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관람 과제시키는 교수들 제발 애들좀 하이애나처럼 풀어놓지 말고
아예 하루를 잡아서 단체관람 시키면 좋겠다 진짜
아르코 극장이나 대학로 예술극장 특히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들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갈때마다 3~4명씩 무리지어서 과제하는 애들 관크때문에 이제 진짜 신경질나서 미칠 지경이다
저저번주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갈때마다 그런 애들 있는데 진짜 걔네들 때문에
순수하게 관극하러온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면 안되는거 아닌가?
가기전에 교육을 확실하게 시키던지 어떻게 오는 애들마다 100프로 확률로 관크를 시전하냐
진짜 얘네들은 관크 특징이 무슨 카페온줄 착각을 하는지 서로 얘기하는건 기본이고
수없이 가방 열었다 닫았다하고 앞자석 발로차고 볼펜 똑딱거리고
분위기 파악못하고 다들 조용히 보는 장면이나 심각한 장면에서 혼자 엄청 큰 소리로 빵터지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관극하기가 힘들다 
진짜 얘네들은 남들이 있는것 따위는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
대학교때 강의 들을때도 앞에서 교수님이 강의해도 지들끼리 얘기하고 딴짓하는 애들 꼭 있었는데
그걸 극장에서도 똑같이 하니까 진짜 할말이 없다
교수들 진짜 이게 과제내기 딱 좋은건 알겠는데 제발 책임감있게 자기들이 냈으면 끝까지 책임졌으면 좋겠다
자기들이 책임감없게 낸 과제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지 모르니까
맨날 이런 과제를 내는거겠지
진짜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