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박 씨가 아이들에게 보낸 전쟁에 관한 편지 번역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4.11.10 22:49:04
조회 1285 추천 15 댓글 2
														

7fed8272b48369f651ee85e144837d738b1e526c2e83b80b017a608f56f4b4

2022년 6월 12일 기사 (월간 『創』 편집장 집필)

7fed8272b48369f651ee85e14382727346cc2724b5cf85e948a6a473789a67

안녕~! 모두~! 집합~! 8시야~! 전원 집합이야~! 응? 어라? 이미 모여있어? 재빠르네. 대단한걸. 가속 장치, 붙어있네. 자~, 안녕!

아빠야. 다들, 코로나로부터 완전 부활했다면서.

잘 해냈어. 모두라면, 분명 이길 수 있을거라 믿고 있었어. 강했네. 아빠, 안심했답니다. 무척. 자자! 숙연해할 틈은 없다구! 시작합시다. 오늘의 아빠 학교!

7fed8272b48369f651ee85e04784707374ad8b0c260cee1b55e8e834ea9c4c

오늘의 주제는 말이지, 약속한 대로, 「전쟁」입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핵병기를 쓴다면, 세계는 끝날지도 모르지. 그럴 때, 너희들은 매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간단합니다. 착실히 공부하고, 착실히 노는 겁니다. 그게 여러분의 일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아이들도, 러시아의 폭탄에 두려워하면서도, 양촛불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면, 문어(타코/타코 자체는 문어라는 뜻이지만, 여기선 멍청한 사람이란 의미로 한국 개념으론 돌머리)입니다. 타코야끼입니다. 동아리 활동이랑 공부, 자기가 즐거운 것, 전력으로 하는 거야.

전쟁에 대해 알기 위해서라도, 다들, 아빠가 보낸 만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도 꼭 읽어줘. 전쟁이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잘 알 수 있답니다. 전쟁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라고 가르쳐주는 책이야.

7fed8272b48369f651ee82e545807c739c091cf50d52089526ec434d275a66

그럼 전쟁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어떻게 하면 전쟁을 없앨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은,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에, 러시아가 멋대로 공격해와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들의 집에, 누군가가 갑자기,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날뛰는 것같은 겁니다. 무섭지. 전쟁은 항상, 먼저 상대 나라를 공격한 쪽이 나쁩니다. 인간끼리랑 같네요.

그러니까, 이 전쟁에서 나쁜 건 러시아입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그런 것쯤은 우리도 알고 있어!」라고 모두 생각했으려나? 하하하. 그렇지. 역시 대단한걸, 모두.

7fed8272b48369f651ee82e4478575731334fb0365f074238c8850cb42d696

그럼, 모두에게 묻고 싶어. 그렇다면, 러시아인은 나쁜 사람들일까? 러시아는 나쁜 나라고, 러시아인은 모두 아주 나쁜 놈들, 일까? 참고로 말하자면, 러시아인 전체 중에, 무려 70%나 되는 사람들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대단해. 푸틴은 옳아. 푸틴 멋있네, 라고들 생각하고 있어. 놀랍지. 자, 다들, 어떻게 생각해? 라시아인은 악자일까?

아닙니다. 그렇진 않습니다. 다들 기억해뒀으면 좋겠어. 전쟁은 항상, 극히 일부의 정치가에 의해, 시작되어버리고맙니다. 그리고, 일단 시작하면, 온 나라의 모두가 휘말리게 돼버립니다. 러시아에 있는 사람들이 「푸틴은 옳다」고 말해버리는 것도, 그런 식으로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거나,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푸틴 대통령과 그의 측근이 나쁜 것뿐이고, 러시아인이 모두 악인인 것은 아닙니다. 지금, 세계 중의 나라에서, 거기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이 괴롭힘당하고 있습니다. 돌을 맞고, 따돌림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7fed8272b48369f651ee83e144857573dec51f6743cc05493ebd2737b8ea74

전쟁으로 두려운 것은 두 가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죽는 것, 우크라이나에서 아이가 ㅅㅎ당했다, 는 것을 뉴스로 알게 될 때마다, 아빠는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입니다. 또 한 가지 두려운 것은, 증오입니다. 몇십 년도 쭉 남고 마는, 증오입니다. 「증오」라는 것은, 사람을 무척 싫어하게 돼서,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사람이나 세상 사람들은 앞으로 100년이나 러시아를 미워하게 돼버릴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두려운 겁니다. 그 사람들의 증오를 이용해서, 언젠가 또다시, 일부 정치가가,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려 하겠죠.

