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내는걸 꼬맹이로 보내면 비료 위주로 자원 모아온다
그러니 매일 아침마다 꼬맹이 탐사보내면 동물 똥 많이 가져옴

그런데 그렇게 매일아침 뺑이쳤는데도 동물 똥이 겁나 모자르다!!! 라는건 지금 농사를 잘못 하고 있는거다

내가 그랬거든.. ㅅㅂ

1. 비료는 땅 영양분 100% 풀로 채울때까지 꽉꽉 채우는게 좋은게 아님

 농사중에 비료 자주 넣으면 맛, 미, 향이 떨어진다더라.. 똥으로 만든 거름이니까 많이 넣으면 냄새나는걸까나....

 어떤글을 보니 100% 풀로 채우면 영양과잉에 걸리니까 60% 정도 유지하게끔 비료 만들라고 하더라

 나중에 농서 오픈되면 키우려는 스탯에 따라 삼각형 비율을 맞춰서 비료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거기까지 안가봐서 모르겠고

 어쨌든 농사중일때 꼭 땅 100% 채우려고 비료에 자원 때려 박으면 오히려 농사 망친다카더라.. 

 그러니 농사 기간중에 비료에 재료는 적당히만 넣자

2. 수확한 이후 부터 모내기 시작할때까지 논이 쉬고 있을때 자원을 하나도 쓰지 않아도 땅 지력도를 풀로 채울수 있다.

보통 가을 2 정도에는 수확을 마칠거고 봄 2 에 모내기를 할텐데 그 기간동안 비어있는 논에 거름을 주는걸 밑거름 이라 한다더라..

대략 6일 정도 되는 이 기간 동안 하루에 두번씩 비료를 논에 뿌릴수 있다.

아침에 한번 뿌리고 바로 화장실에서 똥퍼와서 비료 숙성시키면 그날 저녁먹고 자기전에 한번 더 뿌리는 식으로.. 

이 기간 동안 뿌리는 비료를 만들때에는 아무 재료도 넣지 않고 그냥 화장실 똥만으로만 만들어도 된다.

물론 이렇게 아무 자원없이 비료를 만들면 한번 뿌릴때 지력이 굉장히 소량만 올라가지만

6일동안 총 12번이나 비료를 뿌릴거기 때문에 이 소량만으로도 모내기 전까지 땅 지력도를 충분히 풀로 채울수 있다 

이런식으로 농사를 관리하면 동물 똥이 모자를일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