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당시 경찰이 여자 의심 안했을까?경찰 인터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2.34) 2017.05.29 12:22:16
조회 218 추천 0 댓글 1


“오로지 관심사는 피해자가 사건 현장에 ‘왜 갔는지’였다. 조사 대상에 오른 이들 모두 알리바이가 완벽해 용의자로 특정할 수 없었다. 최근에는 CCTV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면 빠르게 검거할 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장비가 많이 부족했다. 피해자 주변 인물부터 인근 지역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발로 뛰며 목격자를 찾고 조사를 벌여야만 했다.”


“작은 실마리 하나라도 보이면 모두 수사했는데 용의자 특정은 결국 하지 못했다. 피해자가 집을 나섰을 것으로 추정되는 새벽 시간에 직접 등산로까지 올라가기도 했고, 너무 답답해 용하다는 무당과 점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심지어 피해자의 고향인 경주에 위치한 조상 묘지까지 찾아 갔다. 조상 묘지 앞에 서서 피해자가 그 곳에 ‘왜 갔는지’ 한참을 물었다.”

“이른 새벽에 잠을 자다 부른다고 나갔을 정도면 친분이 있는 사람이며, 전화로 부른 것이 아니니 그 집까지 와 본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 당시 주택가 대문은 열어 놓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사람, 그를 보고 피해자가 잠옷 입은 채로 양말도 안 신고 나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사람이었을 것이다.”

