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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야붕이.. 빠끈하게 설연휴 도쿄 FLEX~
https://m.dcinside.com/board/dcbest/301394 성공한야붕이.. 쌔끈하게 설연휴 도쿄 FLEX~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https://www.youtube.com/watch?v=XiIbgoGf9sI설연휴 임시공휴일 이벤트 나이따~ 국내 분위기도 뒤숭숭한데 걍 도쿄로 가보자 가보자 ㅋㅋㅋㅋ 한반도 최대장점? 바로 옆에 관광대국 일본 서양m.dcinside.comhttps://www.youtube.com/watch?v=XiIbgoGf9sI분노의질주 도쿄드리프트 그 장면 속 "시부야 스크램블 사거리" 입개루 ㅋㅋ 강남역 뱅뱅사거리보다 유동인구 많은건 첨보네 ㄹㅇ 신호등 바뀔때마다 몇백명씩 쏟아지누 시부야 한바퀴 돌다보니 배고파지누? 삿포로 스프카레 전문 "스아게" 입갤 음탕한 스프카레 국물에 치즈밥 한숟갈 촉촉히 적셔서 한입 우흥~ 이어 야들야들 쌔끈한 삼겹살 한입 우흐흥~ 계란 옥수수 가지 우흥~우흥~우흥~ 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억 삿포로 음식 << 실패하기 힘듬 ㄹㅇ 오후 산책겸 고쿄 인근의 일본 제국주의 우익의 본거지 "야스쿠니 신사" 입갤 전범을 포함한 일본군 전사자들의 영묘 가죽 경찰제복을 입은 경비원들과 목례를 하고 들어서는 일본인들 사이 꽤 엄숙한 분위기 들어오는 일본인들 빠짐없이 모두 인사, 애국보수 우익 이대녀들 단지 궁금해서 온 조선인으로서 인사하지 않고 그냥 돌아서 가니 이상하게 쳐다보는 경비원 구경하고 나오는데 먼가 기분이 씁쓸하고 이상하누? 전범들은 좀 빼는게 맞지 않겠누? 일몰 해질녘 도쿄에서 가장 높은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갤 ㅜㅗㅑ 일몰 후 매직아워.. 쌔끈빠끈 걍 지려버리는 도쿄의 야경 100km 밖 후지산까지 보이는 시계 우효- 초-럭키다제☆ wwwwww 지리겟누 저녁은 숙소 인근 가족경영 동네 맛집 나마비루(대) ¥600 카레 오므라이스 ¥900 굴 튀김 ¥1500 김밥천국 싸다구 날리는 혜자물가 ㄹㅇ 진한 케쳡소스가 스며든 카레오므 한입 꾸덕한 타르타르소스 음란하게 쳐바른 신선한 굴 튀김 한입 우흥~ 맛있는 밥과 다이나마비루 2잔 배때지 꽉꽉 채우고 꿀잠행 wwww 셋째날 아침 일찍 후지산 관광 입개루 가와쿠치코 위 우뚝 솟은 후지산 후지산 아래 전통가옥 관광 명소 "오시노 핫카이" 마을 후지산 얼음 녹은 연못 ㄹㅇ 맑누 간식으로 말차 아이스크림 우흥~ 아라쿠라야마 센겐 전망대에서 바라본 유명한 0티어 후지산 뷰 시골 식당에서 한끼 가볍게 보충해주고 와규 정식 세토 우흥~ 후식 편의점 단팥 아이스크림 우흥~ 후지산에 CHIERS~☆ 하루 종일 봐도 안질리는 후지산 왜 일본의 영산인지 알겠누? 늦은 오후 도쿄역 복귀 wwww 마루노우치 킷테 스타ㅡ바에서 여유있게 커피 프라푸치노 FLEX~ 평일 저녁 2시간 웨이팅 후 입성 삿포로 회전스시 "네무로 하나마루" 녹차 한잔 싸악 내려주고 간장접시 촉촉하게 적셔 식사준비 앉자마자 이벤트로 연어 뱃살 획득 ww 두달 전 먹은 삿포로점보다 더 맛있누? 사진메뉴판으로 주문도 편하게 갈겨주고 회전초밥 대장 참치부터 우흐흐흥~ 네무로의 시그니처 "이층 가리비" 음탕한 소스 잔뜩 흩뿌린 따뜻한 장어도 한입 우흐흐흥~ "오징어" 탱글탱글 신선한 식감 살아있누? 네무로의 시그니처2 "도화새우" 한 피스에 약 5000원 wwww 앉자마자 허겁지겁 먹다가 정신차려보니 벌써 12접시누 ㅋㅋ 아 아직 절반도 안채웠다고 wwww 연어알 군함과 대구 이리 차완무시로 입가심 우흥~ 제철맞은 방어와 전갱이 쌓아놓고 본게임 스타트 wwwwww 이게 섹스지 ㅋㅋㅋㅋ 인생 뭐 있냐 마무리로 등푸른 고등어 초밥 우흥~ 21접시 꺼ㅡㅡㅡㅡㅡㅡㅡㅡㅡ억 잘 먹고 간다제 wwwwww 평일 밤 도쿄역 마루노우치의 야경 여행 마지막 밤의 하이라이트 "도쿄타워" 입개루 ㅋㅋㅋㅋ 갤럭시 임마 야경모드 좀 치누? ㅋㅋ 서일본 출국날.. 나리타 제3터미널 우동과 갓 튀긴 따끈한 튀김으로 마지막 식사 든든히 채워주고 벌써 집에 돌아갈 시간이누 굿바이 후지산 다음에 또 보자고 wwwwwww 성공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DREAMS☆ CUMS SUCKSEX!! 成功の 夢☆は 必ず 叶う!!
