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사회에서  다소음침하거나 소위 오덕들
혼자있는게 좀 그래서 다가가서 말 거는편이었는데
그렇다고 친화력이좋은편은 아니라  거리는 두지만  모른체 넘어가지는 못하는

짹하는 사람들이나 평소모습이랑 톡,얼굴책에서의  모습이랑  다른 애들을 보면서도  그냥 그런 성향이겠니

너무 일반화 하고 몰아가지 말자 라는 주의였음

예를들어 조선족중에 범죄자가 많이 있었지만  조선족을 싸잡아 욕하는건 잘못된거다  
사람을 미워하지말자  이런 생각을 하는 입장이었는데

김양 박양 실물까지 공개되고 주변 오덕들 일화라면서 올라오는 글 보면

일반화를 안할수가 없다

소름돋았던건 학교다닐때  매년 반에 2,3명은
김양박양과 엄청나게 닮았었고

주위오덕 문란했다는 글처럼

만화좋아하는 다소특이한 애 가아니라
중딩,고딩때 성인을 사귀고, 또 인터넷으로 남자사귀고
근데 실제얼굴은 미안하지만 걍 모쏠 일줄알았는데
얼굴이 내2배인데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찍으니까  셀카찍고  이건 속이는거아닌가? 하는정도 반전이다
길가다 만나면 처음보는 사람같아서 충격먹었던것도 몇번이다

점점 사람을 못믿게 되는 것 같다
아니   사람을 믿지 않아야 한다는걸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