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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본다는 한국신문.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한류 열풍이라하면 신문지를 들 수 있다. 많은 국가에서, 한국이 뭐하는 나라인지는 몰라도 한국 신문지는 집에다 박스채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신문 발행은 국가 보조금과, 광고 수익에 직결된다, 그리고 신문발행하는 한국 언론들은 작든 크든 전부 부수조작을 하고 있다. 국민들은 6%밖에 신문을 안보는데, 신문사들은 보조금과 광고수익이 줄면 안되니 그대로 신문을 찍어낸다음 몇 부만 자국에 던져주고 나머지는 폐지 업자들한테 넘겨버리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신문 한 부를 찍을 때 들어가는 비용은 800원. 1부 당 800원씩 공들여서 찍은 신문은, 곧장 폐지 업자들한테 직행하여 1키로 당 500원 아래로 팔린다. 업자들은 이걸 트럭에 쑤셔넣고 해외에 헐값에 넘겨버린다. 그렇게 전세계로 퍼져나간 한국 신문은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빳빳한 새신문지라 퀄리티도 좋은데 폐지로 팔려 헐값에 풀리니 가격경쟁력도 좋으니 이미 세계 폐지 시장 접수했다고 보면 되겠다. '신문은 모든 나라에 있지만, 한국 신문만 새것이 폐지로 넘어온다니까요' 유수의 외신이 많은 선진국들, 황색언론, 독재국가 선전물도 감히 따라오지 못하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k-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수혜를 받는 것은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 한국이란 나라에서 자발적으로 창조손해를 보며 친환경 소재 종이에 문자랑 사진까지 공들여 찍어서 헐값 폐지 떨이로 지구촌에 수출하고 있으니, 전세계인들은 그 특수로 값싼 한국 신문으로 포장도 하고, 불쏘시개로 쓰고 똥도 닦고 하면 되는 것. '아유 포장지가 없네 한국 신문이나 써야지' 한국인들도 경제적으로는 빡대가리 같아 보이지만, 와 외국에 한국 신문이 이렇게 많이 보이다니 국뽕 만땅 뿌듯해하는 반응이니 알고보면 모두가 윈윈이라고 보면 되겠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ㅁㅇㄹ고정닉
[요리대회] 미카 특제☆ 초코 롤케이크
https://youtu.be/lzUS9plwjoQ오늘 만들 것은 미카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나온 미카의 선물, 미카 특제☆ 초코 롤케이크초보가 안전하게 한다고 하면서 만든게 고난이도로 유명한 롤케이크라니 기만자가 따로없다심지어 성공했다니 미카 대단해나도 베이킹은 초보이고 롤케이크도 처음이지만 미카도 성공했으니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고 해보았다특히 재현성에 신경을 써서 진행해보고자 한다그러므로일단 트리니티 체육복부터 입고 시-작재료 소개기본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만개의 레시피에 나온 내용을 기초로, 양을 3/5로 줄여서 계량하였다. 단 초코크림은 원래 양 그대로・달걀 3개(160g정도)・설탕 60g・박력분 56.1g(60퍼센트인데 66퍼센트로 잘못 계량함)・무가당 코코아 12g・우유 12g・생크림 240g・다크 초콜릿 60g・코팅 초콜릿 대충 많이재료의 질은 미카가 「고급 재료를 쓰지 못했다」라고 말한 것을 기초로 접근성과 가성비가 좋은 것들로 선택했다저 고급이라는 것이 부자 학교인 트리니티에서도 권력의 정점에 있던 시절 감각에서의 고급인 것인지 실각해서 용돈에 쪼들리는 현재 감각에서의 고급인 것인지 알 길이 없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으나그렇다고 미카가 선생님 줄 케이크에 싸구려 재료를 썼을 것 같지는 않으므로 이 정도면 대략 실제의 근사값일 것이다조리 과정조리 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초코 크림을 만든다(가나슈+생크림 70%로 휘핑)・롤케이크 본체가 될 스펀지 케이크를 만든다(공립법, 오븐 180도에 15분)・면보에 케이크를 올리고 초코크림을 발라서 돌돌 만다・초콜렛 코팅을 바른다초코 크림 만들기먼저는 가나슈다크림을 가열한 뒤 잘게 부순 다크 초콜릿을 넣고 휘휘 저어 녹인다다 녹으면 잠시 서늘한 곳에서 팬째로 식혀두고크림을 저어야 한다크림은 70%를 만들어야 하니 열심히 저어줘야 할 것이다13분 동안 열심히 저은 끝에 겨우 크림을 완성한 모습이쯤부터 왜 전자-거품기를 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 이미 늦었다케이크 만들 때도 저어야 하던데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해지기 시작한다아무튼 초코 크림은 완성. 이 녀석은 이제 서늘한 곳에 두고, 식는 동안 롤케이크의 본체가 될 스펀지케이크 반죽을 만들어야 한다롤케이크 본체 만들기이제 케이크반죽을 만들어 구워보자달걀 3개를 체에 쳐서 내리고 설탕을 넣은 다음, 중탕하여 따땃하게(대충 45도쯤) 해서 설탕을 녹이면서 저어준다달걀도 저어주면 생크림처럼 기포를 머금고 뭉치기 시작하는데, 대충 거품기 자국이 5초 정도 남아 있을 만큼 굳으면 된다고 한다근데 이거......