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중반까지 백마리정도 키웠었는데 키웠던거중에 제일 만족도 높았던애들은 그냥 적당히 모난데 없이 얼굴 이쁘고 밥잘먹는 애였음


이상하게 200~300하는 고퀄애들은 보기엔 진짜 이쁘고 좋은데 이새끼들이 밥을 진짜 안먹고 성격 ㅈ창난 애들이 많았음

나같은 경우엔 절지 키우다 넘어온케이스라 밥주는데에 사육재미를 많이 느낀단 말이지 근데 밥을 존 나 안먹고 새끼때 한마리 피딩하는데 40분걸리는 애들 생기니까 현타가 안올수가 없더라

물론 이쁜애들 좋지 자기만족이기도 하고 근데 그렇게 데려오다가 어느샌가 마음속 깊은곳에 현타가 스멀스멀 올라올거임

나도 현재는 다 털고 저렴하지만 밥잘먹고 얼굴귀여운애 한쌍만 냄겨둠 (내기준 저렴10)

무튼 형질이 뭐니 퀄리티가 뭐니~ 이런거 좆까고 얘는 내가 평생 책임질 수 있겠다 싶은애로 골라라 니눈에 이쁜게 장땡

3줄요약
1.밥잘먹는애가 이쁘다
2.비싼거 고집 ㄴㄴ
3.니한테 이쁜애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