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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모들은 과거에 연연할까

흙갤러(222.232) 2024.06.27 19:56:33
조회 70 추천 0 댓글 1

우리 아버지 20대때부터 농장사업해서 


달에 1000넘게벌었었음


어머니도 학원 운영하시면서 그정도 버셨고


근데 다 과거지


하던게 망하면 새로운걸 도전해서 하면 되는거임


근데 왜 망한거 붙잡고 빚만 쌓이고 


개인회생하고 다갚고 왜 또 해서 또 망하고


이제는 자꾸 과거 이야기만하고 일을 안함 


누가 먹여 살리라고 정말..


나도 집 잘나갈때 학원 여러개 다니고 지원 많이 받았지 근데 망했을땐?


고딩때 쪽팔리게 살았었지.. 돈이 없으니까


근데 항상 잘해줬던거만 기억하고 나한테 자꾸 도움만 요청하네


나는 능력이 없어서 달에 300겨우 버는데 


내가 대체 얼마나 드려야 하는걸까? 


자꾸 옛날 씀씀이는 그대로고 미치겠다 


그래도 부모님이 사랑해주고 잘해줬던 기억도 있으니 더 미치겠음


차라리 계속 나를 방치시켰으면 미련없이 떠났는데 

아직 오십대 후반이면 그래도 쿠팡 계약직이나 뭐라도 하면서 어떻게든 버텨내고 임대에가서 살든 해야하는데


돈은 없는데 차는 여전히 좋은차 살려하고 계약직은 뭐 쪽팔리고 이것도 쪽팔리고


계속 쪽팔려만하고 그냥 아주 하루하루 미쳐버리겠다 


아들한테 도움 받으면서 사는게 더 쪽팔리지 않나? 빚은 겁나 많은데 명절땐 뭐 그리 사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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