 혜자 배웅회그리고 5년반만에 한국 동료들과 같이 즐길수 있어서 더 재밌었다19때보다 화력이 많이 줄어서 아쉽지만 굿즈 나눔으로 뉴비들 소매넣기하는 고마운 분들도 많이 계셨고캐스트를 기쁘게 하겠다는 그 마음하나만 보고 프로젝트를 이끌어준 총대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재밌게 잘 놀다 갑니다다음 내한이 언제 있을지는 알수없지만꼭 다시 만나자!! 와줄거지?
작성자 : 데이고정닉
경제를 위해 친중하자는게 모순인 이유...jpg
한국은 2000년대 그리고 2010년대 중반까지 소위 중국 특수를 타고 선진국 진입 했음. 그러나 이젠 아니게 될 이유가 세가지 있음.1. 중국은 이제 더 이상 시장이 아닌 경쟁자[ 세계 제조업 강국 독일마저 밀어내는 중국 ]중국은 소비시장이 아니고 산업 경쟁자로 전환한지 오래임. 이전에는 중국 자신이 기술이 부족했기에 그런 분야에선 외국산 수입을하거나 외자 유치를 했음.[ 서구 열강에게 찢기는 중국 ]하지만 치욕의 100년 시기 제국주의 열강에 유린당하며 외국 자본에 대한 끔찍할 정도의 반감이 있는 중국은 그걸 계속 허용할 생각이 없었고[ 미국 바로 다음의 중국 연구 기술 개발 투자 ]해외 기술 흡수 + 연구 기술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어느정도 따라잡자마자 그 즉시 관세랑 무역장벽으로 외국 기업 진입을 사실상 차단하는 수준임.아무리 나무에 소위 말하는 경제적 과실이 많이 열리면 뭘함? 그 과실이 떨어지지 못하게 아예 나무에 고정 시켜놓은게 지금 중국 시장이고.[ 중국이 죄다 먹어치운 태양광 산업 ]게다가 이게 해제되는때는 이미 중국이 그 산업 세계 지배자로 다른 국가들 주력 밥그릇이던 산업들 밥 한톨 안 남기교 싹싹 긁어먹은 후.그리고 이는 공산당과 시진핑의 대전략인 소강사회랑 연결 됨.2. 중국 공산당의 대전략 목표중국 공산당의 궁극적인 목표는 샤오캉 사회와 공동부유가 실현 되는 현대 사회주의 강국임. 그외 모든 크고 작은 중국 공산당의 행위는 이 목표를 향한 수단이라고 보면 되는데문제는 중국 인구가 14억이고, 인구감소해도 당분간은 10억대라는거임.그래서? 라고 하겠지만 이 14억이 월 200만원의 소득만 올릴려고 해도 한달에 2800조의 부가가치 창출, 매년 3경 3600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해야함.[ 중국 GDP 대비 민간 소비 비중 ]즉 중국은 먹고, 더 먹어도 선진국 수준 즉 샤오캉 사회가 되기에 부족하다는거고 안 그래도 민간 소비 비중이 37-39% 대에 불과한 자국 소비만으로는 절대 자국 생산량을 못 처리함.[ 수요의 250%가 넘는 중국의 전기차 생산 ]그리고 내수가 부족하면 어디서 채우나? 바로 외부 즉 해외시장에서 채우는거고 이는 현재 중국이 과잉생산과 덤핑을 하는 이유임.[ 친환경 에너지라 불리는 태양광이나 전기차 배터리등에서 중국산 비중 ]전세계 돈 되는 모든 산업의 외국 기업들을 죄 망하게 한 후 그 해외 시장을 이제 중국 기업이 독점하자는걸로 이는 중국에 적대하느냐 마냐의 문제가 아님.왜냐면 친중 국가들의 제조업들도 죄다 털리고 그 쪽 기업들도 중국의 덤핑 행위에 줄 도산 중이거든.3. 친중국가들이 처해있는 상황[ 이미 중국의 영향력이 미국 영향력보다 강해진 동남아 국가들 ]한국에서 친중이 되면 이렇게 될 수도 있다 저렇게 될 수도 있다 미주알 고주알 하지만 사실 그런 가정 필요없이 지금 친중국가들이 처해 있는 현실 사례를 보면 됨.사실 명청교체기 수준의 외교관을 가진 사람이 많은 한국에서나 중국이 아직 세계 최고가 아니니, 친중이 없을거라 생각하나 중국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천조국 노릇이나 옛 제국주의 열강 수준의 갑질을 해대고 있음.[ 중앙아시아 최대 물주가 된 중국 ]특히 미국과 서유럽과의 거리가 멀고 중국에 지리적으로 근접한 동남아나 중앙아시아라던가[ 아프리카 지역내 중국 인프라 개발 및 투자 ]또는 서구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투자라는 빈틈을 파고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지 [ 15년 연속 브라질 최대 무역국인 중국 ]중남미 지역등이 대표적임보다 축약해서 말하자면 요즘 용어로 글로벌 사우스 지역인데, 이렇게 외교 정치적으로 대놓고 친중이고[ 중국 에너지 회사에 전기료 지불을 못해서 수도가 정전되었던 중국 최대 우방국 파키스탄 ]심지어 대중 여론조차 친중 성향이 강한 지역에도 중국은 예외를 안두고 산업 및 경제를 파멸 시키는중임.