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맨은 과거에 경찰대학교 나와서 경찰을 할 정도로

경찰이라는 직업을 동경했고 

그 이유는 사회에서 나쁜놈들을 잡고 정의롭게 일하는거에 매력을 느낀것으로 추정됨 

그니까 고등학교 졸업하고 경찰대 나오면서까지 경찰 시험 준비한거로만 봐도 

단순히 연금이나 안정성때메 공무원 하려한게 아니라

직업적 사명감이나 하는 업무에 매력을 느낀 것 같음 

근데 

프론트맨은 어떠한 계기로 한국 경찰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 것 같음.

구체적인건 시즌2에서 나올 것 같은데 

프론트맨이 동생한테 이런식으로 말을 했었음

" 글쎄 대한민국 경찰이 그렇게 열심히 했던가? "

이 대사의 뜻은 본인이 경찰 생활하던 당시에

불쌍하게 죽어나가는 사람이나 혹은 가까운 지인을 보고도 

동료들은 그걸 어떠한 이유에서 외면하거나 한 큰 사건이 있어서 

프론트맨이 회의감 느끼고 경찰에 대한 직업정신을 버리게 된 것으로 추정됨 

그렇게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게 된 프론트맨은 

시즌1 참가자들은 

거액의 빚을 상환해야하는데 능력이 안되다보니 

어쩔수없이 자발적으로 오징어게임에 참전하게 된건데

사실 프론트맨은 경찰인데 경찰이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고

큰 빚을 질 이유는 없음 

오일남이나 공유 혹은 오징어게임 간부가 

프론트맨을 모종의 이유로 알게되고 섭외하게 된 것으로 예상됨 

그것도 시즌2에서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오징어게임은 슈퍼 하이리스크 슈퍼 하이리턴임 

목숨 걸고 몇백억을 가지게 되는데 

아마 프론트맨이 자취하던 고시원에 있는 책들의 제목

욕망 이론이나 철학자들의 자서전을 보면

프론트맨은 물욕보다는 사람 심리나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 같은게 있는 사람임 

단순히 큰 돈 벌어서 건물주 되야겠다가 아니라 

우승해서 거액의 상금으로 세상을 무언가 바꿔보려는게 프론트맨의 계획같음 

우승하면 일단 400억 이상이다 보니 그 돈으로 

본인이 과거에 동경하고 꿈꾸던 이상적인 경찰이 현실 세계에는 없단 것을 자각하고 

그 자리를 나와 스스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우승해서 거액의 상금으로 세상을 바꾸려는게 프론트맨 계획같음.

프론트맨은 의사가 본인 부하들이랑 장기 뒷거래 하는것을 알아차리고 

이런 대사를 내뱉음

" 여기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평등이라는 가치를 짓밞은건 용서할 수 없다 "

이러면서 의사랑 뒷거래 하던 부하들을 다 죽였었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파생되는 돈 스트레스가 없는

말 그대로 평등함이 강조되는 어떠한 세계를 탐닉하는것같음 

프론트맨은 ㅇㅇ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몇백억으로 그런 개혁은 당연히 불가능하지 

그걸 깨닫고 산 넘어 산이란걸 자각하고

프론트맨은 우승 후 프론트맨의 자리까지 가야겠다고 결심한 것 같음 

그렇게 프론트맨이 된거고 

프론트맨에서 오일남이 죽은 시점에서 

프론트맨은 아예 주최자 or 운영자 자리까지 원할지도 모름 

그 자리에 오르면 돈이든 지휘든

자신이 갈망하는 욕망을 채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