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밉다... 해장이라고 할게 라면밖에 없는 인생이 밉다...

가난이 밉다... 해장이라고 할게 라면밖에 없는 인생이 밉다...앱에서 작성

ㅇㅇ(123.213) 2024.07.05 13:12:28

조회 91 추천 0 댓글 2

국밥이 먹고싶었다..

근데 못먹었다.

왜? 그깟 돈 10000원이 아까워서.

그돈이 아까워서 국물이 다같은 국물이지 합리화하고 라면을 끓여먹는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먹고싶은것 하나 못먹는 삶

대체제를 찾아 스스로를 위로하는 삶

비참하다.

22살의 가난은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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