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ㅍㅋㄹ왔늬??ㅋㅋㅋㅋ 대형익룡소환ㅋㅋㅋ 홍 나오니까 객석이 들썩들썩하네 빈자리도 거의 없고..
누가 나가면서 야, 이거대박나겠어
이러눼???ㅋㅋㅋㅋㅋㅋ지바고때랑 왜이리달라ㅋㅋㅋ
남자들 주변에 많았는데 지킬얘기 지바고얘기...
홍덕들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연이든 재연이든 계속올리든
오랫만에 라만차는 옳다~~극이좋아서
근데 초반이라 아쉬운거도많음ㅜㅜ

일단 앙상블좀.. 음이계속 안맞아서 난 계속 현실입갤
오히려 슬픈수염의기사 부르는 영주님은 안틀리는데
그분의생각뿐이 모두 휘발되었다ㅋㅋㅋㅋㅋ
딱봐도 가정부씨는 그냥저냥인데 안토니아는 에러인거같아
노래연습이 시급합니다.
되게 꽁냥거려야되는데 중간에 신부님 보면서 웃었어ㅋㅋㅋㅋ 워~~~어~~~도 안살았고ㅋㅋㅋ

홍조용과 앙상블 모두 때리는거 맞는거 찰지게 연습하는것도 필요할거같아
어색해 특히나 정은돈자
정은돈자는 누굴때려본적없었나봐아ㅋㅋㅋㅋ 진짜 어색하네ㅋㅋㅋㅋㅋㅋㅋ

다똑같아는 마지막음 안올려서부르더라
곡 자체도 낮춰부른거같았는데(정확하진 않음)
근데 마지막 음을 좀 수정했음 좋겠어 마지막 코드랑 안맞..... 이상해...ㅜㅠ 문정음감님 바꿔주세옄ㅋㅋㅋ
음 내린대신 쭉 질러줘서 그나마 괜찮았고....

몸에 첨부터끝까지 힘들어가있어서 날선느낌이 나는듯해
근데 계속 이노선으로했다가는 몸살나서 못할거같아ㅜ
좀 노새끌이들을 요령있게 뿌리치면 좋겠는데 힘은 힘대로 들고 표현이 똑같아보일거같아서 걱정이었음
하나하나 다 힘쓰고애써서 밀지는느낌 하지만 터치는 어색.. 뭔말인지 이해되려나?

산초는ㅋㅋㅋㅋㅋㅋ 용용시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
물론!이라고 대사할때마다 왠지 자동으로 엘빈소환되서ㅋㅋㅋㅋ웃겼음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존재감이 없어서 놀랐음ㅋㅋ
왜그러지 나 창조 좋아했는뎈ㅋㄱㄱㄱㄱㄱㄱㅋ



홍의 세르반테스 하아....
음, 자비는 없다에서 손 제스쳐와 목소리 턱빼기까지 비슷해서 지바고 소환된사람 나뿐임??ㅋㅋㅋㅋㅋㅋ
2막에서 세르반테스는 그나마 나았는데 초반에 같은톤으로 계속 대사하니까, 루즈하지않은데도 루즈해지네ㅋㅋ
같은 세르반이라도 수염끼얹으면 또 괜찮은것처럼 느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지ㅋㅋㅋ 생각좀해봐야겠엌ㅋㅋㄱ

그리고 홍 당황했을때 딕션 이렇게 안들려?
@_@--_;^!??^^ 이렇게 들렸던적이 몇번있더라
오히려 조돈자는 각오하고가서그런지 그렇게 안들리진 않았고..




그래도 홍동키 다스베이더나왔을때 자연스럽더라
나 거기서부터 질질.. 울다가 금방 그침ㅋㅋㄱㄱ
그래도 손수건 사용했다우~~~ㅋㅋㅋㅋㅋㅋㅋ

조돈자는 그 후부터 리프라이즈는 거진 다 성악발성느낌으로 노래하던데
오늘은 너무 울면서?! 불러서 잘 모르겠고..
동키죽고 대사하는데도 울어서 사실 좀.. 개인적으로 감정이 흘러넘치는듯 보였다ㅋㅋㅋ 거기 덤덤하게
얼빠진듯 처리하는거좋아해서..

내가 오늘 좀 뒤라서 용용시가 잘 안보였는데
용용시 많이 울었나봄ㅋㅋㅋㅋ 컷콜때 볼코얼굴이 다 발개젔더라ㅋㅋㅋ


개인적으로 세상이 미쳤을때 이런 대사마다 지바고 소환되고
이모가 마셔 했을때 얼음집 소환되고
세르반을 걍 당황한 지바고같아서 닥터지바고 번외편 보고왔나싶은 맘도 3%정도있음ㅋㅋㅋ
머글로 추정되는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거같아서 다행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