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시가 주최하는 1천명 이상 행사에 일회용품 사용 금지...9월부터 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1:32:05
조회 67 추천 0 댓글 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올해 9월부터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 및 축제장에서 1천 명 이상이 모일 경우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일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조례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서울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 인원이 1천 명 이상인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행사 계획을 수립할 때 폐기물 감량 계획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량의 일회용품이 배출되는 스포츠 경기장과 장례식장 등에도 다회용기가 우선적으로 도입된다.

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이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38개 업체도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반기에는 시립동부병원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데 따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들 시설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8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부터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포인트제 참여 매장에서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서울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매일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한 달에 최대 9천 원의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한 지난 13일부터 시내 소규모 카페들이 종이 등 대체 빨대를 구입하면 1개당 약 3원의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2년 동안 약 378톤 규모(2천185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 약 1천39톤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권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일상과 밀접한 사업부터 시정 전반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용해 실질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CJ대한통운, 미국 뉴센추리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세종건설, 강원특별자치도에 1억원 장학금 기탁..."도내 학생들 꿈 펼치는 데 도움 되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988 [속보] 오동운 공수처장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71 0
3987 정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재의요구안 의결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566 2
3986 與 원내대변인에 '80년대생 초선' 조지연·박준태 지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72 0
3985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야권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95 1
3984 與, 대통령 거부권 당위성 주장…"美 바이든도 11번 행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73 0
3983 오픈AI, GPT-4o에 요한슨 목소리 모방 의혹...요한슨 "법적 대응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79 0
3982 여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의…'법사·운영위원장 배분' 최대 쟁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55 0
3981 창원 앞바다서 어선에 화재 발생해 예인하던 중 침몰...승선원 3명 모두 구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0 0
3980 [이 시각 세계] 美 바이든 행정부, 신임 대만 총통 취임식에 대표단 파견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4 0
3979 한국소비자원-법무부, 이민자 소비역량 강화위해 맞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5 0
3978 박강수 마포구청장, 개장 앞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6 0
3977 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59 0
3976 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1 0
3975 이참에 금연?...중랑구,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 주간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3 0
3974 앤디 김, 첫 한국계 미국 연방 상원의원 도전과 다양성 강화포부 밝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9 0
3973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에 투자자들 '환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132 0
3972 뉴욕증시 혼조세... 나스닥 최고치 VS 다우 반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1 67 0
3971 황우여, 이재명 만나 "많은 국민, 민주당 사랑하기에 민주 존경하고 존중"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109 0
3970 김진태 강원지사, 도내 6곳에 케이블카 건설 발표..."수요 조사 후 내년부터 추진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3 0
3969 대전시, 안산국방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대덕·장대 지구는 해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7 0
3968 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 가동...지역 선도대학 집중 육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2 0
3967 민주, '추미애 패배' 후폭풍 수습에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9 0
3966 지역 축제 알바 사칭해 지원자 모으고 금품 요구...경찰 수사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6 0
3965 與 문재인 회고록 두고 "거짓을 진실로 둔갑…국민 울화통"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110 0
3964 연인 바닷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한 60대, 국민참여재판 받아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5583 12
3963 아주의대, 20일 학사일정 재개...개강은 했지만 온라인 강의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3 0
3962 與 조정훈, 당대표 불출마…"총선백서 의도·목적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5 0
3961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1 0
3960 13년 전 여야 원내대표, 황우여-김진표…비대위원장-의장으로 다시 만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59 0
3959 메타, 자사 AI 무료로 풀고 소스코드도 공개...AI 경쟁 새 국면 맞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7 0
3958 이란 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확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4 0
3957 與 원내부대표단 13명 내정·미디어특위 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110 0
3956 금·구리 가격 역대 최고 갱신...주요 원자재 값도 더불어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86 0
3955 허은아, 황우여 연대 손길에 "국민 눈높이 맞는 민생·정책, 언제든 與와 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3 0
3954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100만명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402 0
3953 [속보] "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1 0
3952 대천항 정박 중이던 어선에 작업자 3명 메탄가스 흡입...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7 0
서울시가 주최하는 1천명 이상 행사에 일회용품 사용 금지...9월부터 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7 0
3950 [이 시각 세계]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 취임사에서 양안 관계 현상 유지 강조할 듯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0 0
3949 추경호 "정책 입안, 당과 협의해달라…협의 없는 설익은 정책, 강한 비판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6 0
3948 이런 사람 어떻게?....제주행 비행기 내 맨발 '민폐승객' 눈총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97 5
3947 황우여, 성년의 날 맞아 "교육·연금·노동 개혁 완수 되도록 최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58 0
3945 마포구 폭염 종합대책 총력…취약 구민 피해 철통 방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143 0
3944 강남구,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하는 플리마켓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2 0
3943 중랑구청, 축제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5 0
3942 CJ대한통운, 미국 뉴센추리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73 0
3941 제주 성산포에서 화물차 바다 추락 사고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8 0
3940 제주 마늘 생산 감소로 농민들 시름↑... 정부 대책 시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0 0
3939 美정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확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6 0
3938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명단에서 제외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0 68 0
뉴스 “설렘 가득”…보넥도X소녀의 세계, 컬래버 음원 14일 공개 디시트렌드 03.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