작성자 : ㅇㅇ고정닉
깐, 3, 틸퀸에서 맥주 마심 (11, 12일차)
- 관련게시물 : 안트베르펜, 루벤에서 맥주 마심 (9, 10일차)일단 모닝 깐티용 Lambic d'Aunis (2023) Brasserie Cantillon Lambic - Fruit ABV 7.5% 1, 2년 된 람빅을 블렌딩 한 뒤, Pineau d'Aunis 포도를 넣은 람빅 향은 레드 와인스러운 느낌이 주로 난다. 향 자체가 강하지는 않다. 맛은 꽤 삼삼한 산미에 살짝 레드와인스러움이 뭍어있는 느낌이다. 전엔 늦게 와서 아래 깔린 부분을 먹어서 그런지 되게 레드 와인 느낌이 엄청 강했는데, 지금은 전반적인 강도가 되게 잔잔해진 느낌이다. 초반에는 달콤한 포도 느낌으로 시작해서 약간 단 맛이 강해지면서 레드와인 느낌이 올라오더니 마무리엔 탄닌감이 살짝 드러나며 마무리된다. 여전히 막 취향에 맞는 느낌은 아니다. Ashanti (2024) Brasserie Cantillon Lambic ABV 5.5% 후추를 넣은 람빅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는 다르게 후추 향이 엄청 강렬하다. 마일드한 산미와 함께 블랙 페퍼의 스파이시한 느낌 뒤로 약간의 플로럴함과 되게 예쁜 시트러시한 느낌이 드러난다. 얘도 스파이시함 때문인지 뭔가 마무리에 생강같은 느낌이 미묘하게 있는데 그래도 강도가 좀 약해서 낫다. 그리고 3분수 옴 일행이 한국 가기 전날이라 무리함.... Oude Geuze Golden Blend (2014)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Gueuze ABV 7.5% IBU 5 1, 2, 3, 4년 된 람빅을 블렌딩 한 괴즈 초반부의 산미가 되게 부드러워졌다. 향에서는 되게 달콤한 꿀 같은 향이 올라오는데, 맛은 되게 드라이하다. 삼삼한 산미와 함께 포도, 사과스러운 산미가 은은하게 올라온다. 후반부에는 쿰쿰한 펑키함이 꽤 드러나고 살짝 우디하다. 무난한 올드 괴즈 느낌 Doesjel (2009) Brouweri 3 Fonteinen Lambic ABV 6% 1, 2, 3년 된 람빅을 블렌딩했지만, 영 람빅이 탄산을 발생시키지 않은 람빅 얘가 2014보다 아직 힘이 더 좋은 느낌이다. 잘 익은 람빅의 느낌이 초반의 아직 살아있는 적당한 산미와 같이 잘 드러난다. 복숭아, 살구, 사과, 약간의 레모니한 깔끔한 산미가 초반에 상당히 괜찮게 드러난다. 확실히 후반부에는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긴 하지만, 잔잔하게 드러나는 펑키한 뉘앙스도 꽤나 괜찮다. 너무 잘 익은 람빅의 뉘앙스를 보이면서도, 드링커블한 느낌과의 밸런스가 참 좋다. 솔직히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꽤 괜찮네 Golden Doesjel (2013)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ABV 6% 마찬가지로, 1, 2, 3, 4년된 람빅을 블렌딩 했지만 탄산이 생기지 않은 람빅 얘는 확실히 힘이 빠진 느낌이다. 향은 이미 살짝 조청, 쌍화탕스러운 느낌으로 좀 넘어간 느낌이다. 맛에선 산미도 되게 잠잠하고, 전반적인 맛도 되게 슴슴하다. 약간의 시트러시한 느낌이 느껴지다가 오키함이 드러나고 마무리된다. 09 도젤이 참 좋아서, 시켜봤는데 얘는 잘 못 버텼네 Schaerbeekse Kriek (2014)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Kriek ABV 6% 스카르빅스 체리를 사용한 크릭 스카르빅스 체리에서 오는 과육 느낌과 람빅의 펑키함과 함께 살짝 시나몬스러운 향이 솔솔 올라온다. 