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포기해야 겠다. - 흙수저 갤러리

대학 포기해야 겠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9.206) 2025.02.10 04:25:52

조회 174 추천 3 댓글 2

난 분명히 울부모한테 말했다. "난 대학가서 학위 따고 싶고 그 따는 과정에서 어머니,아버지한테서 드는 돈 없게 학자금 대출,국가 장학금 등등 각종 제도 이용하고 주말이나 야간에 알바하면서 미친듯이 다녀보고 싶으니까 신경끄고 없는 자식인셈치고 살아가세요" 이렇게 그랬더니 흙부모특 바로 나와서

아버지는 바로 "니 주제에 뭔 대학이냐.. 다녀도 어짜피 넌 좋은데 취업 못해.. 주제를 알아라.. 걍 일해서 빚이나 갚아줘라.." 이 딴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어머니는 그래도 지성체라 "그래도 애 대학은 보내야지.. 요즘 세상에 대학 안가고 어케 좋은데 취업해.. 여태까지 애 취업한 곳 꼬라지 보면 못느끼겠어.." 이러다가 아버지 심기 상했는지 어머니 싸대기 때리고 난리내놓고 "이 ㅅㄲ 학교 보내면 나 집나갈라니까 그렇게 알아" 하고 지 방으로 생가버림

집안 꼴 ㅈ같아서 그냥 노가다나 하면서 부모랑 똑같이 인생 조지려고 못살 겠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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