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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가난하다앱에서 작성

모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0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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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선택지도 없고

사회성도 안좋아서 친구도 없다

동생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며 안하던 헤어롤을 하기 시작했다.

분명 여성이라 외모에대한 사회적 압력이 작동하기 시작하는것이다.

동생은 버리려고 내놓은 내 체육복 반바지에 고무줄을 끼워넣어서 입으면 어떠냐고 묻는다.

분명 가난해서 스트레스를 준 영향이 강제로 검소함을 선택하게끔 환경적 압력이 작동한것이다.

엄마는 동생이 게으르다고. 불교에서 게으른사람은 지옥에 간다고말한다.

하지만 학원보내는거말곤 해준것도없이 방치하는게 전부다.

동생은 그냥 포켓몬세계로 가고싶다고한다.

나는 정신이 나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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