맛에선 산미는 꽤 잔잔한 편이다. 새콤달콤한 체리 느낌이 람빅의 산미에 잘 녹아난다. 살짝 체리가 빠진 느낌은 있지만 여전히 체리 뉘앙스가 좋다. 초반의 과육 느낌 뒤로는 약간의 달콤함이 올라오면서 시나몬스러운 특유의 느낌이 드러난다. 마무리엔 살짝 튀는 펑키함과 잔잔한 탄닌감이 드러나며 드라이하게 마무리된다. 스카르빅스 풍미는 좋은데 원주나 체리나 이젠 좀 빠진 느낌이 있다. Humus X Hortense Moerasspirea 2023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ABV 6.5% 레스토랑 Humus X Hortense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4, 5년된 람빅과 야생 메도우스위트를 침용한 뒤 1년간 추가로 에이징 한 람빅 향에서 꽃, 허브 느낌이 되게 화사하게 드러난다. 그 뒤로 람빅에서 나는 향들이 살짝 더해지는데 되게 잘 어우러진다. 다만, 맛에서는 허브보다는 거의 람빅의 느낌만 존재한다. 초중잔에는 살짝 강한 산미와 함께 묵직한 시트러시한 느낌이 드러나고, 마무리엔 미묘한 허브스러움이 더해지더니 약간의 감칠맛이 입안에 감도면서 마무리된다. 꽤 괜찮은 조합인데, 허브 느낌이 맛에서 좀 더 드러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Oude Braamlambik 2024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Fruit ABV 5.8% 블랙베리를 5개월간 마세레이션한 람빅 블랙베리가 향에서 되게 상큼하게 잘 녹아있다만, 맛에서는 살짝 탄닌감만 강조되는 느낌이다. 향은 되게 상큼했는데, 맛은 초반의 상큼함이 지나간 뒤 베리의 떫은 느낌이 좀 강조된다. 아직 블렌딩 안한 람빅만 드래프트로 만든다고는 하지만, 그 점도 아쉬운데 맛까지 좀 아쉬우니 아쉬움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Nocturne 2024 Brouwerij 3 Fonteinen Flanders Oud Bruin ABV 7.8% 2.5, 6.5년 된 다크 몰트를 사용한 맥주를 블렌딩 한 오드 브륀 람빅처럼 만들었지만 밀을 사용하지 않아 람빅이 아니라고 한다. 마치 포터 같은 몰티하고 로스티한 고소한 향 뒤로 약간의 상큼한 향이 드러난다. 맛에서는 오드 브륀보다는 람빅스러운 산미가 드러난다. 곧이어 고소한 몰티함과 약간의 은은한 몰티함이 더해진다. 살짝 체리 같은 산미가 오드 브륀스러움을 살짝 보여주긴 하는데, 그래도 그 스타일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보이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몰티하고 로스티한 느낌이 산미보다 튀는 느낌이라 좀 어색하긴 하다. Druif Cuvée La Baronne (season 23|24) Blend No. 30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Fruit ABV 8.9% 프랑스의 와이너리랑 콜라보해서 3년된 람빅에 Carignan, Grenache Noir, Syrah 포도를 오크 배럴에서 마세레이션 한 람빅 아직 출시는 안 됐는데, 한 잔씩 나눠 주셨다. 솔직히 내가 레드와인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미안하지만 얘도 딱히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새콤달콤한 포도 느낌으로 시작하더니 레드와인스러운 느낌으로 전환된다. 탄닌감도 그렇고 맛의 뉘앙스도 그렇고 중후반부터는 되게 레드와인스럽다. 그래도 산미도 딱 적당하고, 초중반에 포도, 체리 같은 프루티함이 람빅에 녹아있는 느낌은 좋다. Cuvée Armand & Gaston Vintage 2020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Gueuze ABV 7.4% 이건 옆 테이블에서 한 잔씩 나눠주심 여전히 산미가 살짝 강하다. 