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싫어함? 난 왜케 정신승리랑 간 보는 거 싫지?
그냥 “난 ~할거고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와라!” 하면 되지
맨날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 하는데 어차피 그냥 지가 하고 싶은 대로 할거면서 빨리 하지..
그러니까 무시당하지 누가봐도 쎄하잖음
그냥 빨리빨리 정해주면 맘 정리할 팬들은 빨리 맘 정리하고 다른 간절하고 예쁜 친구들에게 눈 돌릴 테고 남아있는 팬들은 빨리 영업 포인트 잡아서 그쪽 파이에 들어갈 신규 유입 팬들이 더 많아지겠지 그리고 본인도 행복할 거 아냐? 하고 싶은 거 하잖아 팬들 불쌍해ㅠ 왜 쓸데없이 불안하게 하는 거지?
특별하게 활동을 튀게 안 하는데 누가 그 사람들을 봐 줌? 지금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나왔냐고ㅠㅠ 호수 위 백조처럼 오직 기회만을 노리고 다리를 존나 빠르게 쉬지 않고 저었다고  아이돌 애들도 라이브를 하다 하다 득음까지 하더라 계속 꾸준히 스케줄을 미친듯이 받고 뭘 하다가 자기가 원하던 기회가 왔잖아? 겁나 간절하게 그거 잡고 욕 먹어도 계속 도전함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니? 곧 감이 썩어서 그냥 떨어지겠다 팬들도 애매해서 영업 포인트를 못 잡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