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갤럭시 광고 끝나면 아이폰으로 바꿔대니

삼성에서 칼 갈고 야심차게 준비한 "나는 갤럭시를 씁니다" 광고인데.

갤럭시에 우호적인 남초 커뮤에서도 조리돌림 당하고 있네?

대체 뭐가 문제냐고?

"나는 갤럭시를 씁니다" 이거 롤모델이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이거야

아이폰 텃밭 여초 민심 잡고 싶다고 여초 감성으로 광고를 만드니까

남초 커뮤에서 욕 먹을 수 밖에 없지

그렇다고 여자들이 광고를 좋아한 것도 아니야

삼성 공식채널에서 추천수 가장 많이 받은 유튜브 베스트 댓글

"설마 저 연예인 말고는 다 아이폰 쓰나요?"

거기에 박명수도 쓴다고 이 악물고 대댓글 달림.

결국 댓글창 닫음.

"댓글 사용 중지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이 댓글 닫았다는 거? 아주 큰 문제가 생긴 거.

삼성 광고는 기본적으로 외주,하청인데

이걸 지휘하는 삼성 본사 마케팅 부서 막내는 40대다..

삼성 자체가 전반적으로 늙어가서 젊은 새로운 인재 영입에 가장 활발한 반도체부문도 40대가 더 많아진 지경까지 왔다.

일본 회사도 고령화, 나이 든 사람이 많은데 왜 참신한 광고가 많을까?

인종적 차이도 있지만.

일본 광고 회사는 마케팅,소셜 담당자는 회사 근무시간에 커뮤,sns 하는게 업무로 인정하는데

삼성은 아니다.

그러니까 삼성은 만약 회사에 출근해서 커뮤 보고 sns보고 있다 그럼 딴짓하고 놀고 있는거다.

소셜 담당자도 공식소셜에 글 올리는 정도만 한다. 주업무는 따로 있고.

자연히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일수록 현실세상 트렌드와 동떨어진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고

삼성은 차라리 매일 커뮤질이나 하는 동네백수 20대를 데려다가 마케팅 지휘 맡겨도 광고수준이 훨씬 더 나아진다. 비꼬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삼성 광고의 문제점

1. 본사 막내가 40대다

2. 커뮤,sns하면 노는 걸로 보고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