레모니한 느낌의 산미에 핵과 느낌이 살짝 더해진다. 아직 후반부에는 살짝 쓴 느낌도 드러난다. 단점을 먼저 나열한 감이 있지만 이 점들을 제외하면 향이나 맛이나 잘 익어가고 있는 괴즈의 느낌이다. 전반적인 드라이한 느낌도 좋고, 익은 괴즈의 묵직하고 복합적인 느낌도 서서히 드러난다. 전에 마셨을 때도 느꼈지만 몇 년 더 묵으면 꽤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Speling van het Lot XVIII.v: Single Wood | Es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Gueuze ABV 6.7% 같은 람빅을 여러 다른 나무 배럴에서 에이징 한 시리즈 중 물푸레나무 배럴에서 에이징 한 괴즈 되게 독특한 향이 난다. 뭔가 우디함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마음에 드는 향이 있다. 다만, 맛은 살짝 아쉽다. 살짝 날카로운 산미와 함께 영한 괴즈의 느낌이 초반에 진행되다가 좀 달아진다. 되게 달달한데 그 뒤는 또 꽤나 우디해져서 좀 떫다. 솔직히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같은 괴즈를 다른 나무 배럴에서 에이징하는건 재밌는 시도지만 시간을 좀 더 두고 출시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Golden Blend (season 21|22) Blend No. 55 Brouwerij 3 Fonteinen Lambic - Gueuze ABV 7.6% 1, 2, 3, 4년된 람빅을 블렌딩 한 괴즈 향이 너무 좋다. 약간의 청사과 뉘앙스와 함께 깊은 포도, 약간의 살구 같은 뉘앙스의 프루티한 향이 진하다. 맛에서는 딱 적당한 산미가 좋다. 향 만큼은 아니지만 다채롭게 드러나는 프루티함이 약간의 은은한 펑키함과 잘 어우러진다. 시트러시함이 레몬, 오렌지 같은 느낌으로 드러나고 거기에 살짝 포도 같은 뉘앙스도 더해진다. 거기에 펑키함도 더해지면서 드러나는 중반부의 다채로운 느낌이 꽤나 괜찮다. 다만 마무리가 좀 떫고 쓰다. 오키한 뉘앙스가 좀 튀는 느낌이다. 이게 중반까지 좋았던 맛을 살짝 망가트리는 느낌이라 아쉽다. 전반적인 산미의 밸런스는 좋으나 마무리가 아쉽다. 그리고 담날 틸퀸 옴 전날 본 영국 형님들 2분 합류 함 Oude Gueuze Tilquin à l'Ancienne Vertical from 2010-2011 to 2017-2018 Gueuzerie Tilquin Lambic - Gueuze 2010-2011 괜찮게 잘 익었다. 적당하게 살아있는 산미에 핵과 느낌이 특히 괜찮고, 되게 드라이하고 밸런스 잡힌 모습이 좋다. 펑키함도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깊이감을 더해준다. 아직 탄산감도 꽤 살아있어서 맛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느낌이다. 기대만큼 괜찮았다. 2011-2012 좀 더 펑키함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프루티함이 좀 초중반에는 묻히다가 후반부에 프루티함이 좀 깊이감있게 드러난다. 살짝 탄닌감도 강한 느낌 2012-2013 얘는 좀 플랫하다. 그러다보니 막 다채로운 느낌은 잘 안 드러난다. 초반의 시트러시한 느낌의 프루티한 산미에서 그냥 후반부의 살짝의 탄닌감과 오키함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맛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다른것들에 비하면 좀 아쉬운 느낌 2013-2014 확실히 탄산감이 살아있으니 맥주가 훨 좋다. 전반적으로 되게 드라이한데도 프루티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핵과, 시트러스, 약간의 포도스러운 프루티함도 되게 다채롭게 드러나고, 거기에 받쳐주는 은은한 펑키함도 좋다. 