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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로에 역사적 게이극 소재는 이제 고갈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ㅇㅇ(220.72) 2024.12.12 00:09:54
조회 401 추천 2 댓글 8

가니메데와 제우스 이야기가 있었네...


이거 뮤든 연극이든 만들면 백퍼 흥할 것 같다


제우스와 가뉘메데의 대화


제우스 : 자 가뉘메데, 우리가 산에 도착했으니 나에게 입맞춤을 해다오. 그렇게 한다면 내가 새의 형상을 하고 있었을 때와는 달리 구부러진 부리나 날카로운 발톱, 그리고 날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가뉘메데 : 이름없는 분이여, 당신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독수리가 아니었나요? 당신이 내 양떼 사이에 있던 나를 들어올려 이 곳까지 데려오지 않으셨나요? 언제 그 많던 깃털들을 언제 다 없어지게 하셨나요? 지금 당신의 모습은 방금 직전과는 많이 변했군요.


제우스 : 네 앞에 있는 자는 한낱 이름없는 인간이 아니요 한낱 독수리도 아니다. 나는 신들의 왕이지만 잠깐 내 형상을 바꾸었을 뿐이다.


가뉘메데 : 그게 무엇인가요? 혹시 당신은 위대한 신 판이신가요? 그렇다면, 하지만 당신은 뿔도 파이프도 성기고 비틀린 다리도 가지고 있지 않으시군요.


제우스 : 판이 너의 유일한 신인가?


가뉘메데 : 그렇답니다. 우리는 가장 좋은 양을 골라 그의 신상이 세워진 그의 동굴로 끌고가 제물로 바친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저 납치범일 뿐이군요,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에요.


제우스 : 말해보아라, 제우스의 이름을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단 말인가? 가르가론 산[13]에 세워진 그의 신전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단 말인가? 비와 천둥, 번개를 보내는 자를 정녕 모른단 말인가?


가뉘메데 : 세상에나, 당신이 전날 우리에게 그 많은 우박을 쏟아부은 사람이란 말인가요? 사람들이 그 위에서 온갖 소음을 만들어낸다고 찬양하는 분, 제 아버지가 숫양을 바치던 그 분이란 말인가요? 신들의 왕이시여, 제가 당신에게 무슨 잘못을 했나요? 제가 이 곳까지 납치되어 오는 바람에 제 양들을 보호할 사람이 없어졌어요. 늑대들이 제 양들을 덮칠지도 몰라요.


제우스 : 뭐라고? 설마 아직도 네 양을 걱정하느냐? 너는 이제 불멸의 몸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살 것이란 말이다.


가뉘메데 : 그게 무슨 말인가요? 설마 오늘 안으로 저를 이다로 돌려보내지 않을 셈이신가요?


제우스 : 당연히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리한다면 내가 무엇하러 독수리로 모습까지 바꾸었겠느냐?


가뉘메데 : 제 아버지가 온 세상을 뒤져 저를 찾으려 드실 텐데요. 그리고 저를 찾으시면 양떼를 놔두고 도망간 죄로 저를 심하게 벌주실 거에요.


제우스 : 어떻게? 그가 어떻게 너를 찾는단 말이냐?


가뉘메데 : 제발 이리 하지 말아주세요. 벌써부터 제 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저를 되돌려놓아주신다면 제 아버지께 말해 제 몸값으로 거대한 숫양을 바치게 할 거라고 약속할게요. 그 중에서도 특별히 목초지에서 양들을 이끄는, 거대한 3년짜리 숫양을 골라 바칠게요.


제우스 : 이 아이는 어찌나도 단순한지, 어찌나도 이렇게 순진하단 말인가? 아직도 그저 어린아이일 뿐이구나! 여길 보아라 가니메데. 너는 이제 그 모든 것들에 작별인사를 하고 네 양떼와 이다에 관한 모든 걸 잊어버려라. 너는 이제 천상계의 일원들 중 하나이며 여기서 네 아버지와 네 나라를 도우면 되는 것이다. 치즈와 우유 대신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고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너의 아름다운 손으로 우리에게 넥타르를 따라다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너는 더이상 인간이 아닌 불사신이 될 것이고 내가 너만의 별, 즉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들어 너가 완벽한 행복을 영원히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점이다.