피해자가 어떻게 죽었는지보다 "왜 갔는지"에 집중했다면 가족처럼 1차적인 조사대상은 다 털었을 듯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913 (펌)추리소설가 지망생의 본격 추리 [2] ㅇㅇ(220.233) 17.05.29 330 0
4912 맨 마지막 통화햇던 사람이 선배라면 범인 가능성 있다거 봄 ㅇㅇ(175.223) 17.05.29 121 0
4911 다시 동아리녀로 돌아와 보자 oo(175.223) 17.05.29 123 0
4910 만약 언니가 범인이라면 뒷산으로 불러낼순있지 [2] ㅇㅇ(223.62) 17.05.29 325 3
4909 7살이나 차이나는남동생이랑 죽일정도로 싸울까 [5] ㅇㅇ(211.36) 17.05.29 296 2
4908 '그알'보고 추측하는게 의미없는 이유...TXT [2] ㅇㅇ(121.140) 17.05.29 517 2
4906 근데 정말 어이업ㅇ느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청부했을수도 oo(175.223) 17.05.29 82 0
4905 근데 가족들인터뷰할때 남동생만 따로했지? [3] ㅇㅇ(223.39) 17.05.29 430 0
4904 내생각엔 용의선상에 없었던 여자들 중에 하나라고 봄 ㅇㅇ(211.36) 17.05.29 114 0
4903 아무리 생각해도 가족은 아닌거 가타...... ㅇㅇ(175.223) 17.05.29 80 0
4902 우리끼리 추측하지말자. [3] ㅇㅇ(114.201) 17.05.29 161 0
4900 근데 알고봤더니 범인 완전 무대뽀 무개념인거 아닌가? oo(175.223) 17.05.29 78 0
4899 가족이 아닌 제3자가 범인일 경우 이상한점들 모아봄 - 추가 [4] ㅎㅎ(183.98) 17.05.29 540 0
4898 아무리 생각해도 괴한은 아닌듯 oo(175.223) 17.05.29 71 0
4897 근데 칼버리고 가는게 더낫긴한거아님?? [8] ㅇㅇ(211.36) 17.05.29 428 1
4896 언니가 전남친 의심한거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겟지 [3] ㅇㅇ(175.223) 17.05.29 268 0
4895 언니가범인이면 밖에 사람들도 많이다니는곳에서 죽일필요없을거같은데 [3] ㅇㅇ(211.36) 17.05.29 193 0
4894 약촌오거리 사건 진범이 항소했네 [2] ㅇㅇ(211.36) 17.05.29 343 0
4893 공홈에 언니의심도 많네 [12] ㅇㅇ(211.36) 17.05.29 683 1
4892 친언니와 남동생이 공범이면 어캐되냐 [3] ㅇㅇ(223.62) 17.05.29 311 0
4891 윤곽 좁히고있는데 갑자기 외딴섬 이야기하는건 뭔지 [4] ㅇㅇ(211.36) 17.05.29 209 0
4890 개소리하는애들많네 ㅇㅇ(211.36) 17.05.29 77 0
4889 이 사건은 치밀한 계획 범죄가 아니야 ㅇㅇ(122.34) 17.05.29 160 0
4888 아무리 친해도 일요일 아침에는 집 안오는게 상식임 [3] ㅇㅇ(122.46) 17.05.29 323 4
4885 그알 문경십자가 이거 그래서 결론은 자살임? [1] ㅇㅇ(223.33) 17.05.29 262 0
4883 풀리지 않는 의문점 [4] ㅇㅇ(110.34) 17.05.29 353 4
4882 청부살인 가능성은 없을까? [5] oo(222.106) 17.05.29 224 0
4881 원한관계 면식범이면서 프로킬러같은 깔끔한수법을 가졌을 사람 ㅇㅇ(223.62) 17.05.29 82 0
4878 언니는 가능성 낮은게 [8] 그알빠(175.223) 17.05.29 514 0
4877 추리병신 인증 [3] oo(222.106) 17.05.29 185 0
4875 여자들은 누군가 해칠때 약물이나 간접적인걸 택한다고해 [5] ㅎㅎ(183.98) 17.05.29 322 1
4874 피해자와 언니가 동성커플 관계?? [1] ㅇㅇ(220.233) 17.05.29 213 0
4873 솔직히 무리없는 가정은 언니설과 레즈설이다 [1] ㅇㅇ(122.34) 17.05.29 397 3
4872 솔직히 직업비하는 절대아니지만 [3] oo(125.131) 17.05.29 400 2
4871 xx랑 썸탄거아냐? [1] ㅇㅇ(222.101) 17.05.29 187 0
4870 아 궁금해미침ㅋㅋㅋㅋ ㅇㅇ(223.62) 17.05.29 75 0
4869 언니는 진짜 아닌거 같은데 [3] ㅇㅇ(223.62) 17.05.29 251 2
4868 언니라고 범인으로 가정했을태 아귀가 딱딱맞긴해 [14] ㅇㅇ(118.222) 17.05.29 2305 16
4867 근데 만약 친언니가 문을 두드려서 불러냈다면 [4] ㅇㅇ(223.62) 17.05.29 398 1
4865 방법은 하나뿐이다.. oo(125.131) 17.05.29 78 0
4864 아니 근데 엄마 의심하는 사람들은 근거가 뭐임?? [2] ㅇㅇ(220.233) 17.05.29 227 1
4863 추측 [3] ㅇㅇ(175.198) 17.05.29 127 0
4862 범인은 남파간첩이 확실하다 [1] ㅇㅇ(223.33) 17.05.29 87 0
4861 평소자주 배산에 갔었고 괴한에 피습당한걸로 끝나는게 [1] ㅇㅇ(223.62) 17.05.29 203 0
4860 여기가 무슨 뇌피셜경연 갤러리냐? [10] 이압기사태(1.231) 17.05.29 275 3
4859 부산수사팀에서 미제사건들 재수사하려는 움직임이라도 있었나 [1] ㅇㅇ(223.62) 17.05.29 131 0
4856 언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근거는 어떤거임? [2] ㅇㅇ(223.62) 17.05.29 194 0
4854 최면은 동생의 소망충족적 사고를 보여줄 뿐이지 [1] ㅇㅇ(120.17) 17.05.29 142 2
4853 몇가지 추론해보자 [1] ㅇㅇ(110.34) 17.05.29 129 0
4852 누나나 남동생 의심하면 아니라고 펄쩍뛰는새끼들 [2] ㅎㅎ(183.98) 17.05.29 196 7
뉴스 [포토] 이승기, 줌 유발 미남 미모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