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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면 개되는 흙부모 물리치료 안해준게 한이네

ㅇㅇ(14.51) 2024.05.09 15:06:02
조회 147 추천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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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좀 굵어질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는 하루 건너 하루 만취상태로 집에 들어오는게 사실상 일상이되었음


어머니는 최소 10년은 넘게 우리 가족 뒷바라지 하느라 제대로 번아웃이 오셨는지 집을 나가서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되심 (이혼 상태라 봐도 무방)


생활비는 꾸준히 보내주셨는데 문제는.. 일을 안하는 이 애비라는 작자가 어머니가 생활비 보내주실 시기가 다가오면


거의 100% 확률로 술에 떡이되서 들어와고 새벽 1~3시에 계속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어댔음 

(술떡되고 들어오면서 술 몇병 사오는건 기본)


만약 전화를 안받는다? 바로 자고 있는 나 깨워서 내 핸드폰 가져오라고 하고 전화할것을 지시하더라


어머니가 바로 애비 전화를 받아도 문제인게,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을 갈기면서 돈 제대로 부쳐라, 당장 입금해라 등등 폭언을 퍼부음


이걸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다음날 학교 등교해야하는 나 붙들고 최소 2시간 ~ 3시간가량을 본인의 병신같은 꼰대인생 철학을 설파하거나 

(다음날이 휴일이면 더 길어진다)


나한테도 폭언을 퍼부으며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강요함


덤으로 덤으로 집에 와서도 술 퍼먹다가 부족하다 싶으면 나보고 새벽에 나가서 더 사오라고 시킨다



이런 끔찍한 상황이 매달 어머니가 생활비 보내주는 날짜마다 벌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해보면 저 때 애비라는 작자에게 주먹과 술병을 동원한 물리치료를 해주지 못한게 한이다


사람이란 동물도 참 본능적인게 힘의 격차를 간접적으로 보단, 직접적으로 겪어본 사람들이 훨씬 빨리 수긍하고 태도를 달리하는건 너희들도 알거다


그때 흙애비의 대가리를 술병으로 깨고 술에 취해 흐려져있는 정신을 주먹과 발차기 마사지 풀코스로 맑게 깨워 드렸으면 지금은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해




혹시라도 남자 고등학생 흙붕이 있으면 패악질만 부리는 흙부모에대한 물리치료는 꼭 해드리는 효자가 되자


부모가 자식이 잘못된 길로 빠져들면 바로 잡아주듯, 자식된 도리로써 흙부모가 잘못되면 주먹을 통한 효도의 매로 바로 잡아드리는건 잘못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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