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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 개발자가 웹어셈블리 있었으면 도커 개발 안했다고앱에서 작성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6 00:50:00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Docker의 공동 창업자인 솔로몬 하이кс(Solomon Hykes) 가 WebAsembly(WASM)에 대해 언급한 유명한 발언이 있습니다.

2019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If WASM+WASI existed in 2008, we wouldn’t have needed to create Docker. That’s how important it is. WebAsembly on the server is the future of computing."

"만약 WASM+WASI가 2008년에 존재했다면, 우리는 Docker를 만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기술인지 보여준다. 서버에서의 WebAsembly는 컴퓨팅의 미래다."

이 발언은 WebAsembly(WASM)와 WASI(WebAsembly System Interface)가 서버 측 컴퓨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한 것입니다.

배경과 의미

Docker의 등장 배경

Docker는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하고 이식성을 높이는 솔루션입니다.

하지만 컨테이너화에는 복잡한 종속성 문제와 보안 이슈가 존재합니다.

WASM + WASI의 역할

WebAsembly(WASM)는 브라우저에서 빠르게 실행되는 가상화 기술이지만, WASI를 통해 서버 및 로컬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ASI는 운영 체제에 독립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어느 환경에서나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WASM+WASI는 경량 컨테이너처럼 동작하면서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코드 실행을 보장합니다.

Docker가 필요 없었을 가능성

WASM+WASI가 충분히 발전했다면, 애초에 Docker 같은 컨테이너 기술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개발자들이 OS 종속성을 걱정할 필요 없이, WASM으로 작성된 코드를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황

Docker는 여전히 중요한 기술이지만, WebAsembly와 WASI가 발전하면서 경량 컨테이너나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WasmEdge, Wasmtime, WasmCloud 같은 프로젝트들이 서버 환경에서 WAS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즉, WebAsembly가 충분히 성숙했다면, Docker가 등장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하이크스의 말은 단순한 과장이 아니라 기술의 발전 방향을 예측한 발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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