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이란 것은 동양에서 최초로 출현함.
동양에서 전염병이 퍼지게 됬는데 거기에 거인바이러스가 있는거임.
그 전염병에 감염되면 먼저 죽었다가 거인으로 부활하게됨.
전염병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거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

근데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중에 극소수는 죽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의지대로 거인화 될수있는 능력을 가지게됨. (돌연변이같이)
그 인간거인들은 나머지 동양인들을 데리고 거인들과 싸우지만 숫적으로 워낙 딸려서
도망치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동양인의 대부분이 죽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에서 인간거인들이 합심하여 둘러싸 벽을 만들고 그들은 벽안에 갇혀 잠들게됨.
어딘가에 있을 다른 인류를 위해서 희생한거임. 그니까 벽은 동양인들이 만든것.
그들의 희생정신? 이 종교화가 되고, 벽안에 잠들은 거인을 깨우지 않기 위해 (벽이 무너질까봐?)
종교인들은 벽의 비밀을 철저히 사람들한테 감추고 벽을 보호하려고 한다.

9~10권에 나오는 조그만 성은 동양인들의 최후의 격전지가 아니었을까 싶음.
통조림에 써있는 언어는 동양의 언어이고 유미르가 사실 동양최후전사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읽을줄 아는거임.

암튼 동양인들을 쫒아온 거인들은 서양에도 침략하게 되고 서양인들은 쫒기다가 벽을 발견하고 그안에서 살게됨.
그리고 백년 좀안되게 흐른뒤 그곳에도 전염병이 발생하게 됨.
근데 엘런 아버지가 백신을 만들어서 (혹은 정부에서 만들어서) 사람들을 고쳐줘서(1권의 내용) 다행히 사망자는 안나옴.
그 과정에서 엘런 아버지가 거인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극비리에 연구를 시작하게됨.
연구 내용은 두가지. 인간에게 거인화 능력을 주는것과, 거인을 원래의 인간으로 되돌리는것.
그 연구 내용이 지하실에 있음.

ㅋㅋ 어떻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