가뉘메데 : 하지만 제가 놀고 싶다면 어떻게 하나요? 누가 저와 놀아준단 말인가요? 이다에는 제 또래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제우스 : 여기에도 너와 놀아줄 사람들이 많다. 저기에 에로스가 있고 아름다운 미소년들도 많다. 오직 너만이 기운을 차리고 지상세계의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멈추면 되는 일이다.


가뉘메데 : 하지만 제가 어떻게 당신에게 도움이 될까요? 여기서도 양떼들을 돌봐야 하나요?


제우스 : 아니다. 너는 우리의 술잔에 포도주를 따르고 과일을 건네주며 식탁에서 우리들을 돌보게 될 것이다.


가뉘메데 : 아주 간단한 일이네요. 저는 우유를 따르는 법을 알고 우유를 담은 잔을 사람들에게 돌리는 법을 알아요.


제우스 : 또 이러는구나. 언제까지 그 하찮은 우유 타령을 하고 있을 셈이냐? 아직도 네가 인간계에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똑똑히 말해주자면 이 곳은 천상계 곧 신성한 올림포스다. 그리고 이 곳에서 마시는 음료는 우유가 아니라 신들의 음식 넥타르다.


가뉘메데 : 그게 우유보다 맛있나요?


제우스 : 얼마 안 가서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넥타르를 한번 맛보고 나면, 더이상 네 우유 따위는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가뉘메데 : 밤에는 어디서 자야 하죠? 제 친구인 에로스와 함께 자면 되나요?


제우스 : 아니다. 그게 내가 너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 이유지. 나는 네가 나와 함께 자기를 원한다.


가뉘메데 : 혼자 주무실 수는 없나요? 저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걸 원하신다고요?


제우스 : 그렇다. 너같이 아름다운 소년일 경우에는 말이지.


가뉘메데 : 하지만 제가 아름답다고 해도 어떻게 당신이 더 잘 주무실 수 있다는 말인가요?


제우스 : 아름다운 소년은 달콤하고 부드럽지. 그리고 잠도 더 푹 잘 수 있게 해 주느니라.


가뉘메데 : 하지만 제 아버지는 저와 함께 잘 때마다 제가 이리저리 뒤척인다고 불평하셨는걸요. 저와 함께 자고 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가 너무 뒤척여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짜증을 내셨어요. 그래서 보통 저를 어머니에게 보내 둘이서 함께 자게 했답니다. 만약 그 것이 당신이 저를 여기까지 데려온 이유라면, 아마 저를 지상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더 나으실 거에요. 저는 밤 내내 이리저리 뒤척이면서 당신이 잠 못들게 할지도 몰라요.


제우스 : 그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너는 계속 깨어있는 채로 나에게 입맞춤하고 포옹해주면 된다.


가뉘메데 : 당신이 스스로 알게 될 일이겠죠. 함께 자고 키스하는 일은 당신에게 맡기겠어요.


제우스 : 그 시간이 오면 알아서 다 잘 될 것이다. 헤르메스, 그를 데려가 불멸자로 만들라. 그가 잔을 제대로 따르는 법을 가르쳐주고 그가 능숙해졌을때 우리에게 포도주를 따라줄 수 있도록 다시 데려오너라.


제우스와 헤라의 대화


헤라 : 당신이 그 이다에서 태어난 프리기아인 아이를 이 곳으로 데려온 이후부터, 당신은 나에게 지나치게 소홀하군요.


제우스 : 뭐라고 헤라? 벌써부터 그 소년을 질투한단 말인가? 그 소년이 그렇게도 단순하고 무해한데도 말이오? 나는 당신이 그 소년을 그저 내 수많은 여자친구들 중 하나 정도로 취급할 거라 생각했는데.


헤라 : 만유를 주재하는 당신이 당신의 정당한 아내인 나를 버리고 지상으로 내려가 사티로스나 황소로 변해 간음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에요. 그러나 당신은 보통 바람을 피워도 여자들은 땅에 남겨놓고 올라오더니, 이 소년은 아예 이다에서 붙잡아와 올림포스까지 데리고 올라왔군요. 나의 훌륭한 새들의 왕이시여, 그리고 당신은 그를 아예 불멸의 신으로 만들고 포도주 따르는 직책을 맡겨 우리의 식탁으로 데려왔네요? 우리에게 굳이 새 포도주 따르는 시종이 필요했나요? 기존에 포도주를 따라주던 헤파이스토스와 헤베가 자리를 비우거나 파업이라도 했나요?