러시아 웃기지마! 용서 못해! 러시아인은 아주 나쁜 놈들이야! 라는 마음만으로는, 전쟁은 없앨 수 없습니다. 평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이 전쟁이 끝나고, 푸틴 대통령이 없어진다면, 러시아를 용서하지 않으면 안 돼. 증오와 분노는, 이 세계를 좋게 할 수 없답니다.

7fed8272b48369f651ee83e04484747348ebcc46aa7b40f59341d247eb91b8

소중한 것은, 사람을 믿는 마음,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마음입니다. 러시아인은 이상한 사람들일까? 붉은 도깨비(아카오니)일까?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엄마나 아빠를 그리워하고 따뜻한 욕조를 좋아하고, 전쟁따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믿을 수 있나요? 믿어주세요. 다름없답니다, 사람은 모두.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은,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아니야. 인간을 믿는 마음이야.

옆사람도 당신과 마찬가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발이 없는 사람도 당신과 마찬가지. 이웃나라의 사람도 당신과 마찬가지. 우크라이나 사람도, 러시아 사람도 당신과 마찬가지. 이슬람교도도, 기독교도도, 불교도도, 당신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평화를 바라고 있어. 만약 「아니, 달라! 저 녀석들은 우리들이랑은 절대로 달라! 저 녀석들은 역겨워! 」라고, 그렇게, 쭉 우겨대는 사람이 있다면, 살짝 그 사람한테서 멀어지는 겁니다. 그 사람이 다음에 전쟁을 일으킬 사람입니다. 「저 녀석들」같은 건, 이 세상에 없습니다. 모두 같습니다.

사람을 믿고, 사람을 좋아해주세요. 평화로운 세계를, 분명 만들 수 있다, 고 계속 믿어주세요.

7fed8272b48369f651ee80e446847c73845766d2899d4951126275d6ba115e

「그래도, 아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인간을 믿고 계속해서 좋아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려나. 그럴 땐, 언제든지 아빠한테 말해줬으면 해. 아빠도, 그리고 엄마도 너희들을 너무너무 좋아해. 엄청 좋아하고, 엄청 좋아하고, 엄청 좋아해요. 물론, 할매도요. 그리고, 아빠엄마할매는, 여러분들을 믿고 있어요. 여러분이 잘 안 될 때도, 약해져 있을 때도, 화났을 때도, 엄청 좋아하고, 믿고 있어요. ○○(원문 실명, 이하 같음)는, △△는, □□는, ▽▽는, 분명 다시 활짝 웃게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활짝 웃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7fed8272b48369f651ee80e7458570736a176763d70b382b69cd3c700157fe

아빠와 엄마는 무한으로, 압도적으로 여러분을 엄청 좋아해요. 여러분을 믿고 있어요. 그 양은 너무 커서, 여러분들이 다 받을 수 없을 정도예요. 엄청 잔뜩이요. 그만큼을, 조금,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을 믿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나눠주지 않겠어요? 그걸로 좋습니다. 간단하죠? 사람을 싫어하게 되거나, 바보 취급하는 것보다도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고,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편이 훨씬 즐거워. 그리고, 즐거울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사람을 믿는 마음이,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봐봐, 사람을 믿는다,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마음가짐은, 바로 푸틴 대통령이랑 정반대잖아? 알겠지. 너희들은, 전쟁에도 굴하지 않고,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계속 갖고 있는거야. 너희들의 힘으로,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거야.

그걸 위한 파워는 듬뿍, 언제나 너희들에게 쏟아지고 있어. 엄마도, 아빠도, 할매(할머니)도, 다들, 너희를 엄청 좋아해! 항상 말하고 있지만, 몇백 번이든 말할게. 너무너무 좋아해, 다들.

