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돈이지만,,,, 조언이나 경험을 물려 받을 수 없다는 것도 문제..

흙갤러(112.221) 2024.11.25 17:35:09

조회 81 추천 4 댓글 2

농사꾼이라 땅 파고 사시는 레알 흙 부모를 둔 게이다..

부모가 초졸 중졸이라, 고등학교 과정부터 조언을 들을 수 없었다.

당연히 대학교 & 전공 선택, 대학 생활에 대한 조언을 기대할 순 없었겠지?

졸업하고 취업하는데도,,,, 당연 조언을 구할 순 없었다.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도... 그냥 맨땅에 헤딩....

시골 출신이라 아웃백 / 빕스 이런데 못 가봤고....

나중에 취업해서 구매 직무 하면서 접대 받다 보니 중식당도 가보고

(중국집에 코스요리가 있다는 거.... 탕수육 말고도 맛있는 중국 요리가 많다는 거 첨 알게 됨...)

일식집도 가보고,,,,,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내 덕분에 이런 음식도 먹어 본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

돈이야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인생에 있던 시행착오는 확실히 적을 수 있었는데 싶어서 끄적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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