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별똥별'을 끝내자마자 '사랑이라 말해요'를 찍었고, 곧 방영을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이성경은 쉼 없이 연기하고 있다.

이성경은 오는 28일 첫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차은재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사랑이라 말해요'의 여운이 있는 상태에서 이번 시리즈에 복귀한 이성경은 "초반에는 영향을 받을 뻔 했다. 지금은 병원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사랑이라 말해요' 스케줄이 껴있어서 쉬는 날에 '사랑이라 말해요' 콘텐츠, 제작발표회, 화보 같은 게 있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이제 끝났다. (우주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마음이 아팠었다. '나 지금 은재 연기 잘 해야 하는데 잠깐만!' 정신 차리고 최선을 다해 '낭만닥터'를 재미있게 찍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시즌2에서 차은재는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으나 수술 울렁증으로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돌담병원으로 쫓기듯 내려온 차은재는 스승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진짜 의사가 됐다.

시즌3에서의 차은재에 대해 이성경은 "3년 뒤의 모습이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원래의 모습 위에 좋은 성장이 있을 거다. 3년 뒤에는 어떻게 성장을 할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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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이성경 "'김사부3' 은재, 3년 뒤 모습 기대해주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별똥별'을 끝내자마자 '사랑이라 말해요'를 찍었고, 곧 방영을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이성경은 쉼 없이 연기하고 있다.이성경은 오는 28일 첫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차은재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사랑이라 말해요'의 여운이 있는 상태에서 이번 시리즈에 복귀한 이성경은 "초반에는 영향을 받을 뻔 했다. 지금은 병원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웃었다.그는 "'사랑이라 말해요' 스케줄이 껴있어서 쉬는 날에 '사랑이라 말해요' 콘텐츠, 제작발표회, 화보 같은 게 있어서 조금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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