거품이 되게 안 남......... 왜????? 어째서????????(계란물 젓는 사이에 지기 시작한 해)37분에 걸쳐 오른쪽 팔과 어깨의 근지구력을 시험한 끝에 겨우 계란물 젓기가 끝났다이럴 줄 알았으면 전자-거품기 살 걸...... 아무튼 다 했으니 다음 공정체에 밀가루, 코코아 파우더를 쳐서 내린 후 잘 저어준다코코아 파우더가 생각보다 잘 안 섞여서 애를 먹었다그리고 우유를 조금씩 섞으면서 잘 저어준다한꺼번에 넣으면 죽어라 만든 거품이 푹 꺼져버리므로 조심여기까지 다 되면 반죽은 완성했으니(3배속) 반죽을 유산지 깐 판에 붓는다!!뭔가...뭔가 예상보다 양이 적지만 아무튼 잘 된 것 같다잘 펴주고 탁탁 쳐서 기포를 없애준 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을 굽는다(오븐사진 실수로 안찍음)그럼 일단락 됐으니 일단 난장판이 된 주방을 정리하면서 다음 공정에 대비한다롤케이크 말기이제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롤케이크 말기의 시간이다여기서 망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긴장되는 시간우선은 젖은 면보를 깔아두고 식혀둔 초코크림을 준비한다이제 저 면보 위에 다 구운 케이크를 깔아줘야 한다근데 기포를 똑바로 안 없앴나보다막 곰보가 피었다이제 케이크를 면보에 깔아두고 말기 좋게 앞뒤를 잘라낸 뒤 크림을 두껍게 발라준다미카가 만든 케이크의 크림이 이미지상 두껍게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많이 발랐다그런데 왠지 크림이 케이크위에 올라가니 녹기 시작해서 물렁물렁해진다잘 되겠지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아무튼 다 발랐으니 말아준다!!(3배속)뭔가 느낌이 좋다!! 이제 풀어서 냉장고에 넣고 식히면에한쪽이 찢어졌다....어차피 마지막에 구도에 맞추려면 조금 잘라야 하니까 그때 커버하기로 함...아무튼 다음 공정... 다음 공정이다...초콜릿 코팅코팅초콜릿을 보울에 담는다그리고 이걸...오븐에 직접 처넣는다!!!!(최근 오븐청소 안해서 지저분해갖고 좀 크롭함...)예열 온도는 160도, 굽는 시간은 10분초콜릿은 중탕이 당연한데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미카가 그걸 모르고 오븐에 초콜릿을 직접 넣었다가 태워먹었기 때문온도는 160도라고 미카가 직접 말했고초코 녹이는 게 그렇게 오래 데우진 않을 테니까 미카가 10분으로 돌린 다음 3분쯤 지나서 선생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추측, 10분으로 했다아무튼 10분을 해서 약간 타는내도 나는 것 같아 꺼내봤는데?의외로 별로 안 탔다뭔가 비주얼이 조금 끔찍하지만 이것은 해병의 무언가가 아닌 초콜릿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시해두겠다아무튼 이후는 정상적으로 중탕해서 잘 녹인다이제 냉장고에 잘 식혀둔 롤케이크를 꺼내서코팅초코를 뿌린다냉장고에 넣어서 다 굳힌 후 뺀 모습지금 비주얼은 좀 별로지만 재단하면 괜찮아질 테니 문제없다이렇게 완성...크림이 생각보다 두껍게 안 말리고 찢어진 끝을 재단하니까 구도와 일치하는 길이가 나오지 못했다...그리고 코팅 초콜릿이 생각보다 아주 아주 아주아주아주아주 단단해서 재단할 때에 선이 삐뚤어졌다....미카가 첫 베이킹이라 서투르게 만들었다 하니 재현성에 큰 하자는 없겠지만 이미지를 보면 미카보다 훨씬 못 만들었다...아무튼.....https://youtu.be/0vpYgve07W8시식 및 감상그럼 조리를 잘 못한 건 못한 거고 먹어보자!!!초코 케이크에 초코 크림 초콜릿 코팅이라는 삼중 초콜릿이라서 달 것을 예상하고 홍차를 준비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초콜릿 코팅은 잘라봤을 때에 엄청 단단했던 것을 기억하고 나이프도 준비맛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당황생각해보니 코코아 파우더는 무가당, 초콜릿 크림은 다크초코만 쓰고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았고초콜릿 코팅도 다크초콜릿계라 많이 달진 않았던 것강렬한 단맛을 기대하고 블랙티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조합이 아쉬웠다밀크티를 만들었으면 더 잘맞았을 것 같은 느낌코팅 초콜릿도 색이 너무 진했는데 밀크초콜릿 느낌으로 조금 화이트를 섞거나 해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다전반적인 맛은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밋밋했다질적으론 평범하다는 인상으로 무난한 맛소금을 아주조금 넣을걸 그랬다케이크는 아마도 거품이 조금 꺼졌던 것인지 롤케이크의 일반적인 질감보다 약간 단단했다아마 그래서 케이크반죽의 양이 생각보다 안 나왔던 것으로 추정그래도 물리지 않는 맛이라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이상입니다◆남은 것들은 밀크티로 다시 준비해서 이후에 다 먹었읍니다아래는 겜한분 인증
작성자 : 말매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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