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에서는 그럴지 모르나 

영어교육학으로 분류되는 언어습득론에서는 언어습득장치 아동의 통사적 습득 정도 밖에 위상을 차지 못함. 오히려 크라센이 대가의 위상이 있지. 근데 그 역시 최근 인지심리학과 뇌과학의 거센 공격을 받앗음.. 

애초에 언어습득론이 새로운 분야라서 발전이 무척 빨라서 과거의 대가들이 지금은 그렇지 못함 

일본의 뇌과학 프랑스의 인지심리학 러시아의 상호작용론 영국의 EFL 계열의 교습법 독일의 구성주의 등 바야흐로 영어교육학계는 춘추전국시대임 지금

특히 내가 미국 동부권으로 교환학생 다녀왓을때도 애들한테 들엇던게 잇음 그거 알고 개 놀랫음 난.

그리고  미국의 Tesol도 있지만 상대적 우위는 접해도 절대적 우위는 아님. 그 실례가 과거 토플 평정시대에서 지금 Ielts의 위상만 봐도 common wealth 계열의 교수법의 위상을 알 수 있지(아이엘츠 공부 해보면 알듯).

근데 여기서부터 내가 하고싶은 말은

한국만 참 재미있게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어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영어교육학자들이 함구하고 있다.그게 지금 우리나라 모습임 참고로 엄청난 광고를 때려부은 모 영어 단어 암기 기계에 대해 영어교육학 전문가 한분이 맥락을 제외하고 한국어와 일대응 대응을 강요하는 단편 암기로 영어구사력을 오히려 망치는 방법이다라는 정확한 평을 하였다가 그 회사로부터 영업방해 및 손해배상 고소를 당하시는 등 고초를 겪는 등 재미난 에피소드가 존나 많지 영어에 불안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우리나라 지금 현재 모습임.

(내가 어느기업이라고 단정짓지는 않겟음 고소 당할 수도 잇으니)

무슨 며칠만에 되는 영어, 무슨 비법 같은데 제발 속지마셈 진짜 개소리임  돈 시간 다날리지말고 제발 제2언어습득론 개론서 한권만 제발 읽어보셈. 최소한 영어사기꾼들에게 당하지 않을 판단력이 생김. 아니 언어를 배우겠다면서 언어가 습득되는 메커니즘을 모르고 어떻게 배움? 진짜 개소리임 도저히 이해가 안감 나는 솔직히.

지금 선학들이 고생해가며 연구하고 규명해가고 있는데 언어습득론 조차 안 읽어보는 것은 빠른 비법이나 찾으려하기때문임. 여기 영교면 통사론을 공부햇으니 내가 무슨말 하는지 알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