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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을 알고 싶다..CP "터부는 없다..하지만"①

칠드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1.28 18:01:16
조회 465 추천 3 댓글 0

'그알'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팬들 사이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부르는 약칭이다. '그알'은 지난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 1995년 9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휴방 시간을 제외하고 23년 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사 다큐 프로그램으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 1000회를 맞았다.

20년이 넘는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그알'의 파급력은 여전하다. 오히려 최근 들어 그 '막강 파워'가 더 세지고 있다. 사회 고발, 미제 사건 추적 등 '그알'의 영역은 방대하다. '그알' 제작진을 만나 '그알'의 숨겨진 속살에 대해 들어봤다.

'그알'은 최근 큰 화제를 모았다. 경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노들길 살인사건'을 추적,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렀으며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서는 데 일조했다. '그알'의 책임프로듀서 박두선CP는 스타뉴스에 "'노들길 살인사건'은 의미가 큰 아이템이었다"며 "추가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그알'이 큰 힘을 보탰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알'은 미제사건 해결에도 힘을 보태지만 사회 이슈를 심층 분석, '진실'을 알리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최근 알려진 것과 다른 진짜 진실을 밝혀낸 '세 모자 사건'이 그렇다.

박CP는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사회 이슈화 전에 어머니를 비롯해 관련자들이 제작진에 제보를 해왔다. 그런데 그대로 방송하기에는 검증이 필요했다. 검증하는 동안 세 모자가 다른 루트로 이슈를 만들었고, 제작진이 그 '진실'을 파헤쳤다"고 했다.

이처럼 사회 고발, 미제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안기는 '그알'이지만 제작진에게는 고충도 따른다. 박CP는 "언론중재위원회도 많이 갔고, 고소도 많이 당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CP는 그러면서 "아이템 선정에 터부(taboo·금기)는 없다"고 했다. 이어 "단, 증거는 확실해여 한다"고 강조했다. 증거가 확실하다면 '성역'은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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