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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동화본 화보 인터뷰 중 낭닥 언급 부분

ㅇㅇ(210.179) 2023.04.24 11:27:31
조회 245 추천 3 댓글 0

당신이 결국 캐스팅된 것처럼요(웃음). 4월 시작할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막내로 새롭게 투입되죠? 선수에서 의사로, 전직에 몸이 바빴겠어요.

원래 경북 출신이라 대구 사투리를 쓰는데, 그게 부산과는 또 달라요. 새롭게 익힌 부산 사투리 캐릭터에 한동안 심취해 있다가 전문 의학용어를 하려니까 또 말이 막히는 거예요. 방법이 없잖아요? 정말 죽으라고 연습했어요. 제가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노력밖에 없더라고요.

순간 그 진실한 눈빛에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되짚어보니 데뷔작인 tvN <사랑의 불시착> 속 북한 신병부터 KBS 단막극 <계약우정>,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까지 연이어 사투리 연기에 진심이었죠. 이번에 극 중에서 맡은 배역은 ‘금쪽이’라고요?

극 중에서 돌담병원의 막내 의사 장동화 역을 맡았어요. 요즘 MZ세대를 대변할 만한 캐릭터예요. 자기 감정에 진솔하고 솔직해요.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서툴러서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감정이 튀어나오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애는 아니고요. 그만의 매력이 있는 친구예요.

<낭만탁터 김사부> 시리즈는 두 시즌 연속 최고 시청률 27%를 넘긴 메가 히트작이었어요. 또래 배우가 많았던 이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품엔 선배들이 가득하죠. 달라진 업무 환경은 어땠어요?

대본 리딩 현장부터 뜨거웠어요. 집중과 몰입도가 와… 전 한석규 선배님의 자리와 가장 멀리 떨어진 끝자리였거든요? 그저 대본을 보면서 선배님의 연기를 듣는데, 표정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소름이 돋았어요. 살아 있는 연기란 이런 거구나, 그저 말하는 배우가 아니라 심정을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거예요. 이전에는 그저 어렴풋하게 연기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좀 또렷한 형태가 됐어요.

https://www.wkorea.com/2023/04/24/%ec%97%b4%ec%a0%95%ec%9d%80-%ea%b1%b0%eb%93%a4-%eb%bf%90-%ec%9d%b4%ec%8b%a0%ec%98%81/?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열정은 거들 뿐, '리바운드' 배우 이신영 인터뷰

