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패드 거의 95퍼센트 지분이 유튜브 + nplayer이였음

그러다 의대생이 아이패드 쓰는거보고 감명 받아서

나도 새어플 몇개 다운받아봄

1.드롭박스

지금까진 엔플레이어에 영화 옮길때마다 usb연결해서 아이튠즈 켜고 파일공유 드가서 드래그 옮기기햇는데

이거 있으면 편하게 옮길수 있다했음

평소에 나였으면 기계치에 잘모르는건 배우기 귀찮아서 안하는데

오늘은 의대생유튜브때문에 의욕이 생겨서

바로 드롭박스앱 다운 받고 컴퓨터에 있는 pdf 실시간으로 아이패드에서 다운 받아봄

유료결제해서 쓰면 1tb? 인터넷하드디스크 생기는거같은데

한달 유지비가 만원 조금 넘는거보고

그냥 무료버전으로 2기가만 쓰기로 했음

나는 이정도만 있어도 충분할듯

2. 굿노트

굿노트도 결제해서 다운 받음

평소에 에이포용지로 인쇄해서 나눠주는 프린트물을

아이패드 굿노트로 불러와서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로 문제 풀어봄

뭔가 스마트해진 기분 들어서 기분 좋았음

3. ebook 만들기

동네 제본집 가서 책스캔 뜬거 굿노트로 켜봤는데

화질도 그렇고 컬러도 흑백이라 별로였음

알아보니까 전문북스캔집은 가격이 훨씬 더 비싸서

갤러들은 핸드폰으로 직접하거나

북스캔할거많으면 기계 사서 직접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들었음

직접 사는건 위험한 모험인거같고 친구중에 북스캔 있는애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 없을듯

걍 스프링제본해서 아날로그로 들고 다녀야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