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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자도 늦게 일어나니까 억울하다 (장문주의)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9 14:37:35
조회 92 추천 0 댓글 0

오늘따라 꿈을 많이 꿨는데 한 3번째 쯤에 나온 내용이


배경은 학교였고 맨 앞에서부터 플라스틱 장난감을


뒤돌아보지 않고 위로 높게 띄워서 뒤로 패스하고 있었음.


내 차례가 왔을 때 내가 손을 뻗었는데도 내 책상 앞으로 떨어짐.



내가 생각했을 땐 개떡같이 던진 녀석이 잘못인데,


순간적으로는 내가 질타맞음. 의자를 박차고 일어서서 허리를 숙였으면


잡았을 것 같기도 함. 근데 나는 그게 적당한 충격을 받으면


살짝 터지듯이 분해되는 거라는걸 알고 있었다.



일단은 장난감 주인한테 먼저 사과를 하고 부품들을 주워서 조립을 함.


완성해서 돌려주고 혹시나 진짜로 깨진거 있으면은 내꺼를 주겠다고 했다.


근데 오른쪽 뒤 (대각선 자리), 뒷문에 가장 가까운 곳에 앉아있던 왕따가


처음엔 나를 가장 크게 비난하더니, 내 옆(왼쪽)까지 와가지고 머러카는거 있제.



그래서 (내가 열조각 이상 조립하고 주변에서도 한두조각씩 도와줄 때)


"닌 한거 없잖아" 이런식으로 들이박았음.


좀있다가 왼쪽 머리에 뭐가 닿는 느낌이 들어서 옆을 돌아봤는데


걔가 전동드릴을 갖고 와가지고 내 머리를 뚫을려고 하는거.



꿈에서는 나보다도 약하게 묘사돼있어서 어떻게든 잡고 버티긴 했는데


금마가 바로 버튼 누르고 밀어댔으면은 진짜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에


꽤나 큰 충격을 먹긴 했었다. 교실에서 그런 소동이 일어났으니


초6 때 담임이었던 사람이 그 왕따를 혼내니까 걔가 울더라.



실제로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꿈에서의 가 행동은 대충 이랬다.


1. 이때다 싶어서 나를 매장시키려 함.


2. 비록 통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물었으니 계속 늘어지고 봄.


3. 여론이 결국 내쪽으로 기우니까 지가 피해자라도 된 것 마냥 행동.



꿈 내용이 워낙 충격적이었던지라 순간적인 흥분감 때문에 잠에서 한번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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