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본 공략은 올룬 스트릭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쉽고 세지만 경우에 따라 엎어질 수 있는 스타팅은 배제하고

 

꾸준히 강하며 어떤 테크로도 변환할 수 있는 셰이프쉬프터를 선택한다

 

스트릭이 목표이므로 젬이나 높은 스코어를 위한 스피드런 플레이는 논외로 한다

 

최종 지향점은 고자그 대방패 냉법 돌문어지만

 

이것 말고도 두 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a.     스톰폼

 

스톰 탈리스만이 일찍 나왔다?

 

콩문어 테크를 타도 무방하다

 

주문 시전으로 변신하던 시절에 비하면 공격력 방어력 모두 20% 아쉬운 수준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강력하다

 

다만 토먼트가 너무 아프게 박히고, EV가 아무리 높아봐야 뎀네는 못 피하는 게 문제다

 

 

b.     가일 오브 디스코드 돌문어

 

가일 오브가 나왔고, 의지가 빵빵하다면 가일 오브를 들고 디스코드와 인피블을 갈겨대도 된다

 

가일 오브-디스코드는 지구랏 군주/무덤 테마 카운터이기도 하다

 

다만 주술 학파에 상당한 경험치 투자가 필요하므로 경우에 따라 잘 판단해서 선택해야 한다

 

이 조합은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고

 

부랄, 치치미틀, 헬센티넬처럼 의지가 무한인 놈들한테 살짝 약한 면모를 보인다

 

또 잘못 쓰면 야라 갈기기도 전에 디스코드로 눈 돌아간 몹한테 줘터지는 수가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어느 시점에 어떤 스킬을 얼마까지 올리느냐도 물론 무시할 수 없지만

 

문어를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뒤지면 다시 하지 뭐~ 와 같은 식의 자포자기 마인드는 문어 숙회만 양산할 뿐이다

 

이쯤에서 문어의 정의를 보고 가자

 

 

저 문장에 문어 플레이의 핵심이 있다

 

나보다 약한 개체를 잡아먹으면서 성장하고, 강한 개체가 나오면 가능한 회피한다

 

한 마디로 잠행과 각개격파를 기본 골자로 한다

 

이는 높은 스텔스 적성을 바탕으로 한 암살이 아닌

 

적에게 발각당하지 않은 상태로 해당 층의 지형과 몹 배치 현황을 파악한 다음

 

하나씩 최대한 조용히 유인해서 잡아먹는 방식을 뜻한다

 

 

3.     던전 진행

 

1층

 

문어 스트릭 플레이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은

 

시작부터 3티어 탈리스만(용, 석상)을 먹을 때까지다

 

1층이니 대충 해도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1층부터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일단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면 스텔스를 3으로 목표 설정한다

 

적성이 +4라 금방 찍는 데다 그만큼의 효율을 충분히 내준다

 

이어서 파이팅 9, 언암드 9, 스텔스 6, 셰이프쉬프팅 7을 목표로 설정한다

 

1층에서 주의해야 할 적은

 

바퀴벌레나 박쥐같이 어떤 플레이어도 죽인 기록이 없을 법한 놈들을 제외한 모든 몹이다

 

최대한 사리면서 하나씩 일자 통로나 구석으로 유인해서 잡는다

 

다만 문어는 조이기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의외로 일대일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인다

 

따라서 하나씩 유인하고, 잡고, 회복하는 절차만 따르면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놀이 보이면 놈이 뭘 들고 있든 절대 맞짱뜨지 말고 2층으로 내려가자

 

특별한 아이템을 먹지 않은 이상 극초반에 일대일로 놀을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1층에서 2강 독단검을 든 몹이 외길을 떡하니 막고 있거나

 

아직 뭐 해보지도 않았는데 온동네 씹새들이 소리 지르면서 우르르 몰려드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걍 나무화 물약 빨면 된다

 

이때 하나 있는 나무화 물약을 마시면 자동 줍기가 해제되니

 

\를 눌러서 다시 활성화하는 것 잊지 말자

 

 

2~7층

 

이쯤에서 분기가 갈리는데

 

진행하다가 고강 아티 무기를 손에 넣었다면 그 무기를 들고 파이팅, 스텔스, 셰이프쉬프팅을 올린다

 

해당 무기의 스킬을 3 정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저강 독/전기 브랜드 단검/채찍이 나왔다면 써도 무방하기는 하나

 

개인적으로는 그냥 맨손으로 밀고 나가는 쪽을 선호한다

 

