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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천주교·불교 이어 개신교 지도자 예방…오후엔 AI 현장간담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9 0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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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진=서울미디어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개신교계 지도자인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예방한다.

장 대표회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만났던 기독교계 원로이다. 그는 또 이달 초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종교계 대표로 덕담을 전한 바 있다.

이번이 한 위원장의 네 번째 종교계 행보로, 앞서 서울 중구 명동성당, 충북 단양 소재 구인사, 경남 양산시 통도사까지 세 차례 종교단체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중구에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더비즈온 사옥에서 '함께하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민당정 현장 간담회를 연다.

당에서는 한 위원장과 장서정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과학·IT분야 영입 인재인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임형준 머신러닝 기반 농업 스타트업 네토그린 대표도 함께한다.

정부 측 참석자로 고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자리해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AI 산업 관련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민간에서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용우 더 존 ICT 그룹 회장,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배순민 KT 상무,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김민종 솔트룩스 부사장, 박효진 대구대 교수,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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