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활동을 줄인다는 것은 곧 여가시간을 줄인다는 말인데..

즉 저축으로 쓸돈없게 만들어서 여가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해 공부나 자기계발 ㅈㄴ 빡쎄게 해야 한다는 것이 근검절약으로 부자되는 것의 핵심이다.

그러니까 저축은 기본적인 준비일 뿐인거지.

노가다가 미장, 타일, 목공, 전기, 도배, 보일러 등등 분야가 많은건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사무직도 인사, 세무, 회계, 금융, 경영, 마케팅,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등 다양하지..

중요한건 주니어 시절부터 저 중에서 자기가 잘하는거 최소 한가지 이상 발견해서 그 분야를 깊게 파기 시작해야 한다는 말임..

근무시간에 일 빡쎄게 하는거야 두말할꺼 없고

휴일날도 자기 분야 세미나, 심포지엄, 컨퍼런스, 포럼, 워크샵 다니고

자기 분야 신규논문 읽으면서 최신 연구도 확인해야 함..

그리고 시니어나 마스터때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 성과를 내야 하고

은퇴 후에는 기술고문이나 컨설턴트 같은걸로 활약하는 것이다.

도선사도 비슷한 예라 볼수 있지. 선장만 수십년했던 사람들이니.

그러니까 근검절약으로 작은 부자가 된다는 것은 곧 전문 직업인이 되겠다는 것이고

한가지 예를 들자면 삼성전자 마케팅 부서에서 과장으로 일하는 홍길동이 남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할때 '삼성전자 과장 홍길동'이 아니라

'시장조사 전문 마케터 홍길동' 이런식으로 소개할수 있어야 한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