강력하거나 차지수가 높은 완드를 먹었으면 발동술도 함께 6까지 올리도록 한다

 

 

스탯의 경우 초반 생존력 확보를 위해 힘을 찍는다

 

어차피 조이기가 적의 EV를 떨구고

 

기본 EV가 어느 정도 받쳐 주기 때문에 민첩은 우선도가 떨어진다

 

문어는 후반에 아티 반지로 어느 정도 스탯 보정이 가능하므로

 

개인 취향에 따라 찍어도 상관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힘 두세 번 정도 찍고 나머지는 지능을 찍는다

 

이에 대한 이유는 후술하겠다

 

 

저층에서 위험한 몹은 다수 존재하지만

 

간혹 그 위험성이 평가절하되는 것으로 오크 마법사와 오크 사제가 있다

 

둘 다 사선 코너로 유인해서 완벽한 일대일 근접 상황을 만들더라도

 

갑자기 플레이어 빙의해서 투명화-혼란-불똥/고드름 난사나

 

스마이트 3연타로 스트릭을 깨버리기도 한다

 

때문에 필자는 일단 저층에서 오크만 보여도 일단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층을 다 정리해서 퇴로를 확보한 다음 유인을 시작한다

 

이때 오크 무리에 마법사나 사제가 끼어 있으면 아예 스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타 시뻘갱이 OOD 몹이나 고강 무기 와이트, 그물 든 놀 무리, 네임드 등

 

고위험 몹은 스킵한 다음 2~4층 더 밀고 다시 올라와서 잡아먹는다

 

 

신은 고자그를 선택한다

 

고자그는 기도술에 경험치를 투자할 필요가 없는 데다

 

권능 자체도 막강하고, 추가 골드 수급으로 자연 생성된 상점에서 빠른 쇼핑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만 물약 청원은 이미 위기 상황이 도래한 이후에 패닉 버튼으로 누르는 게 아니라

 

교전 개시 이전에 위협 수준을 판단하고 미리 사용해야 하는 종류의 권능이므로

 

게임 전반과 문어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한 신이기는 하다

 

모르겠으면 상점 호출할 생각 말고

 

시뻘갱이 몹이 들러붙었을 때 물약 청원으로 급속 도핑하고 맞다이를 치도록 하자

 

 

셰이프쉬프팅이 7에 도달했다면 두 가지로 분기가 갈린다

 

아티 무기나 쿠라레, 그물을 다수 들고 있다면 비스트 폼을 유지한 채 닷지를 9까지 올리고

 

딱히 뭐 없으면 플럭스 폼으로 전환하고 닷지 9, 셰이프쉬프팅 10을 목표로 설정한다

 

플럭스 폼이 펑타딜이 줄어든다고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쿵쿵따 딜은 절대 약하지 않고

 

타격 적중 시 투명 해제 효과는 내 목숨을 살려줄 수도 있다

 

물론 위기 상황에서는 투명화 불가라는 요소가 막중한 패널티로 작용하고

 

강적에게 쿵쿵따로 뒤틀림 맥여봤자 뚜렷하게 약해지지 않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다

 

플럭스 폼으로 전환하더라도 비스트 탈리스만은 한동안 버리지 않는다

 

해자 지형이 있는 성채가 나오거나

 

10층 부근에서 쌍두 오우거나 바위 벌레와 같이 근접전으로는 버거운 상대가 나오면

 

비스트 폼으로 전환해서 쿠라레/독 다트로 농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8층~10층

 

이쯤 되면 어지간히 무기 성능이 좋지 않은 이상 약빨이 떨어지는 타이밍이니

 

파이팅/언암드/닷지 9, 셰이프쉬프팅을 10으로 맞추고

 

언암드가 적당히 오르면 플럭스 폼으로 갈아탄다

 

오조쿠부 아머, 푸가, 램파트 등 유용한 마법을 습득했다면

 

스펠캐스팅과 해당 학파 스킬을 6까지 올려서 활용한다

 

이보다 이른 시점에 블링크를 먹었다면 다 제쳐두고 블링크부터 안정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2티어 탈리스만(칼날손, 아가리, 뱀)을 습득한 경우에는 셰이프쉬프팅 10을 우선하고

 

이를 달성하면 해당 폼으로 전환한다

 

2티어 탈리스만 다수를 동시에 획득했다면 추천하는 우선 순위는 뱀>칼날손>아가리다

 

아가리는 고자그의 시체 골드 변환 효과 때문에 포식을 통한 회복이 막혀서 좋지 않다

 

