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의 고정석 존으로 지금 한 7명 정도 이용중인데

이용 순서?짬? 순으로

1번

2번>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새퀴

3번>나

4,5,6,7번 이렇게 순서대로 들어와서 쓰고있는데
내가 3번째로 들어와서 분위기 탐색할때만 해도

1번 무난했고

2번도 뭐 1번에 비해 약간 소음내는 편이긴한데 못참을정도까진 아녀서 ㅇㅋ

그러다 내 뒤로 4,5번 쭉 자리 차기시작했는데(마지막 7번까지)

이사람들 전부 공부할때 소음 거의 잘 안내고 의자움직일때나 음료마시거나 자리 일어나고앉을때등등 다 완전 조심조심이용하는type
그래선지 2번 이새퀴가 처음엔 의식하면서 원래 자기가 공부할때 내던 소리들 좀 적게 낼려고 조심조심하더니만..

이게 계속그러니까 지가 못참겠는지? 어느순간부터

하~~{짜증나 니네 왤케 다들 조용하게 공부하는거야}라는 뉘앙스로 한숨 다들 들으란 식으로 팍팍 내쉬고

딱봐도 일부러 한번씩 책 종이 팍팍 넘기고 의자 끌고 또 한숨 내쉬고.. 계속 이렇게 티 내다보니까 그쪽 근처에 누군가가 한번 컴플레인 넣었놔봐 이후로 한동안 안그러더라고ㅋㅋ

그러다 최근에 또 저ㅈㄹ인데..

난 뭐 그동안 그러려니 하다가 내가 젤 싫어하는게

난뭐 소리내고 그런거 다 상관없는데 저렇게 지혼자 뭔가 맘에 안든다고 ㅈㄴ 티내는거는 뚝배기 깨고싶거든 유별나게 ㅉ

여기 사장이 나랑은 좀 아는사람이 껴있어서 내가 말하면 저 새퀴 다른데로 옮기든 나가든할텐데

나보다 먼저 이용했어서 그동안은 그냥 참았는데

다시 또 저ㅈㄹ하는거 이젠 못봐주겠는데

사장한테 말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