7fed8272b48369f651ed84e545857473c2b06ce7d4e20e167d565bd3962d8d

그럼. 여러분,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또 한 가지, 알아뒀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영웅은 없다」는 것. 영웅이나 구세주는, 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전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절대로. 아빠는 그래도, 메시만은 영웅이 아닐까 싶었지만,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었으니까, 아마 아닐 거에요. 영웅은 없습니다. 특히 절대로, 영웅이 있어선 안 되는 것이, 정치의 세계입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인간이 영웅에 의지하려고 하는 마음이, 전쟁을 만들어냅니다. 만약, 정치가 중에서, 영웅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나온다면, 아주 위험합니다. 장래에 여러분이 그때 살고 있는 나라에서, 영웅이나 구세주라고 불리우는 정치가가 나타나서, 「저는 이 나라의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웃나라의 사람들도 구하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말을 꺼내고는, 더군다나, 그 나라의 반 이상의 사람이, 그래, 저 사람은 영웅이야! 라고 믿어버린다면, 당신들은 즉시 그 나라에서 도망치세요. 즉시, 요. 이 100년의 전쟁은, 전부 그렇게 일어났습니다. 영웅에는 주의하세요. 그것은, 환상입니다.

7fed8272b48369f651ed84e44182747323aa39368fc20edfb96322d69711d5

자~!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은 너희들이야. 사람을 믿을 것. 사람을 좋아할 것. 그리고, 영웅에는 의지하지 않을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편이 즐겁습니다. 이제, 이 이상,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이 울지 않고 끝나는 세계를 만들자. 즐겁게, 만들자. 오늘도 들어줘서, 고마워. 정말 좋아해. 할매를 좀 도와줘. 아빠는 쭉, 쭉, 너희 편이야. 곁에 있어. 정말 좋아해. 챠오!

2022년 5월 17일 모두의 아빠로부터

7fed8272b48369f651ed84e74583707335f0a90d9be0c24f3eba7ccf2125d1

아이들의 감상을 소개해보자. 읽어준 할머니(박 피고의 모친)가 정리해줬다.

● 장녀 (14세) : 사람을 너무 믿지도 말고, 이건 아닐지 어떨지를 생각해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자신의 머리로 잘 생각할 수 있도록 되고 싶다. 독재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 장남 (12세) : 나랏사람들은 양쪽 다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 차녀 (10세) : 믿는 것이나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 차남 (6세) : 푸틴 대통령이 없는 나라로 해줬으면 한다. 푸틴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다는 포스터를 붙이면 된다.

박 피고의 모친이 이렇게 말했다.

