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리소스 사거나 이런거 비용때문에 일좀 하고

기초 뼈대 잡고 이미 컨트롤러들 다 붙이고 대강 대강 이렇게 낼 수 있는 상황까지는 됐는데

막상 해보니까 게임 너무 재미없어서 중간정도 버리고 다시 짜면서 만들어버림

원래 기존에는 캐릭터 모듈별로 안나누고 하나의 컨트롤러에 우겨넣어서 이 상태 저 상태하는식으로 했는데

컨트롤러가 너무 커져서 버그 테스트가 너무 힘들어져서 걍 포기함.

이렇게 하는것보다 나중을 위해서 모듈로 분해해서 하다보니 오래걸린듯.

작년의 패착은 일을 너무 많이해서 생긴 부분도 있고, 기본적으로 아키텍쳐의 개념이 제대로 안 잡힌 상태에서

아키텍쳐 레이어가 제대로 안잡혀서 너무 스파게티 코드가 되버림. 책임도 엉망진창이고.

그래서 작년 3월쯔음부터 다시 코드를 뜯어고쳐서 현재의 수준으로 만들었는데, 현재도 사실 기술적인 문제가 많은데 이정도 수준에서 낼려고

그래서 현재 마일스톤은

1월 - 상태 이상 시스템 완성 - 아이템과 통합, 스킬시스템 초안

여기까지 생각중이고, 추가적으로 주인공 컨트롤러도 완전 재작성 해야하긴함.

2월- 던전마스터 시스템 재 작성,인벤토리를 게임 완전 결합(현재는 모듈로 분리되어있음.)

3월- UI 완성 및 스킬 시스템 결합인듯

스킬 시스템은 스킬 트리라거나 이래저래 만들어는 놨는데 말그대로 뼈대만 만들어놔서 이것도 하나로 통일화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함

최종 목표는

4월- 게임 폴리시

5월 - 발매

이정도가 마일 스톤인데, 일단 일 나가는 횟수 고려하면 약 6월 초까지는 걸릴듯.

게임 마케팅관련해서도 꾸미고 해야하는데 당장 캡슐 비용이나 이런저런것들이 있기때문에 애매한 감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