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심한데 어제 고양이 볼때 쪼그려앉았자나...

그갤러(58.228) 2024.10.13 14:46:46

조회 501 추천 24 댓글 2

쪼그려앉는 자세는 잘안하지않음?

그것도 그렇고 쪼그려앉았다가 일어나는게 엄청 가벼워보였음 동작이.

우리할머니는 관절염 정도가 심해서 그런가...

걸을때도 약간 다리를 질질 끌면서 다니고

쪼그려앉는건 절대 못함

앉을때도 뭔가 여러단계의 동작을 거치면서 느려

그리고 아무리 노인이라도 외부사람앞에서 눕는거 잘안함

체면? 이런거땜.

어른들 특성인지 몰라도 아픈티도 잘안내고.

그런데 저 할머니는 동작은 가벼우면서...

말만 티내니까. 본인이 힘들어서 좀 눕겠다고...

보이기식 말과 행동을 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뭐 아예 안아픈건 아니겠지만)

친구 사이도 아니고 경찰서나 카메라 가져온 취재진앞에서 굳이 뭘 누워.

사람이 순수해보이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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