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사람이사는집인데 안전에대해

개새끼사는집보다 안일하게 구는지모르겠다..

25년된 구축아파트 잠시 출장겸 살고있다

집에서 감전현상(손마비옴)누전및 타는냄새로 심상치않음을 느낌

아파트전기관리소장 부름

와선 바닥 몇번만져보곤 괜찮은거같은데?

합선이면 이미 불이났겠지~
접지도 안되어있는 누전차단기는 뭐냐하니깐
괜찮다고 누전차단기 20년지나도 고장안난다고 개소리시전
누전되면 알아서 누전차단기가 알아서 해줄거라고함

차단기테스트나 전위측정기 검전기 체크 절연저항 체크도안해보고 걍감

전안공에 전화해보니깐
작년도 8월달에 3년마다 주기적으로 해야되는 정기검사도
안했다더라 이새낀 사무실에서 시계 건전지넣는거말곤 하는짓이없는새끼다 싶더라

전안공에 도움요청했더니 지사통해서 점검갈테니
3일안에연락간다함
3일지나도 묵묵부답
지사로 전화해보니 아파트는 관리소장이 알아서해줄거임ㅅㄱㅇ
일처리떠넘기기바쁨
전안공쪽에서 세대로 방문해준다했는데 무슨소리냐하니깐
갑자기 다시전화준다해놓곤
다음날 아침에 전화옴ㅇㅇ

난 바쁘니깐 밑에 직원보내준다함
근데 이틀이지나도 연락안옴 전화해도 안받음


집주인한테 전기사설업체 점검 받아봐야할거같다고 전화함

그랬더니 노발대발

지금까지 거기에 다잘살다갔는데 무슨소리냐

1억남짓 개똥구축아파트 인데

값떨어뜨릴려고작정했냐 시전ㅋㅋㅋㅋㅋ

무슨 집귀신이니 기운이안맞는거같다고 갑자기

이사나가라고함ㅋㅋㅋㅋ

진짜 다들 너무 안전에대해 안일한거같다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전안공이나  집주인이나 다들
전기쪽은 진짜 공부많이해야되고 안전이 최우선되어야하는거아님? 왜이렇게 안일한태도취하고 사태가 터져야 정신을차릴건지

진짜 전기오르고 밤에 냄새나는건 참을수있어도
진짜 안전무시하는태도 사람간에 스트레스받는건 도저히못참겠더라

그냥 짐정리하고 이삿짐센터에 물건맡기고 호텔방 가야겠습니다..

혼자서 답답해서

2주동안 전기쪽 잘알지도못하는데 매일5시간씩 인터넷 찾아가며 공부하고 해결해볼려고 일하는내내 신경쓰고 전화하고
모든게 다 부질없이 느껴지네요

더이상 신경안쓰고 떠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