「차남은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하고 있지만, 러시아 사람에 대해서는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와서, 푸틴 대통령은 풍선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어째서냐고 물어보니, 폭탄을 떨어트리거나 해서 잔뜩 죽어서 불쌍하다든지, 다치면 얼마나 아플지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까 마음이 텅 비었으므로 풍선대통령, 이라고」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85793 정말 외도인지 아닌지도 모르지.ㅋㅋ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96 5
985792 그니까 누가 바람피래? ㅇㅇ(223.33) 11.12 204 4
985791 불륜 밝혀지면 진급은 끝인가 [3] ㅇㅇ(223.38) 11.12 807 2
985790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그런건가? [2] ㅇㅇ(223.62) 11.12 514 1
985789 6개월만에 싸우고 죽음 ;; 외도의 끝은 죽음뿐이다. [3] 그갤러(115.31) 11.12 673 9
985788 그 얼굴과 그 키로 내연관계였다고? [8] ㅇㅇ(223.62) 11.12 2208 37
985787 내연관계 아니라던 사람 이제 알겠냐??? [1] 그갤러(211.235) 11.12 404 4
985785 이번 그알건이랑 아주 유사한 케이스가 고) 김광석 의문사 [1] ㅇㅇ(118.235) 11.12 424 13
985784 박씨 패턴을 보면 아내보다 아이에게 관심도가 더 높은듯 그갤러(121.141) 11.12 368 3
985783 그냥 딱 가정폭력은 있었다 다만 살인은 아니다 정도인듯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1 2
985782 토막낸 이유는 사실 원한은 아님 [3] 그갤러(58.141) 11.12 824 7
985777 육사 출신이면 공부도 꽤 잘했을텐데 [5] ㅇㅇ(121.162) 11.12 1164 13
985774 여긴 오랜만에 와도 한결같구나 그갤러(123.225) 11.11 177 1
985772 요즘은 저런 라이브카페 없냐... ㅇㅇ(106.101) 11.11 114 0
985770 화천 살인범 장교 얼굴 [22] ㅇㅇ(14.7) 11.11 4636 62
985769 애초에 표창원은 그알에 나오면 안 됨 [2] 그갤러(1.232) 11.11 459 23
985766 그알에 주작도 있하나요? [2] 그갤러(202.150) 11.11 248 1
985765 우리가 생각하는 박종현군의 재판에 관한 중요한 문제점 [5] ㅇㅇ(223.38) 11.11 487 2
985764 헐 오픈카 사건 이제 앎 [2] 그갤러(59.6) 11.11 541 4
985763 이댓글들 왜이렇게 냄새나냐 [2] ㅇㅇ(58.141) 11.11 410 2
985762 첫째 기억이 아빠가 방안에 들어온데서 끝난게 의심스러움 [2] 그갤러(39.7) 11.11 727 12
985761 얼평 좀 [3] 그갤러(124.214) 11.11 566 1
985759 국정원 합격 그갤러(1.242) 11.11 272 0
985758 첫째는 왜 엄마가 문 찍는 소리를 못 들었을까 [1] ㅇㅇ(223.38) 11.11 348 6
985757 아내 이마 상처 그리고 왜 핏자국은 왜 계단에 있는가? [2] 그갤러(58.141) 11.11 514 9
985756 타살도 자살도 아니고 [4] 그갤러(125.138) 11.11 530 13
985755 피 닦고 시체 옮기고 칼 씻어서 치우고 이게 [2] 그갤러(125.138) 11.11 675 17
985751 야 집에도 CCTV 달아야된다 ㅇㅇ(49.143) 11.11 234 3
985746 피임의 중요성 [2] 그갤러(27.124) 11.10 567 7
박 씨가 아이들에게 보낸 전쟁에 관한 편지 번역 [2] ㅇㅇ(211.36) 11.10 1285 15
985744 어제 박씨 사건 관련 인터뷰한 여자 유도선수 그갤러(211.195) 11.10 466 1
985743 연세엘내과 이현옥 이지안 판사(106.102) 11.10 293 1
985742 제주오픈카2네 ㅇㅇ(39.7) 11.10 359 9
985741 이번편 작가 전작 > 제주도 오픈카. 피프티피프티편 ㅋㅋ [1] 그갤러(182.237) 11.10 332 6
985740 명태균 번호사 ㅋㅋ 준석아 니카톡 다봤다 ㅋㅋㅋ 넌 좆됐어 잘가라ㅋㅋㅋ 그갤러(118.235) 11.10 273 0
985739 박 씨 일본 매스컴 지면 인터뷰(2022) 번역 ㅇㅇ(211.36) 11.10 917 12
985738 그알 남편이 아내를 때렸다하네 평소에ㅇㅇ [2] ㅇㅇ(106.101) 11.10 1365 45
985736 표창원은 이미 피의자 편을 들려는 마음이 앞선 거 같다. 그갤러(1.232) 11.10 311 13
985734 근데 박씨가 억울할게 별로없어보이는게 [2] ㅂㄹㄴㄹㅂㅊㄹ(211.200) 11.10 866 46
985733 걍 어차피 만화 편집장? 같은 사람이라 ㅇㅇ(175.200) 11.10 310 6
985732 남편이 범인이 아니라면 바보 짓 한거긴 함 [4] ㅇㅇ(211.235) 11.10 984 28
985729 괄약근 약해져서 몸싸움중에도 소변 나올수있다고하더니 ㅋㅋㅋ [8] 그갤러(58.228) 11.10 1702 26
985728 근무중 남편에게 매일 여러통 보내는거 [6] ㅇㅇ(223.38) 11.10 705 1
985727 어쨌든 증거인멸, 거짓말, 진술반복 한게 [13] ㅇㅇ(175.203) 11.10 1548 37
985726 표창원 이 말은 레전드오브레전드다 ㅇㅇ(58.141) 11.10 784 18
985724 늦게보고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17] 그갤러(221.156) 11.10 738 6
985723 대구여중생실종 이거 뭐냐? [1] 그갤러(183.100) 11.10 607 0
985721 어제 그알 안봤는데 박씨가 범인 맞는거 같음??? [13] ㅇㅇ(121.169) 11.10 1054 3
985720 그알 편파오지는듯 [4] 그갤러(118.235) 11.10 548 18
985719 첫째애 자기 나이도 헷갈려함 [3] 그갤러(58.141) 11.10 513 1
뉴스 임영웅,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1위 차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