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키가 고등학교때 존나 놀았음 여자에 미쳐서 여자친구 맨날 바껴서 전여친 이름도 까묵는애 였음
성인되서도 정신못차리고 클럽에서 가드하다가 md하다가 뭐 이것저것 했음 그리고 군대도 저기 어디 공익쳐가서 맨날 공익 지각하고
맨날 주말마다 헌팅포차가고 여미새새키였음
아마 여자 심리존나 잘알음 이 잡지식으로 공부에썼으면 하버드대학교 갔을듯
이새키 아버지가 돌아가심 …
그러더니 26살에 정신차림…
근데 얘가 갑자기 순경준비한다고함
그리고 하다가 자기 진짜 엠생이라는걸 그때 깨달았나봄 그러다가 아버지가 경찰관이 었음
아빠가 하두 방황쳐하니 말도 안섞다가 돌아가실때 되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함. 인간답게 살아라.. 아들아..
돈이 있겠냐 노가다판같은대 가서 노가다 존나 뜀 노가다뛰면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변호사가 쓴책 읽으면서
노가다판에 형사법책을 들고감… 그리고 틈틈이 계속읽음
그리고 그냥 잠도 안잠
돈이 없어서 계속 노가다갔다가 왔다 평일에는 3~4시간 자고 주말에는 미룬잠만자고 계속 공부함
그렇게 노가다 병행해서 1년 3개월만에 경찰 들어갔음….
그리고 여자를 수도없이 만나본 경험인지 돈많은 공무원 꼬셔셔 29살에 결혼도함…
공무원시험은 머리도 머린대
간절함이 엄청큰듯

구라아니고 진짜임
그러더니 근데 붙어서 별로 안좋아했음
붙어서도 안놀고 정직하게 살더라 책읽는게 취미인건지 술도 안묵고
그냥 맨날 나한테 하는말이 있음
씨발 아버지 살아계실때 고등학교때 공부해서 법대가서 변호사같은거 해서 아버지 웃는모습 봤어야하는데
이게 씨발 다죽고나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그래도 아버지 약속은 지켰다고 인간답게 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