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때 본 물구나무 아저씨

흙수저 갤러리

1/3

타임아웃 선정 전세계에서 제일 멋진 동네 순위 (선진국만 골라 가져옴) 도미갤러
피해망상 때문에 생방송 중이던 카메라맨과 기자를 살해하고 자살한 남자 감돌
싱글벙글 인성이 드러나는 말투 관심종자
감동실화) 스토커 2 개발자들이 체코에 정착하게 된 과정.JPG 카말라
싱글벙글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jpg 최강한화이글스
블루아카이브 아스마 토키 바니걸Ver 작업기.Fin resinboy
싱글벙글 디즈니 화이트워싱 레전드 ㅇㅇ
싱글벙글 동덕여대와 연대하는 서울대 근황 ㅇㅇ
피디 : 저희 이렇게 집 공개하는 사람 처음 봐요... ㅇㅇ
쯔양이 먹방 하다 한계를 느낀 순간 ㅇㅇ
스승님의 러브레터(대마법사 제자-20-) 칠리가이
처음으로 외국 다녀온 사진들 ㅇㅇ
“900인분 급식, 개인맞춤 식단도 척척” 커지는 푸드테크 시장.jpg 예끼
[단독] 선관위 유권해석 "당원 명부 열람 가능" 포만한
야알못 겜돌이 유튜버가 코구 논하는...jpg ㅇㅇ

팩트와 숫자로 간단히 반박되는 식민지 근대화론.jpg 저것뿐만 아니라 잽강점기는 식민지적 경제체제하에서 민족별로 생산수단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경제적 격차가 심화되는 구조였고 실제 1인당 gdp와 영양공급량, 문맹률도 30여년이 넘는 동안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음. (최종적으로는 어차피 쳐발릴 2차대전 총동원에 꼬라박아서 오히려 감소시킨 채로 해방시킴.) 이러한 조선의 개발은 고 허수열 교수가 말했듯이 조선인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개발없는 개발"로 귀착되었음. 한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는 해방 이후의 농지개혁 및 식민지적 질곡의 해소가 기폭제였고 이것이 6-70년대의 본격적인 산업화와 고도성장을 견인하는 결과로 나타남. 즉, 오히려 한국 경제를 옥죄어 온 식민지적 경제구조가 해방 뒤 깨져 나감으로써 60년대 이후에 급속한 경제 발전이 이뤄질 수 있었음. 작성자 : ㅇㅇ

초1때 본 물구나무 아저씨 앱에서 작성

ㅇㅇ(119.66) 2024.11.22 19:13:35

조회 60 추천 0 댓글 1

2006년 어릴때 동네에서 금요일 밤이였고

그다음날 놀토라서 밤새 놀이터에서 놀았던걸로 기억함

그때 한 초등학교 2 3학년 나보다 형들하고

나 또래 합쳐서 한 12명? 됬는데

놀이터 부터 그주변 동네에서 뛰어놀던중

그때 같이 놀았던 형들이 어느 골목길에서 뭘 지켜보고 있더라

거기 주변에서 뛰어놀고있던 인원들도 서서히 그쪽으로 가고

옆에있던 애들이 뛰어놀다가 점점 그 골목 쪽으로 가는거임

나는 가장 마지막으로 갔는데

7beb8476bc846cf33eec8fe34f836a3713a009fff013cf6d8a0ce7e16a

어떤 아재가 그 골목길에서 이러고있더라

뒷 모습이였고

뒤통수만 보였음 걍 검은머리였고

몸은 좀 말랐는데

회색 옷에 청바지 였던걸로 기억

그때 애들이

'뭐야? 저아저씨?

'운동하나?'

이렇게 속닥 거리다가

그때 옆에있던 또래가

'야!! 저아저씨 왜 거꾸로 있냐?!!!'

