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는 20대초반 여성이 다방에서 잘 일안했고, 소개소나 건달비슷한 사람들이 아가씨들 알선해주고 수수료 챙겨주고랬음. 지금도 홍등가쪽은 그런곳이 있기도하고

그런데 거기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좋게말하면 계약금이고 나쁘게 말하면 선불금을 미리주게됨. 계약기간일 수도있고 돈액수가 문제일수도있는데, 다방업주는 아가씨들을

공급받고 알선책은 정기적으로 종사여성들에게 수수료비슷하게 돈을 챙김. 즉 다방대 종업원이 직접취업이 아니라 (간혹 다방에 직접취직하는경우는 있으나 그런경우는 드문)

중간에 알선책이 대부분 들어가 있음.  특히 다방이나 일반술만파는 업소에서 인기있으면 알선책들은 더많은 돈을 주는곳으로 아가씨를 돌려야 자신들의 수입도 높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선불금을 더주가나 ( 성형수술, 명품)등을 외상으로 해주게됨.

여기서 부산살해 여성은 자신을 소개시켜준 알선책들과 일종의 면담을 했을 가능성도있음 ( 돈을 더주는곳으로 옮기게 해주거나, 다방말고 ? 홍등가나 술팔면서 ? 2차나가는곳)

대부분 당시는 유흥업소시작이 다방부터 출발해서 자꾸 강도가높은곳으로 이직했던시기였음. 그런데 피해여성은 그런것을 거부했을 가능성이 높음.  즉 단순 술자리가 아니라

피해여성을 설득할려고햇던 자리였을 가능성이 높음. 계획적이였던 아니면 트러불로 인한 감정상 문제였던간에 피해여성이 모았던 돈을 뺏을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자신들의 말을 안들으면 자신들이 미리준 선불금등을 그럼 몇배로 갚아라하고 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쪽계통계약서는 말도안되는 불리한 조항이 많음.

즉 피해여성이 돈을 모으고 있고 통장을 가지고 다닌것을 알고 돈을 뺏을려고 접근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보다 유흥업소알선책들이 미리준 선불금이나 기타 알선명목으로

작성한 계약서등을 빌미로 시비가 일어나서  통장이나 도장을 빼앗고 자신들이 시키는대로 알선하는 업소로가라고 협박했지만 말을 안듣자 최후수단으로 통장의 돈을 인출하려고

고문비슷하게 하던중 살해가 일어난듯함. 즉 피해여성의 통장에는 범인들이 준 선불금도 일정금액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선불금이란게 여성들이 원하건 안원하건 족쇄처럼 알선책들이

통장에 넣어주는경우가 많음. 그런것을 거부하는 여성들에게는 성형수술이니 옷값으로 수백원씩 사주면서 함부로 일을 못그만두게함. 통장을 가지고다녔다는것도 수시로 알선책이나

그런부류 인간들이 돈액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강박관념에 가지고 다녔을 가능성도있음.

즉 단순히 800만원 때문에 잔인한 살인이 아니라 다방보다 더 돈을 많이버는곳으로 일자리를 옮기라는 알선책이나 업자들의 말을 안듣자. 술을 사주면서 설득하는 과정에서 선불금이니

기타 금전적인 문제가 실마리가 되어서 사건이 일어났을 가능성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