대신 투척과 방패를 쓸 수 있어서 쿠라레나 그물이 많다면 괜찮게 써먹을 수는 있다

 

칼날손은 화력이 강해서 각개격파에 알맞지만

 

방어 측면으로는 아무런 이점이 없기 때문에 불안정하다

 

뱀폼은 3티어 탈리스만 없이도 엘굴 3층을 뚫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강하다

 

냉기 공격으로 인한 감속에만 유의하자

 

 

11층 ~ 레어 5층

 

여기까지 스탯 반지(힘, 민첩, 회피, 방어, 슬레이)가 안 나와줬으면

 

2티어 탈리스만이 있어도 좀 괴로워진다

 

최대한 사리면서 각개격파를 유도하고

 

야크나 코끼리 떼와 마주쳤을 때 유인할 수 있도록

 

정찰을 통해 1자 지형이 어디 있는지 파악해 둔다

 

레어에서의 복병은 코모도 드래곤이다

 

좀만 지나도 노랭이로 표시되는 주제에

 

주사위 잘못 구르면 한 방에 피가 한 뭉텅이씩 빠지는 데다

 

독사나 독개구리와는 달리 큐어링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어렵다

 

이 구간에서는 소모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나무화 물약이 레어 몹 대부분을 카운터치므로 걍 초반에 싹 다 마셔버리는 것도 괜찮다

 

 

이쯤부터는 레벨업 스탯으로 지능을 찍도록 한다

 

이 이후로 닥칠 난관은 힘 더 찍어서 평타딜 늘려봐야 극복하기 어렵고

 

적절한 마법 한 방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쓸만한 마법서를 하나도 못 먹었어도 지능을 찍는다

 

안 그러면 4룬 이후 지구랏 들어가서 바로 고레벨 마법을 갈기지 못한다

 

만약 스태프와 마법서, 지능 반지 등의 조건이 갖춰졌다면

 

아예 이 시점에서 마법사로 전향하는 방법도 있다

 

상황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냉법을 추천한다

 

해당 공략은 최종적으로 폴라 볼텍스를 돌리는 돌문어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대지를 적당히 올려서 스톤 애로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퍼마프로스트 이럽션이 나온다면 안정화해서 써먹어도 상관없기는 한데

 

스펠캐스팅 15 / 냉기 15 / 대지 12 정도에 안정화되기 때문에

 

그만큼 근접 전투 기술이나 쉐이프쉬프팅 레벨업이 늦어질 수 있다

 

 

레어 5층까지 물약 청원이나 쇼핑으로 돈을 안 썼으면 2~3000골드 정도 모였을 텐데

 

이쯤에서 상점 호출을 한두 번 해보는 것도 좋다

 

노려볼 만한 것으로는 장신구, 포션, 스크롤, 마법서 상점이 있다

 

이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나온 것이 아니면

 

최소 물약 청원 한 번 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남겨두도록 한다

 

또 꽝이 나왔다고 서너 번씩 긁지 말고 미련 없이 포기한 다음

 

오광 상점에 운을 걸어보도록 하자

 

 

나무위키에 따르면 고자그의 권능으로 호출되는 상점은 그 명칭으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딱히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지는 않지만, 참고해서 나쁠 건 없겠다

 

만약 이 구간에서 3티어 탈리스만(용, 석상)을 획득했다면

 

셰이프쉬프팅을 16으로 목표 설정하고 모든 경험치를 쏟아붓는다

 

그리고 셰이프쉬프팅이 14 쯤 도달해서 HP 패널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바로 변신한다

 

그때부터는 오탭질이 가능하다

 

다만 무적이 된 것은 아니니 적당히 주의할 것

 

석상폼과 폴라 볼텍스가 일찍 떴다면

 

셰이프쉬프팅 16 찍은 다음 파이팅/언암드/닷지 12에서 멈추고

 

바로 스펠캐스팅/냉기 학파 수련을 시작해도 괜찮다

 

이렇게 할 경우 빠르면 볼트 4층 부근에서부터 폴라 볼텍스 시전이 가능해진다

 

단, 냉기 구름이나 냉장고가 나오지 않는다면 가끔 위험한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면 플럭스 폼으로 레어를 밀어야 하는데

 

약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최대한 조심하면서 하나씩 잡아먹는 수밖에 없다

 

오조쿠보 아머나 푸가, 올그랩, 매피틱 등 고성능 저레벨 마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파이팅/언암드/닷지 12, 셰이프쉬프팅 14를 목표로 하되

 

완드나 발동템이 있으면 발동술을 9, 발동템이 다수일 경우 12로 올려서 활용한다

 