크게 말하더니

그아재가 천천히 걷다가 그소리들었는지

주춤! 멈추고 바로

물구나무 선 상태에서 그대로

사람이 전력으로 달리는 속도랑 비슷하게 다다다다ㅏ다다다다

도망가면서 바로 옆길로 빠지는거 보고

애들이 그자리에서 그 속도에 놀래가주고

으아아아아아ㅏㄱ 거리면서 도망갔던걸로 기억함

그때 가게도 많아서 그렇게 어둡지도 않았고

그 골목길 말그대로 빌라들이 있는 길이고

그 아저씨가 도망간

그 옆길부터는 차 다니는 도로 임

걍 희미하게 기억나는데

운동하는 사람 이였던지 비보이였던지 기계체조였던지

문제는 물구나무서서 어케 그렇게 빠르게 달려갔는지가 궁금함

좀 빠른사람이 사람이 전력으로 달릴때

딱 그속도르 거꾸로 팔로 다다다다다다 달려가더라

그때 형들 애들 전부 밝은곳으로 가서 한 30분동안

존나 무서웠다고 뭐냐고 떠벌떠벌 얘기하고

서서히 그 근처로 갔는데 걍 없어서

놀다 말고 시발 걍 하루종일 모여있기만 했던걸로 기억

그때 다들 집도 못들어갔음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640964503969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60093	금수저갤보다 여기오면 다른세상이네	ㅇㅇ(124.57)	11.23	102	1
860092	외산폰 정발 많이했으면한다 [2]	보급형인생(46.250)	11.23	67	0
860091	미국쌀 이제 안파냐?	ㅇㅇ(211.119)	11.23	32	0
860089	안좋은일은 겹쳐서 일어나는 건가	cactus	11.22	27	0
860088	잘나가다 갑자기 고꾸라지거나	시크한여우	11.22	50	1
860086	앙김오띠	김오리김오찡(121.182)	11.22	23	0
860085	이번에 논란이 된 여대 말인데	ㅇㅇ(223.39)	11.22	48	2
860083	니가 들은 악담이 오히려 칭찬인 이유	Hospitaller	11.22	49	1
860082	나는 운이 안 좋다	흙갤러(118.221)	11.22	42	0
860081	매일 매순간의 고통을 마주하는 중이다. 품이 많이 든다.	ㅇㅇ(123.213)	11.22	24	0
860080	우파가 반트럼프 루트탄 순간 친미팔이도 끝난거임	ㅇㅇ	11.22	16	1
860079	부모님 이란?	흙갤러(118.44)	11.22	51	0
860078	계백순아	흙갤러(106.101)	11.22	30	0
860077	조수미의 조크 ㅎㅎ	Hospitaller	11.22	26	0
860076	자취하는 형들 제발 아껴써라 [3]	흙갤러(110.35)	11.22	79	1
860075	범죄에 이용되는 시스템을 만들면 그 자체로 불법임??	ㅇㅇ(223.62)	11.22	33	0
860074	오옷	Hospitaller	11.22	20	0
860073	특이한 빌런들 ㅎㅎ	Hospitaller	11.22	20	0
860072	뜨아	Hospitaller	11.22	13	0
860071	ㅎㅎ	Hospitaller	11.22	16	0
	초1때 본 물구나무 아저씨 [1]	ㅇㅇ(119.66)	11.22	60	0
860068	혼자 술먹는게 알콜중독 전조증상이라는데 심각한건가... [2]	ㅇㅇ(223.62)	11.22	64	0
860064	감성 치유	Hospitaller	11.22	17	0
860063	오늘도안뒤지고살았다	ㅇㅇ(106.102)	11.22	29	0
860060	이런 히키코모리 우울증 고독사보면 무슨생각듬? [2]	흙갤러(59.6)	11.22	124	0
860058	현실적인 흙고모 평가부탁한다	ㅁㅈㅈ(180.230)	11.22	52	0
860057	그저 그러려니, 굳건히 버티며 존버해라.	Hospitaller	11.22	31	0
860056	요 꼬질이를 우짤꼬 ㅇㅅㅇ [1]	ㅇㅇ(223.62)	11.22	52	1
860055	흙부모의 가장 큰 특징	흙갤러(182.208)	11.22	78	1
860051	좋은생각 읽는데 흙수저들 정신승리하네 [2]	ㅇㅇ(118.235)	11.22	123	0
860050	고등학교ㅈ자퇴후 창업성공한 여자애	ᆞ(124.57)	11.22	70	0
860046	30살 히키코모리.. [13]	배가뻥	11.22	141	1
860045	문앞에 두고 문자좀 달라니까 [1]	시크한여우	11.22	62	1
860044	동생년애비사진자꾸보내내	흙갤러(211.192)	11.22	43	0
860041	난 강제로 백수임... [3]	ㅇㅇ	11.22	133	0
860040	시발 좆같다 개백수 인생이여서 [2]	ㅇㅇ(175.212)	11.22	103	0
860039	독삼사준대형세단	흙갤러(211.192)	11.22	47	0
860038	짱츠	흙갤러(211.192)	11.22	24	0
860036	일뽕 살인마 최원종이 마지막으로 남긴 어록 [1]	우바새(223.39)	11.22	59	0
860034	최고의 복수는 무관심임 [4]	흙갤러(106.101)	11.22	113	3
860033	낙서 ㅎㅎ	Hospitaller	11.22	19	0
860032	너 고양이 아니지? ㅎㅎ	Hospitaller	11.22	23	0
860031	자유	Hospitaller	11.22	23	0
860030	귀엽다 ㅎㅎ	Hospitaller	11.22	23	0
860029	전화위복	Hospitaller	11.22	17	0
860027	선을 행해라	lila(118.235)	11.22	31	0
860025	건강검진 원래 이렇게 비싸냐? [1]	흙갤러(223.62)	11.22	48	0
860023	정신적 흙수저도 흙수저냐? [3]	흙갤러(106.101)	11.22	107	1
860022	갑자기 든 생각인데 차라리 홀아버지가 홀어머니 보단 낫지 않냐?	ㅇㅇ(175.28)	11.22	68	0
860021	개백순아	흙갤러(106.101)	11.22	27	0
뉴스	BTS '낫 투데이' MV 유튜브 6억뷰 돌파…팀 통산 14번째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