특히 복숭아같은 잔잔한 달콤한 뉘앙스가 너무 마음에 든다. 베스트 빈티지 2014-2015 산미가 너무 강하고 찌르는 느낌이 있다. 꽤 강한 산미 때문에 밸런스가 살짝 깨진 느낌이다. 후반부에 약간의 잠잠해진 프루티함이 드러나긴 하지만, 이미 산미가 너무 강해진 상태다. 그리고 마무리의 오키함도 너무 강한 느낌이라 더 아쉽다. 2015-2016 달달한 뉘앙스가 전반적으로 깔린다. 상큼한 프루티함이 뭔가 꿀 뉘앙스에 달콤함에 묻혀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또 마무리엔 탄닌감이 드러나고 약간의 쌉쌀함도 좀 있다. 얘도 아쉬운 느낌 2016-2017 살짝 맛이 가벼운 느낌이다. 막 거친 느낌은 아닌데, 살짝 묵직한 느낌이 뒤에서 느껴진다. 프루티함도 살짝 약한 편이지만 크게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슬슬 익숙한 틸퀸 괴즈 느낌이 드러난다. 2017-2018 얘는 진짜 내가 아는 틸퀸 괴즈의 맛이다. 거기서 살짝 에이징 된 뉘앙스가 더해진 느낌이다. 적당히 상큼한 산미와 더해지는 프루티한 느낌이 괜찮았다. Geuzerable V3 Crystalized 메이플 시럽을 사용한 괴즈 메이플시럽이 되게 잘 어우러지는 뉘앙스다. 향에서부터 메이플시럽이 은은하게 드러나는데, 이게 괴즈의 상큼한 향에 묵직한 레이어를 더해주는 느낌이다. 맛도 메이플시럽이 들어갔다고 대놓고 튀고 그렇지 않고 뒤에서 받쳐준다. 맛에서도 괴즈의 상큼한 프루티한 느낌들이 진행되다가 메이플 시럽 뉘앙스가 중후반부터 더해지면서 깊이감을 한 층 더 더해주는 느낌으로 작용하니 너무 맛있다. 되게 맛이 꽉 차는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마무리엔 드라이하게 맛들을 잡아주니 10도임에도 마시기에 참 좋다. Pêche jaune Tilquin 향에서 황이 살짝 느껴진다. 하지만 맛에서는 복숭아가 엄청 진하게 드러난다. 백도같은 느낌으로 달달상큼함이 드러나고, 그 아래에서 살짝 더 강한 산미의 람빅 원주가 받쳐준다. 산미도 딱 적절하고, 펑키함도 잔잔해서 더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그러고는 살짝 오키함과 함께 드라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Mier du Larzac 프랑스 Larzac 지역의 꿀을 넣은 괴즈 꿀 향이 너무 좋다. 살짝 Gueuzerable 보다는 살짝 덜 어울리는 느낌이 있지만, 얘도 괴즈에 달콤한 뉘앙스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느낌이다. 얘도 초반에는 괴즈의 프루티한 산미로 시작하다가 중후반에 은은한 꿀 느낌이 올라온다. 다만 괴즈 자체가 아직은 살짝 날카로운 감이 있어서, 그 점이 좀 아쉽다. 그래도 마무리에 오키함이 있어서 단 맛을 좀 잡아준다. 그리고 퍼자다가 숙소에서 바틀샵에서 산 거 한잔 Off the Rack Port LERVIG, Basqueland Brewing BA Imperial Stout ABV 13.4% 9개월간 토니 포트 배럴에서 에이징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포트 와인의 프루티한 향이 로스티하고 달콤한 초콜릿 느낌 향 위로 드러난다. 맛에서도 초반에는 체리, 건포도스러운 프루티한 느낌이 살짝 등장하는데, 신 느낌까지 가지는 않는다. 그리고는 달달한 초콜릿 느낌으로 쭉 이어진다. 살짝 맛이 단순한 것 같긴 한데 그만큼 좀 직관적이기도 하다. 부즈도 거의 없는 편이며 단 맛이 마시고 나서 입 안에 오래 남지는 않는 느낌이다. 시간 지나면 부즈랑 산미가 살짝 올라오긴 하지만 그 전엔 꽤 괜찮다. 암튼 슬슬 여행 끝나감 일행도 한국 돌아가고
작성자 : 초록매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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