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오려던 종은 피터스 밴디드 스킨크.

아주 예전부터 키우고 싶던 종이지만 스킨크 특성상 쌍 단위 분양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항상 생각만 해옴.

사육환경에서 번식이 외국에도 많이 존재하지 않는만큼 그냥 단독사육도 좋지만 그냥 쌍으로 데려오고 싶었기에,,,

사진은 밥 먹으러 가던 중에 들러서 그냥 컨디션 체크만 하고 갈 때 찍은 사진.

뭘봐 하는듯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보고 바로 여자친구랑 생선 먹으러 꺼-억

이라 사실 컨디션 체크만 하려고 온 느낌이긴 함.

했다가 보내고 나 혼자 심심해서 이틀 뒤인 어제 와서 담아달라고 함.

그냥 집에서 찍어본 사진. 

집에 와서 밥도 잘 먹고 평소에는 샌드 파고 잘 숨어있고 아주 귀엽다. 개만족함.

간 김에 용품도 몇 개 사옴. 이거 말고 임시로 샌드 한포대씩 사오고.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시켜서 지금 배송중.

간만에 비주류 입양하니 ㄹㅇ 입양하는 맛이 있네

스킨크 올린 김에 8년 키운 다른 스킨크도 보러가라.

다음 번엔 이 사육장에 넣을 개체 고민 중인데 신남.

성의없이 순작업시간 몇 시간 안에 만든거라 똥퀄은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