아니 오히려 친해지니까, 수평적 외교질서란 존재하지 않고 갑과 을만이 사실상 존재하는 위계적 외교질서인 중화사상 세계관에 입각하다보니[ 중국산 철강 덤핑에 초토화된 라틴 아메리카 철강 산업 ]반중국가들보다 더 얕잡아보고 중국에 주는 혜택을 이용해서 더 노골적으로 그 나라 시장을 이미 잠식했거나 먹어치워나가고 있음.[ 가난한 개도국 산업의 대표주자 의류 산업마저 세계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중국 ]좋은 예시가 중남미나 동남아 지역들 산업 파멸시키는거고, 심지어 1960년대 한국이 그랬듯 정말 후진국이나 하는 경공업마저 중국이 놓아주지 않는중임.보통 소득이 높아지면 인건비 문제등으로 보다 못사는 개도국에게 그런 산업을 넘겨주고[ 탈제조업후 서비스업이 주력이 된 미국 ]미국 일본이 한국에게 그랬고 지금 한국이 베트남에도 그러듯 그 과정에서 고부가가치 산업같은 파이의 맛있는 부분을 미국-유럽등 선진국이 가져가도못사는 나라들에게도 최소한의 떡고물은 남는 구조가 1990년대 까지의 세계화였음.문제는 위에서 말했듯 중국은 미국 유럽 일본보다 합친것보다 인구가 많을 정도로 많아도 너무 많고 지역 격차도 극심해도 너무 극심함. 말 그대로 한 나라가 아닌 대륙 수준으로.그래서 중국은 그런 후진국 산업을 1선도시인 상하이, 베이징, 선전이 아니라 그냥 중국에서 발전이 덜 되고 임금이 낮은 내륙 3선 4선 도시에서 하면 그만이란거임.[ 아프리카 국가들 최대 수입국 : 중국 ]즉 산업이나 돈을 다른 국가들과 어느정도 나눠 가지는 세계화에서 이루어진 공생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중국이란 국가내에서만 이루어진다는거.헌데, 시급 200원도 못버는 아프리카 국가들 산업까지 침투해가며 독점을 원하는 중국이 아예 주력 제조업 단위로 겹치는 한국과 경제적 과실을 분배할거다?[ 중국의 최대 수입국 특징은 대부분 원자재 대국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머리에 꽃밭만 가득한 친구거나 그냥 중국 간첩이라 봐도 무방함. 한국이랑 중국은 걍 경제적 공생이 불가능한 구조임.그럼에도 중국에게 반사 이익 얻는 케이스 있지 않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는데, 지금까지 친중으로 그나마 경제적 꿀을 빤 경우는 두개임. 1. 제국주의 열강 식민지처럼 중국 산업을 위한 자원 셔틀. 원자재가 없는 경우는 더 비참해지는데 2. 경제 발전 가능한 산업 중국에 넘기고 중국 관광객이 던져주는 돈이나, 성매매등으로 먹고사는 1인당 gdp 만불 이하 경제적 식민지로 굴러떨어질때.현 캄보디아등처럼 중국인들 위한 카지노 깔고 여자 팔아서 기생관광으로 먹고 사는 그런 구조만이 중국에게 그나마 경제적으로 꿀빨수 있는 구조.3줄 요약:1. 한국은 중국에게 중간재를 팔며 90년대-2010년대까지 중국 특수를 누리며 선진국에 안착했으나 중국은 이제 생산단가만 낮을뿐 아니라 기술 경쟁력도 갖춘 저가-고품질 양산이 가능해진 한국의 시장에서 최대 경쟁국으로 전환된지 오래.2. 중국은 이런식으로 태양광에 이제는 철강 화학 배터리까지 세계 모든 제조업을 잠식해가고 있으며 독일, 일본등 제조업 강국들도 당하는거뿐 아니라 심지어 저부가가치 개도국 산업인 의류산업등도 지배하는게 중국인데 이는 14억을 모두 잘 먹고 잘 살게 한다는 샤오캉 사회 이룩을 위한것.3. 이 샤오캉 사회를 위해서 중국은 친중이든 반중이든 가리지 않고 전세계 산업과 경제를 폭격중으로 심지어 아프리카나 중남미 친중국가 밥그릇 산업까지 건들이고 기업들 파산시키는중으로 친중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을수 있는 2가지 방법은 중국 산업을 위한 원자재 셔틀이 되거나 중국인 관광객이 던져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 경제 식민지 되는것.
작성자 : 학생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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