그 소년이 당신에게 술을 따라줄 때마다 당신은 그에게 입을 맞추죠. 그 것도 우리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말이에요. 그리고 그 소년의 입맞춤이 얼마나 달콤하던지 굳이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그와 입을 맞추기 위해 계속 술을 따르라고 요구하잖아요? 가끔은 그가 채운 술잔을 한 모금만 마신 채 다시 그에게 되돌려주죠. 그 소년이 그 술잔을 마시고 나면 그의 입술이 닿은 쪽으로 다시 술잔을 마시죠. 취한 소년을 옆에 끼고 만지작거리면서 동시에 키스와 술마시는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게다가 다른 날에는 왕이자 만물의 아버지이신 당신이 만사를 제쳐둔 채로 그와 함께 고작 주사위 놀이를 하고 계시더군요? 나는 그 헛짓거리들을 다 보고있어요! 나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제우스 : 내 사랑, 내가 술을 마시면서 아름다운 소년에게 입맞춤하고 그와 맛있는 포도주를 동시에 즐기는 일이 뭐 그리 잘못됐다는 말인가요? 당신이 그 소년에게 단 한 번만이라도 입맞춤을 받아본다면, 당신은 내가 왜 꿀보다도 그와의 입맞춤을 더 좋아하는지 알게 될거라오.


헤라 : 소년을 좋아하는 이들은 그리 말할지도 모르지요. 내가 그 프리기아 소년에게 입을 내밀어서 확인하려 들 정도로 나를 화나게 만들려 하지 말아요. 오 이 여자보다도 못한 자여!


제우스 : 고귀한 헤라여, 내 작은 소년을 괴롭히지 말아주시오. 이 여자 같은 이방인, 이 소년의 부드러움은 끝도 없지만 이 부드러움을 말하다가 당신을 화나게 할까봐 차마 말하지 않겠소.


헤라 : 글쎄요, 그리도 그 소년이 좋으시다면 아예 결혼하지 그러세요? 하지만 최소한 그 술따르는 소년 하나 때문에 당신이 저를 방치한 채로 학대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알고 계셨으면 좋겠군요.


제우스 :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렇다면 그 헤파이스토스가 이전에 하던대로 술잔을 따라야 한다는 말인가? 그는 풀무질을 하고 망치질을 하느라 술잔을 따를 때에도 손가락이 그을음에 더러워져 있어. 내가 그의 더러운 손가락에서 내 술잔을 빼내고 포도주를 한 모금 마실때마다 그에게 입맞춤을 해야한다는 말인가? 심지어 그의 어머니인 당신마저도 그을음으로 온통 새까매진 그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싶어하지 않잖아? 그게 더 좋지, 안그런가? 이래도 헤파이스토스가 훨씬 더 적합한 술잔 시종이고 가뉘메데는 원래 고향인 이다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시오? 그는 너무나도 깨끗할 뿐더러 장밋빛 손가락을 움직여 서투르지 않은 자세로 술을 따라주지. 무엇보다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 것은 그저 그의 입맞춤이 과실보다도 달콤하다는 것 뿐이야!


헤라 : 하, 그래서 이제는 헤파이스토스가 절름발이고 그의 손가락은 고귀하신 당신의 술잔을 따라주기에 걸맞지 않으며 그의 그을음을 보기만 해도 역겹다 이건가요? 당신은 이다에서 이 장발의 소년이 태어난 이후에서야 그걸 알아차리셨군요? 예전에는 불꽃과 대장장이의 신이 당신에게 술을 따라주어도 뭐라하지 않으셨잖아요!


제우스 : 내 사랑, 당신은 질투함으로써 당신 스스로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고, 내가 오히려 그 소년을 더더욱 좋아하게 만들고 있어. 사랑스러운 소년이 당신의 술잔을 채우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가뉘메데 대신 잘난 당신 아들이 술잔을 채우도록 해! 그리고 나는 가뉘메데를 옆에 끼고 그가 술잔을 따라줄 때마다 그에게 두 번씩 입맞춤을 해주지. 그가 내 술잔을 가득 채워 나에게 넘겨줄 때 한번, 그리고 내가 술잔을 비우고 다시 돌려줄 때 한번 이렇게 말이야. 하, 설마 당신 울고 있는 건 아니겠지?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걱정하진 마시오. 당신을 상처입히는 자는 누구든 내가 혼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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