짜고 시고 달고 씁쓸한 청춘이란 시간 속에서 배우 이신영이 자란다. 4월 공개하는 영화 &lt;리바운드&gt;와 SBS &lt;낭만닥터 김사부 3&gt;에 담길 그의 뜨겁고도 싱그러운 얼굴을 마주했다. 3년 전 &lt;더블유&gt;와 인터뷰를 나눴을 당시만 해도 한창 tvN &lt;낮과 밤&gt;을 준비하고 있었죠? 이후 디즈니+ &lt;너와 나의 경찰수업&gt;, 웹 드라마 &lt;바이트 씨스터즈&gt; 등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이신영 눈코 뜰 새 없이 시간이 훅 지나간 것 같아요. 한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면 한 해가 지났구나, 그제야 어렴풋하게 느끼곤 했어요. 지난 3년 동안 당신의 시간을 표현할 적절한 단어를 찾아본다면요? 열정! 열정! 열정요! 피식대학의 한사랑산악회에서 외치는 열정이란 단어가 아주 적절하네요(웃음). 맞아요(웃음).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달렸어요.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그 순간순간의 목표를 ‘우선 이 작품에서 나의 몫을 잘 해내자’로 잡았으니까요. 4월 그런 청춘들의 열정이 뜨겁게 분출되는 농구 소재의 영화 &lt;리바운드&gt;가 개봉합니다. 농구 좋아해요? &lt;슬램덩크&gt;에서 소연이 강백호에게 건넨 대사기도 하죠. 영화를 찍기 전까지만해도 농구에 무척이나 무지했어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제가 학창 시절에 구기 종목을 잘 못했거든요. 그나마 축구공은 익숙했는데 농구공과는 어색한 관계였어요. 이번에 영화 &lt;리바운드&gt;를 촬영 하면서 원 없이 농구공을 만졌죠. 진짜, 농구가 안좋아질 수가 없더라고요. 팀을 끌고 가는 에이스, 기범 역을 맡았잖아요.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겠어요. 사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님이 배우의 농구 실력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셨어요. 전 너무나 캐스팅되고 싶었거든요.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웠어요. 제겐 첫 영화의 기회라 더 놓치기 싫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할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매일매일 연습한 모습을 촬영해 감독님께 보내면서 어필했어요. 그만큼 간절했어요, 정말. 그 간절함이 결국 캐스팅이란 빛을 발했네요. 모르는 분야를 새로 익혀야 할 때, 자신감 하나는 있어요. 제 노력으로 어떻게든 해낼 거란 믿음요. 전 노력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모든 스포츠가 그러겠지만, 농구라는 게 육체적으로 강도가 세고 끊임없이 머리를 굴려야 해요. 쉴 틈이 없죠. 다른 배우들은 농구를 정말 잘해요. 실제 선수 출신이거나, 선수처럼 농구를 사랑하는 분들이에요. 패스 속도부터 일반인의 수준이 아니죠. 아무리 연습해도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요. 그러다 보니 무릎과 손가락 인대에 과부하가 오기 시작했어요. 그걸 본 주위 분들이 말리면 하루 쉬고 또 농구 하길 반복하다가 촬영이 끝났어요. 후디와 니트, 버뮤다 팬츠는 모두 에트로, 앵글부츠는 프라다 제품. 지금 무릎과 손가락 상태는 어때요? 선수 생명에 지장은 없죠? 엄청 좋아요(웃음). 연기와 농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했건 누구 하나 다치면 안 됐거든요. 그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탔어요. 그래도 야외가 아닌 실내 스포츠물이라 조금은 낫지 않을까, 하는 건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일까요? 스태프 수백 명이 한여름 체육관에 모여 있으면 열기가 정말이지, 어마어마해서 공기마저 꾸덕꾸덕해져요. 그래도 에어컨의 힘에 기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웃음).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최약체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이 제일 설레는 부분이에요. 또 다른 출연 배우 안재홍의 비주얼이 실제 주인공과 흡사한 것을 보고 더 흥미가 돋더라고요. 가슴이 뜨거워지는 언더독의 이야기예요. 때론 현실이 더 믿을 수 없이 드라마틱한 것 같아요. 2012년이란 연도가 묘해요. 머나먼 과거 같다가도, 또 며칠 전처럼 가깝게 느껴지죠. 그 시절 실화를 바탕에 둔 작품이라 신경 쓴 부분은요? 촬영 현장이 학교다 보니 시간의 흐름이 멈춘 것처럼 느껴졌어요. 제 학창 시절 생각도 나고요. 당시 에피소드를 실제 선수분들에게 듣고 자문하면서 캐릭터를 잡았어요. 유튜브에서 그 시절 경기 화면을 보면서 헤어스타일부터 신발 끈을 묶는 자세, 경기 중 제스처나 표정까지 따라 하려고 노력했고요. 장항준 감독이 당신을 향해 ‘정말 성실하다는게 뭔지 알 수 있었다’고 밝힌 인터뷰가 더 와닿네요. 매스컴에 비치는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잖아요. 그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땠어요? 젊은 배우들이 긴장하지 않게끔 순간순간 재밌게 상황을 풀어주시면서, 연기에 대한 피드백은 정말 정확하게 짚어주세요. 그 유쾌함 속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멋진 감독님이셨어요.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까지, 주목받는 남자 배우 일곱 명이 나와요.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나요? 처음에는 캐릭터에 동화되기 위해 우리끼리 먼저 친해지려 했어요. 대화도 많이 하고요. 합숙 훈련까지 하고 나니 나중에는 안 친해질 수가 없이 붙어 있더라고요. 어느 쉬는 날 PC방에 모여 게임을 하는데, 저마다 캐릭터 성향에 따른 리얼한 반응이 나와서 재밌었어요. 다들 승부욕도 강하고, 긍정적이에요. 으쌰으쌰, 우리끼리 괜찮다고 서로 다독이고 파이팅을 전해주기도 했어요. 우리 열심히 하자는 말을 제일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대사 중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농구 하다보면 슛 쏴도 안 들어갈 때가 있다 아이가. 근데 그 순간의 노력에 따라서 기회가 다시 생기기도 한다.” &lt;슬램덩크&gt;에서도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는 대사가 나오죠.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기도 해요. 리바운드는 포기하지 않았을 때 얻는 기회잖아요. 영화를 보면서 제 또래 젊은 친구들이 느끼는 지점이 있으면 해요. 포기하지 않고 물고 늘어져 끝을 보면, 그게 실패든 성공이든 결국 얻는 게 있다는 걸요. 당신이 결국 캐스팅된 것처럼요(웃음). 4월 시작할 SBS 드라마 &lt;낭만닥터 김사부 3&gt;에 막내로 새롭게 투입되죠? 선수에서 의사로, 전직에 몸이 바빴겠어요. 원래 경북 출신이라 대구 사투리를 쓰는데, 그게 부산과는 또 달라요. 새롭게 익힌 부산 사투리 캐릭터에 한동안 심취해 있다가 전문 의학용어를 하려니까 또 말이 막히는 거예요. 방법이 없잖아요? 정말 죽으라고 연습했어요. 제가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노력밖에 없더라고요. 연기 제외, 요즘 제일 갈망하는 것을 찾아본다면요? 문득 머릿속 관심 분포도를 나타낸 그림이 떠오르네요. 일을 안 할 때 쉬는 순간은 집에서 대본 보는 게 다예요. 제게 주어진 이 대사를 어떻게 더 진실하게 칠 수 있을까, 분석해요. 연기할 땐 틀에 갇히기 싫어서 캐릭터에 한계를 두지 않으려 하거든요. 이렇게 저렇게 해볼까, 캐릭터의 가능성을 상상하며 놀아요. 연기란 커다란 동그라미 옆에 점처럼 표기될 다른 관심사는 없나요? 예전에는 일과 휴식을 의식적으로 분리하려 했는데 그게 더 어렵더라고요. 제가 아무리 고민해도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요. 세상에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과 휴식의 경계 없이 달리는 게 마음 편해요. 또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더 무겁게 느껴지잖아요. 그 틈에서 연기 아이디어가 툭 튀어나오면 거기서 짜릿한 희열을 느끼고, 다시 앞으로 달려갈 힘도 얻고요. 그러다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집에서 게임을 해요. 하하. 꿈을 위해 지치지 않고 뛰어가는 힘, 이신영에게 그 저력은 무엇이라 생각해요? 롱런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주 되짚어봐요. 한석규 선배님처럼, 시간이 흘렀을 때 멋진 배우가 되고싶어요. 목표를 뚜렷하게 잡으면 잡을수록 더 탄력을 받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요. 시작의 계절, 봄이죠. 당신이 원하는 2023년 봄의 풍경은 그려볼까요? 최근에는 한 작품의 시작과 끝이 봄에 맞물렸어요. 졸업과 입학처럼요. 이번에도 잘 끝맺음하고 다시 잘 시작했으면 해요. 싱그러운 시간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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