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착하고 시야는 넓어서 독서라던지 여행이라던지

어학연수라던지 그런걸 체험하게 해주고 심리적안정감을

주더라 그친구 누나도 있는 집인데 종교집안임
근데 친구는 비록 수능결과는 좋지 않았다지만 대학가서

본인이만족하고 대학내에서도 자신이할수있는만큼 성실히

학교다니고 현재 대학원 진학해서 다니고 있음
근데 이친구가 경제적어려움때문인지 집안가치관차이인진

몰라도 중딩때 혼자만 스마트폰없어서 반에서 소외된적있었던게 기억남  하지만 지금은 애네집 이사가고 집값올라서 흙탈한듯..ㅇㅇ 집값5억정도됨
그리고 애네 누나는 경제적지원은 적어도 서울캠 고려대 갔다고 들음  내생각인데  환경도 환경이지만 그환경을 떠나서

부모의심리적마인드가 자식한테 큰영향을 주는듯

근데 확률적으로 보통 흙부모들이 마인드가 썩은경우가 많음

그중 친구같은 일부 부모들만이 마인드 정상적임
물론 부모가 정상이라해서 =>자식이 하는 모든 결과물이

잘 나온다는보장은 없음 다만 자식이 목표로하는곳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런 심리적안정감으로부터 얻는 긍정에너지덕에

현재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할수있는만큼 하며 수포자가

되지 않고 살아간다는게 가장 큰거같다
한마디로 이런거임

금부모

1 자식이  성공=>실패=>성공=>실패=>성공=>성공
흙부모

1자식이 성공=>실패=>절망=>수포자=>도태

2자식이 실패=>절망=>도태

자식의현재 모습이 성공했냐 실패했냐가 중요한게 아님
부모의 그러한 방향제시나 심리적안정감이 자식의 현재
결과를 떠나서 과정에 영향을줌 누군가는 현재 실패하더라도
나중에 큰성과를 보이고 누군가는 첨부터 큰성과를 보다가
나중에 나락가기도함

부모들이 착각하는건 단지 현재 내자식이 결과가 안나온다고
들들볶는짓임... 사람마다 방향과 성공시점이 다르다는걸모름
학벌도 이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맥락임 재수든 편입이든

해서 나중에 정점을 누군가는 찍을것이고 학벌이 아니더라도

다른요소로 능력을 끌어올리는사람도 있을것임
그렇기에 운전면허마냥 주기적으로 능력을 검증하고 갱신하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학벌주의의 장점은 개인의 능력치를 학벌로만 평가한다지만 이것은 치명적인 허점은

사람마다 성과가 발현되는시점이 다르다는걸 알기때문에

요즘 사회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  모든걸 학벌주의로 평가하면 이게 전형적인 흙부모마인드임 어차피 너 현재 결과

안나오는데 =>>걍 공장가라ㅇㅇ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흙수저들은 공무원이나 학벌필요없는 기능직 기술직 전문직 할꺼 아닌이상  대학을 가야함

개조선은 교육열은 높지만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키우지못했기때문에 대부분의 사기업들은 대학졸업장이 있어야
지원자격이됨 ㅋㅋ 지금 상황이 =>>애매한학벌이면 피터지게 경쟁하고 너덜너덜해지는 본인모습이 거울에 보일것임

친척중한명은 시립대갔는데  공시볼꺼라하고  다른동생은
성대갔는데 취업전망 두려워서 ai학과로 전과함
어떤애는 자기객관화후  전문대상위과 가서 취업후 나쁘지않게  사는애도 있고  인생은 어떻게 될지모른다  물론
상위권대학가서 잘풀린케이스도 있으나 모두가 잘풀릴순없는게 현실임   어떤애는 스카이간다고 5수박은애도 있는데
이게 맞나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