 

오광 ~ 15층/2룬/엘굴

 

이 시점에서 3티어 탈리스만을 빨리 먹거나

 

플럭스 이상의 탈리스만을 먹지 못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므로

 

2티어 탈리스만을 획득한 상태를 전제로 하겠다

 

스킬은 파이팅/언암드/닷지 15, 셰이프쉬프팅 16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면 근접전 관련 기술은 일단 수련을 멈추고 마법 쪽 스킬을 수련한다

 

이 시점에서는 2티어 탈리스만의 근접전 능력만으로는 수월한 진행이 어렵다

 

필자는 연금술이나 냉기, 대지 학파 마법을 주로 활용한다

 

단, 이 공략에서 후반에 사용하는 마법은 냉기/사령술 학파이므로

 

냉기와 사령술을 제외한 다른 학파 스킬은 가급적 9레벨을 넘기지 않도록 하되

 

상황에 따라 판단하도록 한다

 

 

==엘굴 3층==

 

3티어 탈리스만을 획득한 경우에는

 

그냥 도핑하고 입구로 걸어 들어간 다음 어트랙션 빨고 사일 찢고 다 패버리면 되지만

 

2티어 탈리스만 상태인 경우에는 이렇게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아무 것도 없을 때는 그냥 소리 지르면서 유인해가지고 각개격파하는 수밖에 없지만

 

3층에 알람 트랩이 있고, 디깅 완드 2차지 이상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굴판 뒤쪽에 영상 좀 더 있음)

보는 바와 같이 거의 피해를 받지 않고 다 정리할 수 있다

 

디깅 완드를 활용한 킬링 트랩 전술은 파낼 수 있는 벽만 있으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이건 개미맨이 강한 이유이기도 하다

 

 

볼트 1층 ~ 볼트 4층

 

흔히 있는 일은 아니지만, 엘굴 3층을 털었음에도 3티어 탈리스만이 안 나올 수가 있다

 

이럴 땐 마법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면 반지는 무조건 8개 이상 뜨고

 

반지 8개를 낀 문어는 절대 약하지 않다

 

위즈랩이나 소금 사막에서도 뭔가가 뜰 확률이 상당히 높으니

 

소모품과 골드를 소모하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든 뚫어내서 보상을 얻도록 하자

 

 

다만 볼트부터는 몹들이 대부분 떼를 지어 몰려들기 때문에 더 이상 각개격파는 어렵다

 

마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스톰 탈리스만이 나왔다면 셰이프쉬프팅 23을 먼저 찍어서 변신하는 것도 좋다

 

 

어느 시점에서든 3티어 탈리스만을 먹었으면 그때부터는 플레이가 훨씬 수월해진다

 

살짝 낌새가 이상하다 싶을 때 포션 청원을 제때 하기만 하면

 

볼트 4층까지는 스무스하게 밀 수 있다

 

네임드는 알아서 조심하자

 

 

볼트 4층 ~ 크립트/뎁스

 

여기까지 3티어 탈리스만이 안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3티어 탈리스만을 획득한 것을 전제로 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근접 전투 기술은 15에서 멈춘 상태로 마법을 수련한다

 

크립트가 살짝 복병일 수 있다

 

냉기/독 다 안 먹히는 데다 근접전 15레벨로는 화력이 살짝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조심하면서 밀면 된다

 

용폼인데 냉저 음저 아무 것도 없다면 차라리 뎁스를 먼저 가도록 하자

 

 

~ 볼트 5층/슬라임굴

 

==볼트 5층==

 

스톰 탈리스만이 일찍 나와서 콩문어 테크를 탄 경우

 

볼트 5층으로 가는 계단 위에서 헤이스트/마이트/인비지/어트랙션 빨고

 

푸가 있으면 푸가 쓰고 내려가서 노이즈 스크롤 찢은 다음 오는 놈들 다 갈아버리면 된다

 

이때 수은룡이 보이면 바로 블링크 볼트로 붙어서 없애버려야 한다

 

안 그러면 브레스 쳐맞고 버프가 다 풀려버려서 줫터지는 수가 있다

 

 

석상은 폴라 볼텍스가 있어야 후반 전투를 풀어나가기 쉬워진다

 

파이팅/언암드/닷지를 15까지 찍었어도

 

볼트 4층까지 밀고 크립트와 뎁스를 쓸어담으면 (위즈링 끼고) 폴라 볼텍스 시전이 가능하다

 

남은 건 다 조져버리는 것뿐이다

 

혹여 이 시점까지 용폼을 유지하고 있었으면 석상폼으로 갈아타도록 하자

 

이 이후는 용폼으로 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해당 시점부터는 상황에 따라 스킬을 올리도록 한다

 

중요한 스킬은 파이팅/언암드/닷지, 스펠캐스팅, 냉기, 사령술 학파다

 

셰이프쉬프팅은 스톰폼으로 올룬할 거 아니면 23에서 멈추도록 한다

 

방패술 수련은 석상폼 상태에서 고레벨 마법을 문제없이 시전할 수 있을 때 수련을 개시하면 되지만

 

이건 자의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만약 기껏 냉기 학파 24를 찍었는데 폴라 볼텍스가 안 떴다?

 

그럼 냉장고를 쓰든가 후딱 사령술 올려서 서리 역병/데스 채널 쓰자

 

폴라 볼텍스가 없어도 볼트 5층 / 슬굴 5층 충분히 뚫어낼 수 있다

영상 첨부가 안 돼서 폴라 볼텍스 없이 로얄 젤리 조지는 영상은 생략한다만

뭐 대충 토먼트 스크롤 2방(생략 가능)-이몰-진동석이나 그냥 평타질로 다 터뜨려 죽이면 된다

 

 

 ~ 지구랏

 

4룬에 이어서 그대로 어비스-판툼헬로 갈 수도 있지만

 

필자는 지구랏을 방문하는 것을 선호한다

 

석상폼과 폴라 볼텍스, 이몰 스크롤만 있으면 20층까지는 무난하게 밀 수 있다

 

스톰폼도 데스 채널/감염으로 지구랏 진행이 가능하나

 

무덤 테마가 뜰 경우 다른 수단이 없으면 답이 없어진다

 

20층 즈음에서 끝까지 전진할지, 중간에 나갈지는 상황을 보고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자

 

 

지구랏 ~ 14룬

 

앞서 언급했듯 이 공략의 최종 지향점은 대방패 냉법 돌문어다

 

스톰폼으로 데스 채널/감염을 써왔더라도

 

방패술과 냉기 학파를 올려서 대방패로 갈아탄 이후 소생과 데도를 쓰면 되니 문제없다

 

대방패는 판데의 데몬 스폰이 많이 들고 나오니

 

적당한 것을 주워서 인챈트 주문서를 발라주자

 

이 시점부터는 어떤 마법을 채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필자가 채용하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마법일 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소생의 경우 안정화시켜두면 후반 억까로 스트릭이 터지는 것을 막아준다

 

보통은 한 번도 안 쓰지만, 언젠가는 한 판에 7번까지 써본 적이 있다

 

 

여기까지 왔으면 토먼트나 뎀네가 아니면 거의 피가 달지 않는 수준이고

 

석상에 음저 3단계면 토먼트도 코웃음치며 넘길 수 있다

 

억까나 판단 미스로 피가 30% 미만으로 내려갔다? 소생 쓰면 된다

 

군주도 도핑한 다음 서리 역병-비의 차지로 접근-폴라 볼텍스-평타질이면 다 뒤진다

 

쫄따구를 소환하면 매니폴드로 줘패고

 

폴라 볼텍스 한 방으로 안 뒤지면 바일 클러치로 묶고 팬다

 

서리 역병이 피 20%를 날려주기 때문에 보통 그 단계까지 가지도 않는다

 

에레쉬키갈만 좀 주의할 필요가 있고

 

그나마도 수은 완드가 나온 판이면 걍 사일 풀어버리고 마저 패버리면 된다

 

 

무덤

 

별 것 없다

 

1층 정리하고 도핑한 다음 2층 중앙으로 내려가서

 

나무화-어트랙션 빨고 다 줘패버린다

 

3층까지는 알아서 진행

 

3층 내려가기 전에 풀도핑하고

 

내려가서 몹 보일 때까지 전진-가보트로 전진-블링크 스크롤 찢어서 맵 중앙으로 이동

 

마찬가지로 나무화-어트랙션-이몰 스크롤 사용하고 볼텍스 돌리면서 다 터뜨려 죽인다

 

나무화 물약 빨기 전에 포이즌 스크롤 찢은 다음 독구름 안으로 들어가서 나무가 되거나

 

나무로 변신한 다음 메피틱을 나한테 갈기면

 

우샤브티의 미아즈마에 의한 독+슬로우를 막을 수 있기는 한데

 

굳이 그런 거 안해도 다 줘팰 수 있다

 

아니면 어차피 이 시점에는 골드가 최소한 12000 정도는 있을 테니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